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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are second-rounders worth?Sixers stockpile five second-round picks, could be in control on draft day
hilly GM Sam Hinkie has shrewdly stockpiled second-round picks for various purposes.
돌발 퀴즈. 다음 선수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마크 가솔. 마누 지노빌리. 폴 밀샙. 몬타 엘리스. 디안드레 조던. 랜스 스티븐슨. 루이스 스콜라. 챈들러 파슨스. 카를로스 부저. 랴샤드 루이스.
당신이 "세컨드 라운드 드래프트 픽들"이라고 생각했다면, 당신은 날카로운 NBA 옵저버에요 (아니면 단지 컬럼 제목을 유심히 봤던 걸 수도).
믿거나 말거나지만, 세컨드 라운드에서 당신은 제법 대단한 재능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현임 DPOY (가솔), 미래의 홀 오브 페이머 (지노빌리), 일단의 올스타 경력자들 (밀샙, 엘리스, 부저, 루이스) 그리고 우승 후보들의 핵심 조각들이 (조던, 스티븐슨, 스콜라, 파슨스) 여기 있습니다. 그리고 고란 드라기치, 루 윌리엄스, 아미르 존슨, 마친 고탓, 카일 코버, 니콜라 페코비치, 아이재아 토마스 같이 정말 견실한 선수들 얘기는 아직 꺼내지도 않았죠. 저런 모든 재능이 세컨드 라운드에서 건져졌답니다.
이렇게 말하고 보니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제네럴 매니저 샘 힌키는 말도 안되는 천재에요, 그렇죠? 목요일의 트레이드 데드라인에서 이 1년차 GM은 프리 에이젼트가 임박한 에반 터너와 스펜서 호즈를 다른 것도 아니고 세컨드 라운드 픽으로 맞교환하는 덤핑으로 76ers의 로스터를 계속하여 쑥대밭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모두 합쳐보니 힌키는 2014 드래프트에서 다섯 장의 세컨드 라운더들과 다가오는 미래에 추가로 두 장을 더 축적시켜 놨습니다.
이번 일을 한 명의 주모자가 마켓의 무지함을 등쳐먹는 사례로 봐야 할까요? 세컨드 라운더들이 정말 이렇게 가치있는 것일까요? 필라델피아에서 Dr. J의 이름은 어디로 갔단 말인지?
그런데 대부분 일들이 그렇듯이, 복잡하게 얽혀 있습니다.
드래프트를 현미경 아래에 놓고 보니 우리가 또 발견한 다른 일이 있을까요? 예, 있습니다: 세컨드 라운드는 사실상 불확실한 도박이나 다름 없다는 것. 대략 1/3 가량이 NBA에서 아예 플레이해 보지도 못했습니다. 그리고 설령 꾸역꾸역 NBA 유니폼을 입게 되더라도, 대부분이 세 시즌을 못 버티고 사라져 버렸죠. 1989 년과 2009 년 사이의 603 명의 세컨드 라운더들 중 단 246 명이 3 년차를 보냈습니다.
일례로 2010 드래프트 클래스를 보도록 합시다. 스티븐슨은 2010 년에 세컨드 라운드에서 드래프트된 뒤로 올스타 후보로까지 발전을 이뤘습니다. 이정도면 성공이죠! 아니 썩 그렇진 않습니다. 2010 세컨드 라운드 출신들 중 단 네 명만이 지금 NBA에서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스티븐슨, 유타 백업 빅맨 제레미 에반스, 토론토 랩터스 후보 랜드리 필즈, 시카고 불스와 10일 계약 중인 자니스 버나도. 다른 26 명은 중간에 불이 꺼져버렸거나 (덱스터 핏맨과 앤디 로틴스처럼), 또는 아예 처음부터 심지에 불을 붙혀 보지도 못했습니다 (네마니아 비일리차(Nemanja Bjelica)와 타이니 갤런처럼).
