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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http://pann.nate.com/talk/316998548
일도 그만두고 공부하지만 그래도 애기들 가르치던 때보다는 한가해져서
네이트판에 자주 들려 글을 읽곤 합니다.
여러분의 응원과 관심에 제 병든 멘탈은 회복되어갔죠... 다시한번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상당히 데여본 피해자로써, 조심스레 완전체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완전체를 만나시는 분들이 있고, 글쓴이 자체가 완전체인 경우도 있더군요.
완전체는 아마 특별히 지정된 병명은 없을거에요. 복합적인것 같습니다.
자자..제 경험으로 감히 정의를 내려보겠습니다.
완전체는 제 전남편,시아버지,여자완전체 한명을
지켜보고 들어본 결과 이야기해드리는 겁니다. 저들 모두 연령대가 다르고 살아온 환경은 다릅니다.
전 남편을 키워준게 시아버지겠지만...어쨌든 이 세명의 행동은 거의 일치합니다.
완전체는 항상 자신중심의 대화를 하고, 말을 넘겨짚고 듣고싶은거만 골라듣고
지맘대로 해석해서 듣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헛소리를 띵띵하여 멘탈을 갉아먹죠.
동료나 부부처럼 가까운 사이일 때 그런 상황이 많이 발생하는데, 친할수록 소통이 안됨.
가족에게 애정을 받지 못하고 무시당하고 폭언을 들으며 살아온 케이스가 전남편입니다.
"멍청한놈"이란 말을 어릴때부터 듣고자라서 정말 멍청해진 사례...
말귀를 한번에 알아듣지 못하고 답답하고 동문서답을 해대니 학교생활에서도 무시받았죠.
친구들 말로는 이름대신 병.신이라고 불리웠다니 말다했죠?...엄청 맞고 다녔답니다
그런데 힘쎈친구한명이 자기 시다바리처럼 데리고 다니기 시작하면서부터 자기가
뭐좀 되는줄 알더랍니다 그래서 그런지 허세도 좀 쩔었어요..아이.... 부끄러워... ㅠㅠ
지친구들한테 카톡하는거보면 가관입니다...좀 찌질해요 ㅠ 아부하고 ㅠㅠ
그래놓고 뒤에선 아 이 새끼 내가 조만간 반죽인다 이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에선 파워 순둥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아는 남자이름이라도 댈라치면 그애 나 아는 형한테 맞았어 내친구한테 맞았어
내친구가 뭐라했었는데. 걔 애들이 싫어했어 등등 엄청 까내립니다. 지가 친거도 아니면서 ... ㅜㅜ
입도 너무 가벼워서 자기 친구 비밀이야기도 스스럼없이 합디다....... -_-쓸데없는 말도 많코.
모르죠 친구들에겐 제 무슨이야길 할지? ㅡㅡ
그리고...ㅜㅜ 이건 찌질한이야긴데
옷을 계속 똑같은거만 입고다녀서 부끄러웠음....
그것도 그냥 일상복이 아니고 막 엄청 차려입은듯한 옷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겨울부터 초여름까지 그스타일 그대로 입고다니는건 문제아님..?
아 또 저옷이냐 ㅠㅠ 이러고 옷가게 지나갈때 그옷보이면 어 00이 옷이네 이럴정도.
ㅜㅜ 어찌됐든...
자존감도 낮고 피해의식이 상당합니다. 그렇게되면 자기방어와 자기합리화로 자신을 감싸죠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남자가 연락도 없이 술을 먹고 집에 늦게왔습니다.
당연히 여자는 화를 내겠죠. 잘못에 대해 꾸지람을 하겠죠
그럼 머릿속은 이렇습니다(추측일뿐 참고하세요 )
-어? 얘 나한테 화내네? 얘도 잘못한거 많은데 아 짜증나 지도 몇년전에 (사귀기전)나이트갔으면서..
아맞다 거기서 어떤형 만났었다 했지? 아 화나네 -
이렇게 자기만의 생각이 배합되어 완전체어가 완성됩니다.
남자 - "너 그때 나이트가서 그 형 왜만났어?"
여자 - "그 이야기가 왜나와? 너 늦게들어온 이야기 하고있잖아 연락도없이!"
남자 - "너도 일할때 연락안하잖아"
여자 "뭔 개소리야 "
아 뭐 이런식...........
