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7.8 (토)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직동리 국립수목원 광릉숲
장맛비가 잠시 주춤하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토요일, 출근길에 광릉숲을 들려보니 오늘은 단체방문객이 이른시간부터
상당히 많아 겹치지않게 다니게 되는데, 매표소부터 노란 모감주나무가 활짝 꽃을 피우고 봉선사천도 수량이 불어나 시원하게
흐르는것을 보며 약용식물원부터 살펴보니 물레나물,도라지꽃,물싸리,치커리,참골무꽃,모나르다,어수리가 많이 피어있고
구와꼬리풀,긴산꼬리풀,패랭이,백리향,쉬땅나무,좁은잎해란초,석잠풀등도 희귀고산식물원으로 향하며 만나게되고 , 양치식물
원과 백합원가는길에는 수국은 끝물이지만 산수국, 덩굴식물원의 나무수국,미국수국 (핑크 애나벨)은 절정의 예쁜모습을 보여
주고있습니다..백합원의 원추리와 비비추를 본후 산림박물관옆의 모감주나무와 난대온실앞의 망종화를 보고 난대온실로 들어
가니 아직도 아가판서스가 활짝 피어있고 티보치나 진한보라색꽃이 인상적인 모습을 본후
비비추원과 원추리원의 각양각색의 비비추와 원추리종류를 만난후 진화하는정원으로 향하니 이곳에도 모감주나무 여러그루가
활짝 꽃을 피우고 , 어수리꽃이 많이 피어있는것을 본후 수생식물원 오른쪽으로 나오며 좀목형 나무의 꽃을 만난후 덩굴식물원
의 산수국,나무수국,미국수국등을 본후 봉선사천길따라 주차장으로 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