더 깊이 파고 들어가 볼까요. 존 홀린져의 Estimated Wins Added 메트릭스(한 선수의 효율성 등급을 플레이한 시간대로 계산하여 승수로 환산)를 통해 우리는 세컨드 라운더들의 가치를 조사할 수 있습니다. 가령, 퍼스트 라운드 후반 픽들과 비교해서 말이죠.
샬럿 밥캣츠의 합세로 드래프트가 60 픽까지 늘어났던 2005 년까지 거슬로 올라가 보면, 퍼스트 라운드의 마지막 다섯 픽들(26~30 번)이 세컨드 라운드의 첫 다섯 픽들(31~35 번)보다 꽤 잘 플레이했음을 볼 수 있습니다. 퍼스트 라운드 후반 픽들은 그동안 246.4 승을 뽑아내 왔고 평균으로 보자면 년당 0.8 EWA이며 (대럴 아써 정도) 여기에 비해 세컨드 라운드 초반 픽들은 단 153.4 승, 그러니까 평균으로 년당 0.5 EWA를 (스티브 노박 정도) 기록했습니다. 이것이 뜻하는 바는 퍼스트 라운드 후반 픽들이 자신들 바로 뒤에 뽑힌 세컨드 라운더들보다 거의 100 승은 더 뽑아내 줬다는 말입니다.
지금 보니 세컨드 라운더들은 그렇게 훌륭한 도박은 아닌 것처럼 보이네요, 그렇죠? 이런 온갖 정보를 생각해 봤을 때, 힌키는 세컨드 라운더들을 마치 농구계의 온라인 화폐인 양 쫓아다니는 바보야라고 우리가 말할 수 있지 않을까요?
아, 그러나 이런 분석은 오직 지금까지만 통하게 됐습니다. 왜냐하면 새로운 단체 교섭 협약(CBA)이 리그를 바꿔놨기 때문이죠.
Second-round pick as currency
2010 년에 승인된 CBA는 일정 한계점을 넘어서는 팀들을 박살내는 사치세 시스템으로 인해 NBA 마켓을 바꿔 놓았습니다. 전에는 사치세 라인을 넘어설 때 1 달러 대 1 달러의 세금이 붙었습니다. 사치세 문지방에서 $1 million을 넘어서면 $1 million 액수를 추가로 쓰면 되는 거였죠.
그러나 지금은, 팀들은 사치세 라인에서 $5 million을 넘게 되면 매 달러 당 1.50 달러를 세금으로 내야 합니다. 그리고 갈수록 심해집니다. 그 다음 $5 million을 넘으면 달러 당 1.75 달러로 부풀게 되고, 또 다음 $5 million을 넘게 되면 2.50 달러 식으로 계속 부풀게 됩니다. 예전 CBA에서라면 넷츠는 이번 시즌 사치세 패널티로 약 $30 million을 내면 됐지만, 새로운 징벌 시스템 하에서는 약 세 배만큼이나 지불해야 합니다. 미카일 프로코로프의 이번 시즌 세금 고지서는 거의 아홉 자리에 육박했습니다.
여기에 또 있습니다. 새로운 CBA는 또한 가중치의 세금 처벌 장치를 도입하여, 다음 시즌에 효과를 발휘하기 시작합니다. 가중 비율은 원래 세금 비율에 추가의 달러를 얹게 되어 (달러 당 $1.50 이 아닌, 달러 당 $2.50) 빅 마켓 팀들이 두둑한 주머니로 리그의 나머지 팀들에 깡패짓을 하지 못하도록 디자인됐습니다. 2014-15 시즌을 시작으로, 이전의 네 시즌 중 세 번을 사치세 지불자로 있었다면 가중치 비율로 세금을 내야 합니다. 대박인 것이죠.