핑계, 거짓말, 허풍, 합리화, 비약,비난 등등 풀옵션을 갖춘 자기만의 방이 있는거죠...
불리할때는 그 생각의 방으로 들어가버립니다. 아무것도 안들려요 자기만의 외침만 듣고있죠
'얘가 나또 무시해 나한테 화내 내가 뭘잘못했어 내가 만만해? 내말이 맞다고.'
이 생각만 머릿속에 가득 차있는데 대화가 되겠습니까 ㅠㅠㅠㅠㅠ
그냥 지한테 싫은소리하면 나쁜놈, 좋은소리하면 좋은놈.
호불호가 갈립니다 그냥 지가 잘못했든 잘했든 싫은소리하면 싫은거.
꼴에 지기는 싫어합니다 그러나 자기보다 강한사람에게는 깨갱하죠.
나한테는 나사가 풀린듯이 개헛소리 지껄이다가도 옆에서 듣던 자기친구가 인상쓰고
00이한테 왜그러는데 미쳤나? 생각좀 하고말해라 이러면 응알겠어 ㅠㅠ 이럽니다.
어느날 자기는 동갑한테는 안지고산다는 말에 "너 그친구가 뭐라할땐 쫄았잖아"
이러니까 "친해서 예의를 차린거다" 라고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
아쒸.....다쓰다간 밤새겠네요. 어쨌든 전설의 멘트 애는 괜찮데? 라는
이 사건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이해하시리라 믿지만... 대략적으로 남편의 행동들을 써볼게요
좀 시간이 지난 내용에 기억을 덧붙이는거라 좀 혼동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깨알가튼 멘붕멘트는 다 그대롭니다.
(거친말투주의)
저는 결혼을 했었고 아이를 가졌었죠
생리가 중단되고 테스트기 2개다 진한 두줄이 나오길래
산부인과에 갔더니 아직 애기집이 안보인다 임신맞다 축하드린다,다음주에 다시오면
아기집을 볼수있을거다 라고 의사분께서 그러셨고 남편분은 아내분에게 철분이랑 영양제좀
챙겨주세요 아내분 체력이 중요해요 라고 친절히 이야기해주셨었죠.
그런데 나와서 하는말이
"돈벌어먹으려고 괜히 계속 오게하려고 애가졌다 하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산부인과 상당히 크고 돈잘법니다... 그런 꼼수 부릴만한 경제력은 아닌데..
"야 돈얼마나 받는다고 그러겠니 그리고 임신맞다하는거 너도 들었잖아?"
"의사가 임신아니라고 했잖아?"
"너 어디갔다왔어? 옆에 있었잖아?"
"안보인다고 한게 임신안한거란거지"
"아직 안보인다고 작아서!"
"계속 오게하려고 그런거야 그리고 영양제 자기네들한테 사라고 괜히 너 챙기라고 하는거고"
"속고만 살았어? 영양제는 우리집에도 많아 , 그냥 챙겨먹으란 거잖아"
"아 어쨌든 저 의사 이상해. 괜히 돈벌려고 다음주에 오라한거야"
"야 니가 의사야? ㅡㅡ"
ㅇ너ㅏㅣㅇㄴ미ㅏㅓㄴㅁㅇㄴㅇㅁㄴㅇ 아 짱나서 더못쓰겠음!!!! 음슴체가 나왔네요
어쨌든 저 지랄해놓고 나 유산해서 피가 철철나는데 하는말이
"그냥 생리터진거다 아는 누나도 생리할때 아프댔어"
"나 원래 생리통없어. 그리고 이피 생리피 아니야 ㅠ 내가 알지 니가어떻게알어"
"이번에 생리통이 심하거겠지"
아미친ㄴㅇㅇㄴㄴㅇ닏지ㅓ저ㅣ자ㅏㅣㄹ자ㅣㅓㄹㅇㅇㄹ
결국 유산.
...
산부인과 가보자니까 친구만나야되.
너는 마누라 유산했는데 친구만나니?
유산 아닌거같은데? 나 아는애가 생리통 그렇게 아프데
ㄴㅁㄴㅇㄴㅁ온ㅇ미ㅏㄴㅇ머나ㅣㅁ어ㅣㅏㄴㅇ머ㅣㅏ허ㅏㅣㅇㄹ너ㅣㅏㅇㄹㄴ
누군 생리 처음하냐고 ㄱ새ㅐ끼야 ...
