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9일 여성장애인 목욕탕 신축공사 후기

[파아랑(신이진)]

공사전의 모습입니다. 온수가 없어 찬물을 사용하였으며, 문이 없는 나무판으로 가려져 있어 집에서 목욕을 하지 못하고 살았었습니다.

오래되어 삭은 나무판을 모두 다 떼어낸 모습입니다.

튼튼한 판넬로 목욕탕 신축공사를 시작했습니다.

문이 없던 곳에 안전하게 목욕할 수 있도록 출입문 달기 위한 작업을 하였습니다.

희망의러브하우스의 도움으로 구입한 전기온수기 입니다. (품명 : 스텐전기온수기50리터 / 규격 460*500 / 금액 250,000원)

목욕탕의 필수품인 세면대 설치와 여기저기 많았던 턱도 모두 부셔서 평탄작업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바닥에 타일 작업으로 목욕탕의 모습을 갖췄습니다.

안녕하세요!

경북상주시청 주민복지과 통합사례관리사 신이진입니다.

저희 관내에 사시는 여성장애인 집에 목욕탕이 없어 열사모(열심히사는사람들의 모임)의 도움을 받아 목욕탕 신축 공사를 하였습니다.

공사에 들어가는 비용이 계획했던 것보다 더 많이 나와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희망의러브하우스의 도움으로 해결이 되었습니다.

희망의러브하우스에서 전기온수기 구입비를 지원해 줌으로써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도움을 받은 대상자도 새롭게 생긴 목욕탕에 만족하였으며, 전기온수기 설치로 따뜻한 물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에 크게 기뻐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seba1004(이종섭)]

많은 분들이 수고해 주신 덕분에 대상자분께 따뜻하고 편안한 겨울이 되겠네요.

[하우스맨(이정호)]

후기 감사합니다. 좁은 샤워장이라도 할 일이 많은데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