딸땜에 못살아....
제딸아이가 26일금요일3시 가게로 전화가왓습니다 텐트가지고 학교로오라고(1번밖에 안쓴건데) 제가알기론 제텐트가 5~·6인용인데 애들이 큰건지 왜이렇게 작아보이는지 학교에 같다와서 다시 일하는데 또전화가 왔네요 애들이 7명이1조인데 2명이 텐트가작아서 못들어간다고 그래서 할수없이 비장에무기인 원터치 텐트6~7(한번도안쓴새것) 가지고 가서 한번에 원터치로 설치해주고 왓습니다 가게문잠그고 2번학교같다왓더니 1시간30분 소비햇어요
집사람은 오후부터 애들담력 훈련한다고 7시부터 12시까지 교실문에껴서불끄고 귀신분장하고 있엇데요 2명이라 다행이지 혼자였으면 엄마들이무지하게 무서웠을거래요(애들은별로안무서워함)ㅋㅋㅋ. 문제는 지금부터새벽6시에 비가온다고 일찍 텐트 걷는다고 연락이와서 집사람은 식사준비겸 텐트걷으러 같습니다 6시반에 집으로전화 도저히 원터치 텐트는못하겟다고 와서해달라고 해서 학교로 같습니다 헉 이런일이 제가 1시간 을 해도 접는방법을모르겟더라고요(해체방법) 설명서도없고 하다하다 안돼서 일단 집에서하기로하고 큰텐트를 한손으로 잡고오토바이를타고 텐트가 원터치라 얼마나 벌어질려고하는지 제손에 쥐나고 경련일 일어나서죽는줄알앗어요( 설치는원터치 해체는100터치) 그늘막까지 가지러 2회 왕복 햇더니 손을 못오므리겟어요 참집사람은10시에또간식먹이러 간데요. 이게 누구켐프인지
우리부부 무자게 고생햇어요. 지금이사간에도 제양손은빨간색이에요 하도힘줘서...
이상오늘 황당한 일이었습니다 여러분 원터치텐트사지마세요 (제텐트 찟어지고 난리아니에요 1시간 접엇더니 새건데) 정리안됀글 끝가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빗길 안전운행하셔요 ※저흰 4대가 한학교나왓어요 저희할아버지가 1회 제가 62회 마포초등학교 아버지와딸은 몇회인지 모르겟네요
첫댓글 헉~~중년이시내여 .그러게 사람은 아는게 많아야 무슨일이든 닥치는대로 해결할수가 있읍니다 전문가돼기 위해서가 아니라 기본상식 원터치텐트는 두가지의 접이식 방식으로 알고있읍니다 모아서 회전시키며 원으로 접는것과 중간 목을 꺽어서 파워를 주면서 접는것 펼때는 스프링의 힘으로 펼처지지만 접을때는 손의힘의
아름다운 가정이야기 올려주셔서 감사함니다 지기가 댓글 달아드렸읍니다
감사합니다.. 현제45세이구요 .조만간 가족사진올리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