자 그렇다면 세컨드 라운더가 어느 대목에 들어가야 할까요? 좋은 질문입니다. 퍼스트 라운드 픽들은 세컨드 라운더들보다 비쌀뿐만 아니라, 또한 계약 여부에 상관없이 샐러리 캡에 불리하게 작용합니다. 그런데 룰에 따르면 세컨드 라운더들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 열쇠입니다. 따라서 비용에 신경쓰는 팀들 즉, 여름의 프리 에이젼트 복권을 긁어 보기 위해 소중한 캡 스페이스를 유지해 보려거나 사치세 액수를 깎아 보려는 팀들은 저렇게 하면서도 퍼스트 라운드 픽 하나를 세컨드 라운더 둘로 바꾸는 식으로 재능을 더해 로스터를 채울 수 있습니다.
Luis Scola and Erik Murphy, right, are both second-rounders serving very different purposes. 시카고처럼 세금으로 데인 팀은, 다음 시즌 퍼스트 라운드 후반 픽 두 장을 쥐고 있는데 (타이러스 토마스 딜을 통해 샬럿이 탑 10 안에 들어가지 않으면 사카고로 이전), 퍼스트 라운더 하나를 힌키와 가령, 32 번 및 39 번 이렇게 맞교환하는 식으로 유동성을 늘릴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2014 드래프트에서 마찬가지로 두 장의 퍼스트 라운드 후반 픽 두 장을 쥐고 있는 오클라호마시티에게도 같은 이야기를 할 수 있죠. 2월에는 이런 얘기가 크게 와닿지 않아 보이지만, 다가오는 6 월에는 캡을 넘어선 팀들 입장에서 세컨드 라운더들이 중요한 화폐 역할을 할 수도 있습니다.
여기에다가, 세컨드 라운더들은 세금 목적에서라면 고철 시장에서 프리 에이젼트를 건져 쓰는 것보다 훨씬 쌉니다. SB Nation의 Mark Deeks가 날카로운 통찰로 지적했듯이, 포워드 에릭 머피가 아예 플레이하지 않음에도 불스의 로스터에 남아 있는 데에는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그는 세컨드 라운드 픽으로서 CBA에 명시된 세부 항목 덕분에 비슷한 드래프트 받지 않은 루키에 비해서 세금 페널티를 약 $1 million 절감시키고 있습니다. 이제 가중치 세금이 가시권에 온 지금, CBA의 세부 사항은 이전 어느 때보다도 상관있게 됐습니다.
이외에 드래프트에서 세컨드 라운드 픽들을 쇼핑할 만한 팀들이 어디 있을까요? 브루클린, 뉴욕, 골든스테이트, 뉴올리언스, 포틀랜드의 2014 드래프트 자리를 한 번 봐보세요. 오늘 자 기준으로, 저 팀들은 아무것도 가진 게 없습니다. 그리고 아무도 드래프트에서 소외되길 원치 않지요. 특히나 2014 클래스 같이 깊은 드래프트라면요. 이런 것을 알고서 했는지 모르겠지만, 힌키는 드래프트 시기가 다가올 때 저 다섯 팀들 중 누구라도 드래프트 픽 하나를 (어느 드래프트 픽이라도) 가지고 싶어 안달나게 될 때 상당한 힘을 작용하는 위치에 있게 될 수도 있습니다.
힌키가 픽 두 개를 시카고의 하나로 맞교환하고 그 다음 두 장의 세컨드 라운더들을 픽이 없는 팀들에게 팔더라도, 여전히 쓸 수 있는 세컨드 라운더 하나가 남아 있게 됩니다. 시나리오가 이렇게 흘러갈 경우, 세븐티식서스는 수년 내에 가장 풍성하다고 여겨지는 드래프트에서 세 장의 퍼스트 라운더들을 갖게 되는 것이죠 (뉴올리언스 덕분에 이미 두 장을 갖고 있음).
