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제 투여후 극심한 오심 구토증상
일반적으로 항암제 투여후 약제에 의해 장내 크롬친화성 세포(ECL세포)에서 세로토닌이 분비됩니다. 그 세로토닌(serotonin)이 우리몸의 소화기관이나 구토중추(CTZ,chemorecepor trigger zone)를 자극해서 오심 구토가
유발되는 것입니다.
( 구토증상을 완화시키는 방법 )
*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고 맑은 공기를 마시도록 하며, 메스꺼운 느낌이 들면 긴장을 풀고 천천히 깊게 숨을 들이마시도록 합니다.
* 식사 후 바로 눕지 않습니다. 휴식이 필요하다면 최소한 30분 ~ 1시간 정도는 상체를 세우고 있거나 기대어 있도록 합니다.
* 위를 압박하는 옷보다는 헐렁한 옷을 입도록 하며 어지럽지 않게 움직임은 천천히 합니다.
* 위를 자극하지 않도록 입을 자주 헹구어서 상쾌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한다.
* 머리나 목에 차가운 수건을 얹어 놓으면 도움이 됩니다.
* 항암 화학 치료를 받는 동안은 금속성 맛이나 쓴 맛을 없애주는 껌이 나 사탕을 먹는 것이 오심을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 메스꺼운 증상에만 집중하지 않도록 음악이나 게임, TV, 명상, 요가 등을 이용하여 관심을 다른 곳에 집중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요리시 음식 냄새로 메스꺼움과 구토가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 변비로 인해 메스꺼움이 생길 수도 있으니 미리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 구토증상시 식사요령 )
* 먼저 소량씩 천천히 그리고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심호흡을 하거나 얼음조각을 입에 물고 있으면 진정이 됩니다.
* 물을 마시는 것은 포만감을 느끼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식사를 할 때는 너무 많은 국물이나 음료는 피하도록 합니다.
* 뜨거운 음식은 메스꺼움을 느끼게 할 수 있으므로, 음료나 음식은 차게 섭취하도록 하고, 좋아하는 음료수를 얼려서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식사직후에 움직이는 것은 소화를 느리게 하므로 식후에는 잠시 쉬도록 하며, 식사 후 한 시간 정도 똑바로 앉아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식사를 하는 장소는 환자에게 맞지 않는 음식 냄새가 나지 않고 환기가 잘 되는 곳이어야 합니다.
* 메스꺼움을 느낄 때는 좋아하는 음식도 먹지 않게 되며, 그 음식을 영원히 싫어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 아침에 메스꺼움을 느낀다면, 일어나기 전에 토스트나 크래커를 먹도록 합니다.
* 언제 메스꺼움을 느끼는지, 어떤 원인으로(특정한 음식, 사건, 배경)메스꺼움이 생기는지 알아두도록 합니다.
* 기름진 음식, 튀긴 음식, 짜고 매운 음식, 지나치게 단 음식은 피합니다.
* 입안, 구강을 청결하게 합니다. 식사를 하지 않더라도 하루에 2회 이상양치질을 합니다.
* 물종류만 먹을 수 있을때는 꿀물, 설탕물, 이온음료를 먹습니다.
* 음식냄새로 오심, 구토가 심해지기도 합니다. 이럴 때는 음식을 준비하거나 음식냄새를 맡지 않도록 하십시오.
< 의료진과 상의해야 하는 경우>
출처: good pharmac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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