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산티아고 순례길 걷기 위해 파리로 출발합니다.
무식하다면 용감하다고 한달전쯤 TV에서 나오는 것을 보고 바로 결정
드디어 내일 출발합니다.
약 800km 정도를 걷는 순례인데요.
출발도 하기전에 벌써부터 걱정이 앞섭니다.
제가 뚱뚱하고 체력도 별로 라서.
이번 순례길이 제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떠납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기간을 40일 ± 5일정도 예상하고 있습니다.
무사히 마치고 돌아오면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그런데
제 애마가 걱정이네요. 가뜩이나 바닷가로 이사와서 녹이 나기 시작하던데 ......
한동안 움직이지 않아서 어쩔런지......
첫댓글 많은 사진 ㅉㅇ 오세요 그래도 외국 가시는데 부럽기만 합니다
축하드립니다..
저역시 얼마후 職을떠나 자유의몸이되면 훌쩍 떠나고싶을때 떠나고 쉬고싶을때 쉬는 자유인이되려고 합니다...건강하시게 잘 다녀오세요
저도 죽기전에 꼭한번 가보고 싶은 길입니다~~무리하지 마시고 계획 잘 세우셔서 사람들도 많이 사귀시고 득도 하셔서 귀국하세요~~~ㅎ
저의 다음 바램 중에 하나입니다. 부럽습니다. 언제쯤 갈 수 있을런지... 좋은 기억 많이하고 오세요.
박카스님~ 무탈하게 다녀오시길 바래봅니다~ *^^*
무리하지 않으시게...중년 여성분들도 많이들 가시기는 하던데..모쪼록 건강하게 다녀오세요.
한 통하고 오세요 ^ ^*
가슴속에 많은것들 가득 채우시길! 쉽지는 않겠지만 충분히 이겨내리라 믿습니다.
화이팅!
당신곁엔 언제나 박카스가 있습니다!!!
힘 내세요~~
애마는 가까운 할리매장에 맏겨놔도 좋을듯 합니다.
잘 다녀오세요..^^
저도 다른건 몰라도 "산티아고"순례길은 꼭 가려고 합니다..
다녀 오시거든 많은 이야기 올려주세요...
건강 잘 챙기시고 무탈히 잘 다녀오세요...부럽네요.^^
무탈하게 즐기면서 잘 다녀오시기를 바랍니다
가시는군요....저는 아직 마음만......건강히 잘 다녀오십시요....
무탈하게 잘다 녀오세요~~
저도 만50 살될때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