힌키가 분명 자신의 작업장에서 뭔가를 짓고 있는 것은 맞는데, 그것이 무엇인지는 앞으로 몇년 동안 우리는 아마 모를 것입니다. 오클라호마시티가 우리에게 보여준 적이 있듯이, 인내심이란 팀 건설에 있어 필수적인 요소이지만 2014 년이라는 인스턴트 사회에서는 갖기가 힘든 항목입니다.
그래도 확실히 짚고 넘어갈 점은 힌키의 노력들이 이러고도 아무런 성과를 내지 못할 가능성이 분명 있다는 것입니다. DRAFT Intiative 연구가 보여줬듯이, 세컨드 라운드 픽들이 리그에서 아예 플레이하지도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라는 점을 감안하면 안정적인 모험은 아닙니다. 지노빌리 한 명마다, 50 명의 타이니 갤런이 있다는 거에요. 하지만 필리 입장에서는, 그것이 꼭 선수에 관한 이야기라기 보다는 자산 축적으로 봐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또 한편으로 몇몇 리그 경영진이 가설을 세웠듯이, 힌키의 세컨드 라운드 독점이 세컨드 라운더들이 값진 자산이 됐다기 보다는 퍼스트 라운더들이 말라빠진 시장을 반영한 것이 더 맞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결국 당신이 지금 세븐티식서스가 2월에 무엇을 하는지 궁금해 하더라도, 그 진실을 6 월이 되기 전까지는 우리가 알지 못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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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 quiz. What do the following players have in common? Marc Gasol. Manu Ginobili. Paul Millsap. Monta Ellis. DeAndre Jordan. Lance Stephenson. Luis Scola. Chandler Parsons.Carlos Boozer. Rashard Lewis. If you guessed "second-round draft picks," you're a sharp NBA observer (or just really attentive to column headlines). Believe it or not, you can find some serious talent in the second round. There's the reigning Defensive Player of the Year (Gasol), a future Hall of Famer (Ginobili), a collection of All-Stars (Millsap, Ellis, Boozer and Lewis) and key cogs to championship contenders (Jordan, Stephenson, Scola and Parsons). And that's before we get to really solid players like Goran Dragic, Lou Williams, Amir Johnson, Marcin Gortat, Kyle Korver, Nikola Pekovic and Isaiah Thomas. All of that talent was taken in the second round. This makes Philadelphia 76ers general manager Sam Hinkie a mad genius, right? At Thursday's trade deadline, the first-year GM continued to raze the 76ers' roster, dumping impending free agents Evan Turner and Spencer Hawes in exchange for second-round picks, among other things. All told, Hinkie has accumulated five second-rounders in the 2014 draft and a couple of extras down the road. Is this a case of a mastermind exploiting a market inefficiency? Are second-rounders really that valuable? What in the name of Dr. J is going on in Philadelphia? As in most cases, it's complicated. The historical value of second-rounders
What I didn't tell you at the top was that 32 percent of all second-round picks never even play in the NBA. Not a minute. This is one of the many discoveries of the NBA DRAFT Initiative study that I published at Insider in 2009, which I've dusted off and updated this season. From Pervis Ellison to Janis Timma, I've analyzed all 1,442 picks who have been selected since 1989, the first year the draft shrunk from three rounds to the current setup of two. What else do we find after putting the draft under the microscope? Yes, it's true: Second-round picks are essentially a crapshoot. About one-third don't even play in the NBA. And even if they manage to slip on an NBA uniform, most burn out before lasting three seasons. Of the 603 second-rounders picked between 1989 and 2009, just 246 of them made it to Year 3. Take, for instance, the 2010 draft class. Stephenson has developed into an All-Star candidate after being drafted in the second round in 2010. Success! Not quite. Just four of the 30 second-rounders from 2010 are still playing in the NBA: Stephenson, Utah backup big man Jeremy Evans,Toronto Raptors reserve Landry Fields and Jarvis Varnado, who is on a 10-day contract with the Chicago Bulls. The 26 others have either flamed out (like Dexter Pittman and Andy Rautins) or never got to light the wick in the first place (like Nemanja Bjelica and Tiny Gallon). We can dig