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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부모님의 사후시신기증때문에....
박지연 추천 0 조회 667 20.02.25 09:58 댓글 3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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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2.25 10:12

    첫댓글 기독교의 구원이 하늘나라로 가는 것이 아니라
    지금 여기의 괴로움에서 벗어 나게 해 주는 것이 구원이라 생각합니다.
    훌륭한 일을 하셨습니다.글 고마워요.

  • 작성자 20.02.25 11:31

    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수 있음이 감사한 일인듯 합니다. ^^
    유곡가인님께서는 '사후시신기증'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으신가요?

  • 20.02.25 14:14

    @박지연 님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니 좋은 일이라 생각합니다.아직 서약은 못했지만....

  • 20.02.25 10:20

    울언니 내외도 장기기증 시신기증 다 써 놨다는디~~~
    우덜은 아직도 결단을 몬하고 있네여ㅠ

  • 작성자 20.02.25 11:31

    네.. 저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

  • 20.02.25 11:10

    화해해야죠
    부모 자식간에~~ㅎ

  • 작성자 20.02.25 11:33

    네. 그렇지요.. 때로는 부모가 먼저 고개를 숙일수도
    있어야 할것 같아요.. ^^
    갑장은 '사후시신기증'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 20.02.25 12:13

    @박지연 글쎄요
    애러븐 질문을

    본인의 가족중 기증을 받을일이나-
    불치의 병으로 힘들때
    그 영향으로 어떠한것을 시도한다더만요~

    저의 주변은 그런일은 없어서
    생각은 안해봤죠~

    아~
    참 고귀하신 분들이시구나
    저렇게 힘든선택을 ~
    고인이나 유족 되시는 분들은
    전생에 어떤 분들이였을까~????

    가족력 당뇨 땜에~
    애꿋은 분들에게
    넘겨 줄수는 없는일~~
    헌혈도 안해봤어요~

  • 작성자 20.02.25 13:20

    @선덕 네.. 사후지만, 참 어려운 일인것 같아요.. ^^

  • 20.02.25 12:10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만
    사후에 자식들중에
    한 사람이라도 반대한다면
    기증하지 않아도 되더군요..

    저희 아버님은
    장남인 저와 같이 가셔서
    시신기증을 선택했지만
    동생들이 반대해서
    수목장 해드렸습니다..

  • 작성자 20.02.25 13:22

    네. 시신기증하면 장례도 따로 치룰수 없어서
    여러모로 어려운 부분이 있는것 같습니다.
    아버님께서 어려운 결정을 하셨었네요. ^^

  • 20.02.25 12:29

    좋은일 하셨읍니다.
    생각하는 관점에 따라서 판단이
    되니까 서로의 마음이 같지 않을수 있겠지요,
    은퇴목사님 자녀분과 화해가 되셨으니
    정말 다행입니다.

  • 작성자 20.02.25 13:22

    네.. 시간이 지나면 화해하기가 점점 어려운데,
    제가 명분이 되어 드린 셈이지요. ^^

  • 20.02.25 12:45

    한 8년 전인가
    죽으면 국립묘지 가기에,
    장기라도 기증하려고 했으나
    여러 이유로 어렵다고 해서
    포기 했지요.

    박지연님 부터 사후 시신기증에 대한
    의견을 밝힌 후 다른 사람 의견을 물으시면
    더 좋을 텐데요.

  • 작성자 20.02.25 13:24

    네. 저는 사후시신기증 확고합니다..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0.02.25 13:25

    네.. 자녀들에게 부모님과 이별할 시간을 주지 못한다는게
    아무래도 마음에 걸리기는 합니다.

  • 20.02.25 12:50

    본인이 시신기증 했어도 사후에 자식들이반대하면 할수없드라구요 얼마전에 저희형부가 돌아가셨는데 생전에 시신기증했어요 장례때 자식들이반대해서 안했어요

  • 작성자 20.02.25 13:26

    네.. 그렇더라구요..
    생전에 자녀들하고 충분히 대화를 해야할것 같습니다. ^^

  • 20.02.25 13:01

    선천성 지병이 있는 딸이 병원에서 구사일생 고비를 여러 번 넘겼기 때문에 오래 전에 아들 딸에게 그 대학병원에 시신 기증을 하겠다고 의논했었는데 딸이 강하게 반대하는 바람에 제 생각을 접었습니다.
    저는 눈을 감으면 그만이지만 그러잖아도 건강이 안좋은 딸에게 안좋을 듯 해서였습니다. ㅎ

  • 작성자 20.02.25 13:27

    네. 그러셨군요..
    역시 사후에는 자식들의 의견을 존중해주는것이
    바람직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

  • 20.02.25 14:45

    전 아직 생각 안해보았네요 ....

  • 작성자 20.02.26 08:40

    네..계기가 없으면 별로 생각하고 싶은일은
    아닌듯 하네요.. ^^

  • 20.02.25 15:51

    부모의 사후시신기증에 삐질 정도면 효자효녀 맞습니다.
    저는 장기기증만 해놨는데 자식의 반응은 안 살펴봤네요.

  • 작성자 20.02.26 08:41

    네.. 그렇지요. 장례식도 못치루는 상황이니까요..
    찬성하는 자녀들이 그리 많지는 않을듯 싶어요..

  • 20.02.25 16:13

    organ donation
    마국선 상당히 보편화 되어 있습니다.
    관념의 차이죠..

  • 작성자 20.02.26 08:41

    네.. 관념의 차이, 문화의 차이 맞는것 같습니다. ^^

  • 20.02.25 21:50

    20년전 어차피 영혼떠난 육신 죽으면
    흑으로 돌아갈껀데 ㅎ 장기기증 만 했네요 ~~ㅎ

  • 작성자 20.02.26 08:42

    네.. 장기기증이나 사후기증은
    우리 후세를 위한 의료기술발달에 기여하는것일테니까요.
    선배님.. 요즘 시국이 시국이니만큼 건강 유의하세요..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0.02.26 08:44

    우리나라는 유교적인 문화가 상당수 있어서,
    쉽게 바꾸기는 어렵겠지만, 서로 상대방 입장이 되어본다면,
    기꺼이 수긍해야할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

  • 20.02.26 20:35

    장기도 쓸만하면쓰고 시신도 실험용으로 쓰고.
    남은것도 버리지말고 거름으로라도 주고
    가는게 이세상에 왔다가 잘놀고가는 보답
    이라는 생각 입니다..내뜻을 누가 거역합니까.
    그냥 태워서 없어지는건 아깝잖아요...^^

  • 작성자 20.02.27 09:07

    네.. 저도 같은생각입니다..
    사후에라도 후세에 도움이 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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