아 그리고 또 생각났는데 폰을 보니까 카톡으로 아는 여자동생한테
마누라가 유산했다고 하는데
그냥 내가볼땐 생리같은데 뭐냐고 묻고있었음....
생판 모르는 애한테 시집도안간애한테 왜물어?????????????????????
그 여자애는 당황해서 병원가보라고 하고있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사말은 곧 죽어도 쳐 안들으면서 생판 모르는 여자애말은 듣겠다고?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지위높고 돈많고 이런사람들한테 반감이 무지 있는건 사실임....ㅠㅠ
어떻게든 까내리려고하고...ㅠㅠㅠㅠ
어쨌든 나는 이런상황의 반복에서 어느새 네이버에 자살 방법을 치고있는 나를 발견했음
내친구는 내 노트북을 쓰던중 검색했던 목록이 뜨는걸보고 나를 부여잡고 울었음
끝나지않는 말싸움에 나는 스트레스를 받아 물건을 던지기 시작했고 어느새 예쁜 식기들과
그릇들은 모두 깨져버렸고 나는 파탄에 빠졌음
전 남편은 아이를 잃고 극도의 상실감과 우울증에 빠진 나를 두고 술을 처먹고 다녔고,
여기서 내가 따지니까 유산으로 몰아가려고하네. 의사가 임신아니랬잖아 이랬지
내기억에 의사가 임신아니랬잖아 이거는 여러번 말했던거같네요. 아 저말 아ㅏㅏ 기억에 콕 박혀있음
어떤상황인지는 오래전이라 가물가물한데 저말들만 콕콕 박혀잇음 아쉬ㅣㅣ발
내 생각엔
저 깨알같은 전설의 언어 모두,
책임회피임.
그리고 우린 이혼했음
이혼도 엄청 힘들었음. 슈ㅠ발 말귀를 쳐 알아먹어야 이혼을하지..
이혼 단어 모르나 싶을 정도로 지 듣고싶은거만 골라 쳐들음
아무렇지 않게 찾아오고 애는 괜찮데? 병원같이갈까? 먹고싶은거없어? 이러고
오죽하면 내가 칼던졌겠음....
그리고 이혼 후, 내가 엄청난 욕설과함께 협박식으로 내주변에 얼씬대지마라고
너 내 주변에 어슬렁거리면 바로 경찰에 신고해서 콩밥먹여주겠다고 했더니 쫄았는지 연락안오다가
친구 시켜서 다시 잘해볼 생각없냐고 연락하길래 망설임도 없이 곧바로 꺼지라고 했음
그런데 카톡 알말이나 페이스북에 얼마나 배설글을 싸질러놓던지...지금은 차단했지만.
오늘 좋은곳 가야지~
새장가 가구싶어 ^^
클럽가서 천장 동영상 찍어서 페북에 다섯갠가 올림
재밌다면서
이게미ㅕ쳤나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짢아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들이 다 쟤 미쳤냐고 욕함 ㅠㅠ
일일히 글이나 알말 붙잡고 보고있는거도 아니고 그냥 스쳐지나가다가 보는것들인데도
이게 미쳤나 뭐이런 병싄이 다있지 싶었음.....
지 주변에도 안좋은이야기 하고다니는게 들리길래 짜증나기도하고 연락할 가치도 없어서
페이스북에 입놀리고 다니지마라. 한마디 써놨음
그러니까 바로 페북 친구 끊더이다...찌질이. ㅡㅡ
그리고 얼마전에 밤에 대학로에서 마주쳤는데
아 슈발 또 그 똑같은 옷입고있음 ㅇㅀㄹㅇㅀㅇㄹㄴㅇㄴㅇㅁㄱ
그옷입고 결혼식가고 클럽가고 놀러가고 밥먹으러가고 다함..............................
좀 다르게 매치라도 하지 스카프같은거 있잖슴? 그거 꼭 매고 완전 똑같이 해댕김....ㅅㅂ
어멋.
내려오면서 말투가 변해버렸어요........거친 음슴체로 ㅡㅡ
시간이 예법 된 이야기라 자세하게는 기억안나지만 저런일이 있었던건 사실이라능...