deeper. Using John Hollinger's Estimated Wins Added metric -- which is player efficiency rating translated to wins produced by taking into account minutes played -- we can examine the value of second-rounders compared to, say, late first-rounders. Looking back to 2005 when the draft expanded to 60 picks because of the addition of the Charlotte Bobcats, we find that the final five picks of the first round (Nos. 26 to 30) have substantially outperformed the first five picks of the second round (Nos. 31 to 35). The late first-rounders have yielded 246.4 wins over that time, an average annual EWA of 0.8 (think Darrell Arthur) whereas the early second-rounders have contributed just 153.4 wins, an average annual EWA of 0.5 (think Steve Novak). What this means is that late first-rounders have produced nearly 100 more wins than the second-rounders picked right after them. Second-rounders don't look like such a great bet now, huh? With all this information in mind, can we say Hinkie is a fool for hunting for second-rounders like they were basketball bitcoins? Ah, but this analysis goes only so far because the new collective bargaining agreement has changed the game. Second-round pick as currency
The CBA, ratified in 2010, has altered the NBA market thanks to a luxury-tax system that crushes teams for crossing over a designated threshold. It used to be that teams were taxed dollar-for-dollar for going over the luxury-tax line. Spend $1 million over the luxury-tax threshold and spend an additional $1 million in tax payouts. But now, teams are taxed $1.50 for every dollar up to $5 million over the luxury-tax line. And it gets worse from there. The tax rate balloons to $1.75 per dollar for the next $5 million, $2.50 for the next $5 million and so on. In the old CBA, the Nets would pay about $30 million in luxury-tax penalties this season, but under the new punitive system, they'll pay about three times as much. Mikhail Prokhorov's tax bill this season has nearly reached nine figures. There's more. The new CBA also introduced the repeater tax guillotine, which starts taking effect next season. The repeater rate piles on an extra dollar to the tax rate (starting at $2.50 per dollar, not $1.50 per dollar) and is designed to dissuade big-market teams from bullying the rest of the league with their deep pockets. Starting in 2014-15, teams are forced to pay the repeater rate if they were taxpayers in three of the four previous seasons. It's a big deal. So where do second-rounders come in? Good question. First-round picks are not only more expensive than second-rounders, but they also count against the cap regardless of whether they are signed. The key is that second-rounders, by rule, do not. So cost-conscious teams looking to preserve precious cap space in summer free-agent sweepstakes or looking to shave down their luxury-tax bill can still add talent to fill out the roster by unloading a first-round pick for a couple of second-rounders. Michael Hickey/Getty ImagesLuis Scola and Erik Murphy, right, are both second-rounders serving very different purposes. A tax-flirting team like Chicago, which holds two late-first-round picks next season (Charlotte's first-rounder goes to Chicago if it doesn't fall in the top 10 via the Tyrus Thomas deal), could improve its flexibility by swapping a first-rounder with Hinkie for say, the No. 32 pick and the No. 39 pick. Same goes for Oklahoma City, a team that also holds two late-first-rounders in the 2014 draft. Though it doesn't seem like much in February, second-rounders could hold serious currency for capped-out teams come June. Furthermore, second-rounders are far cheaper for tax purposes than picking up free agents off the scrap