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말씀 : 민수기 25장 1~18절
오늘찬송 : 342장 너 시험을 당해
말씀묵상
우리 주변에는 예전에는 교회의 충성스러운 일꾼이었는데 지금은 믿음을 잃어버린 사람들이 있습니다.
반면에 인생의 고난과 풍파에도 불구하고 변함없이 주님의 성전에서 충성을 다하는 믿음을 지켜낸 사람들도 있습니다.
오늘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으로 가는 중에 모압 평지에서 일어난 사건입니다.
싯딤에 머물러 있떤 이스라엘 백성이 모압 여자들과 음행하고 그들의 신들에게 제사할 때 초청받아,
먹고 마시고 이방 신들에게 절함으로써 하나님의 진노를 사게 됩니다.
그대 이스라엘 자손의한 사람이 미디안의 한 여인을 데리고 장막에 들어온 것을 목격한 비느하스는 그 남녀를 창으로 찔러 죽였습니다.
참혹하고 잔인한 이야기이지만 이 비느하스의 가슴에 타오르고 있는 믿음의 열심을 하나님께서는 보셨습니다.
이 때문에 이때까지 이스라엘 사람들에 돌고 있던 염병이 그치기 되었습니다.
그때까지 그 염병으로 죽은 자가 24,000명이나 되었습니다.
믿음을 버린 이스라엘 백성들 때문에 하나님은 진노하셨지만 믿음을 지켜낸 비느하스로 인하여 하나님은 위로받으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이런 비느하스에게 그의 후손이 대대로 대제사장이 될 것을 보장하시는 언약을 해 주셨습니다.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이 세상에 나가서는 믿음을 버리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음행 하며 바알을 숭배하듯이 세상 향락에 빠져서
영적인 음란을 밥 먹듯이 저지르고 있고 돈과 세상 문화를 하나님보다 더 귀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한 잔의 수로가 순간의 쾌락으로 믿음을 저버리는 사람들은 반드시 이에 해당하는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보다 세상과 돈을 더 귀하게 여기며 믿음을 저버리는 사람들은 후회하는 날이 곧 오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마음을 갖고 믿음을 지켜낸 비느하스와 같은 사람들은 축복의 언약을 받게 될 것입니다.
믿음을 버릴 것인가 지켜낼 것인가는 내가 결정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결정에는 반드시 향응하는 대가나 보상이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세상의 향락이 끊임없이 유혹하더라도 믿음을 지켜내는 자가 되십시오.
가장 와닿는 성경 본문 단어
가장 와닿는 성경 본문 구절
기도 세상의 향락과 유혹 앞에서 끝까지 믿음을 지키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