heap. As astutely pointed out by SB Nation's Mark Deeks, there's a reason why forward Erik Murphy remains on the Bulls' roster even though he never plays: As a second-round pick, he is saving them about $1 million in luxury-tax penalties compared to a similar non-drafted rookie thanks to the fine print in the CBA. With a repeater tax on the horizon, CBA minutiae matters more now than ever. What other teams could be shopping for second-round picks at the draft? Take a look at the 2014 draft slots for Brooklyn, New York, Golden State, New Orleans and Portland. As of today, they have none. And no one likes to miss out on a draft, especially if it's a deep draft such as 2014's class. Knowing this, Hinkie could be in a position of serious leverage come draft time when any of these five teams get itchy for a draft pick -- any draft pick. Even if Hinkie swaps two picks for one to Chicago and then sells two second-rounders to pickless teams, he still has one second-rounder left over to use for himself. In this scenario, the 76ers would have three first-rounders (they already have two thanks to New Orleans) in what's considered the most loaded draft in years. 'Together we build'
Ever since taking over GM duties this summer, Hinkie has been all about the long play, laying down building blocks for sustainable success. It's no coincidence that the Sixers' slogan this season is "Together we build." Ten years ago, trading two starters in exchange for scraps and a bunch of second-round picks would have seemed like something a GM would do if he was deliberately trying to get canned. But the equation is a little more complicated in 2014 because of a complicated CBA. Hinkie obviously is building something in his workshop, but we probably won't know what it is for years to come. As Oklahoma City has shown us, patience is a necessary ingredient to team building but hard to come by in the microwave society in 2014. To be sure, it's entirely possible Hinkie's efforts might still fall flat. As the DRAFT Initiative study illustrated, second-round picks aren't a reliable venture considering most of them barely even play in the league. For every Ginobili, there are 50 Tiny Gallons. But for Philly, it's not necessarily about the players; rather, it's about accumulating assets. And it could be, as a few execs around the league have theorized, that Hinkie's monopoly of the second round is more a reflection of the market for first-rounders drying up than it is about second-rounders being a golden asset. But if you're wondering what the 76ers are doing in February, the truth is we might not know until Ju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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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 엄청나군요. 잘 읽었습니다.
힌키가 2라운드픽 수집에 어떤 비용을 지불했는지는 모르고 있군요. 나띵.
음 잘모르겠군요 돈을 아낀만큼 팬들은 떠날것 같은데. . .
굉장히 흥미로운 글 잘 읽었습니다.
재밌네요. 근데 저런 방식이 성공할 수 있을까요?
일단 제가 만약 필리 팬이라면, 거기다 시즌 티켓이라고 갖고 있었다면, 거의 능욕당한 기분이 들거 같네요 ㅎㅎ
그리고 드래프트에서 소외당하기 싫어 안달이 났다고 2라운더를 뽑고 싶은건 아니죠. 그게 큰 힘이 될지...
결국은 돈 아끼는거 말고 다른 이득이 있을까 싶습니다. 전 새로운 CBA가 실체를 드러내면서 점점 리그를 망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씁쓸하네요.
개인적으로는 그리 잘 쓴 글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필자의 분석력이 너무 형편없어요.
32번픽과 39번픽 묶어봤자 얻을 수 있는 1라운드픽은 25-30번 정도가 한계일겁니다.
시카고가 자기 픽을 저정도 2라운드픽으로 바꿀리는 없습니다.
그리고 2라운드픽으로 뽑은 선수도 픽 권한을 유지하려면 캡 홀드에 금액이 들어갑니다.
(해외 팀과 계약한 경우에는 제외됩니다)
결국, 1라운드 후반 픽으로 뽑나, 2라운드 2장 쓰나 금액 차이는 $0.2M 정도 뿐입니다.
2년 보장 계약이나 루키 스케일 금액 싫어해서 2라운드 초반으로 픽다운 하려는 팀은 있겠지만.... 그래도 2라운드픽이 그 정도 대단한 가치를 지니진 않습니다.
필리는 픽 몇 개 묶어서 픽업하거나 현금 받고 2라운드픽 팔거나, 아직 준비되지 않았지만 미래 가능성 있는 선수 알박기 용으로 2라운드픽을 쓰겠죠.
이런 예는 예전부터 많았고요.
오늘 하루도 아니나 다르게 어김없이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