직장에서의 여자 완전체 이야기가 있는데...이거도 대박입니다.
근데 나 지금 쓸힘이 없네요.......................쓰면서 스트레스받는 글은 처음이여...ㅠㅠㅠ
아..그리고 나만 사랑해줘서 못헤어지겠다구요?
아닙니다.
다른여자도 집적거립디다. 일편단심도 아니에요.
결혼하고나면 마저 남아있던 나사 하나가 빠집니다 뇌에서.
연애시절엔 애정을 주는사람에 대한 집착이 심하고 떠날까봐 전전긍긍하지요.
결혼하면? 돌변합니다.
저랑 싸우면 여자들한테 연락해서 제 뒷다마깝니다.
여자들한테 세세한 중요한 이야기도 다합니다.
나의 단점과 약점 남들에게 알리기싫은 사실까지 다 까댑니다.
별 말도안되는 핑계를 대며 술을 마시러나가고
아무도 오라고도 하지않는 동창회를 나갑니다.
이상한 논리는 계속되고 더욱 다른세상의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고 꼴에 당신을 지배하고 무시하고 싶어할겁니다. 자기가 당한걸 말이죠.
이래도 하고싶으세요?
못고칩니다.
내가 정신병원에 들어갈뻔 했스무니다.
멘붕개붕상태에 자살생각까지 했습니다.
이혼하니 천국이요 새로운 평화가 찾아왔어요. 그 지옥에서 얼른 나오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완전체들 엥간하면 상대하지마세요 스트레스받습니다.
천명이 말해도 완전체 자기말이 맞는겁니다.
그냥 알겠다하고 무시하세요. 수명줄어듭니다.
세수하다 눈뜨고 자다가 이불차게되는게 완전체에요. 후유증도 오래갑니다
밥먹다가 갑자기 수저 던지는여자가 저에요.
사실, 저는 살인충동이란것을 처음 느껴봤습니다
죽여버리고 싶었습니다.
이유요?
짜증나서요.
짜증나서 죽이고싶은 기분이요. 남들눈엔 제가 또라이입니다 이게 더 미칠노릇이죠.
저처럼 되지마세요 제발......놓으세요 ..글만써도 지금 멘탈이 지쳤어요...... ㅠㅠㅠㅠㅠㅠ
베플
간만에 글 올리셨네..
결국 이혼했나봐..
출처따라가면 1회?부터 있는데 못 읽어본 여시들은 읽어봐..
멘붕에 멘붕을 겪을거임..
주변에 완전체 있는 사람 있어?
나는 이런 글 읽고 내가 완전체가 아닐까 좀 걱정했었는데..
아닌게 맞는거 같음...완전체는 생각보다 훨씬 미친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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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친구 남친이이랬음..근대 진짜 겉으로 보기엔 멀쩡함.남친직업이 공무원인데다가 친구가 먼저 좋아하고 오래사귀니까 익숙해져서 결혼까지 생각함.근대 결국 행복하지 않은것같아 헤어지긴했는데 해어질때도 말을 못알아먹으니 엄청 힘듬 옆에서 들어보면 대화가 이런식임 헤어져->왜?->나 오빠랑 있을때다 벽이랑 대화하는느낌이야->우리대화잘했잖아->오빠이야기만하구 내이야기는 하나두 안들어주잖아->너 딴남자 생겼구나->아니야 남자가 있는게 아니라 오빠랑 있을때 행복하지않아->그러니까왜 ?->오빠가 내 이야기를 안들어주잖아->뭐가 불만인데 이런식으로 뺑뺑이야기가 돔 옆에서 듣는 내가 더 미칠노릇임.
우리아빠가 완전체같아
어떡해?
아 진짜 애괜찮냐고 할때 개소름이였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아빠가 20년동안 울엄마한테 저래서 우리집 지금 이혼준비중.. 하.. 술만먹고들어오면 엄마한테 결혼전에 그 남자왜만났냐 그 남자 어디가 좋았냐 지금도좋았냐 아주그냥 지 할말만 하고또하고 아무리 아빠지만 진짜 답없음.. 우리아빠는 저기다가 폭언에폭행까지.. 하... 아빠의 이런면을 20년이지난후에 깨달은 내가 너무싫고 엄마한테도 너무 미안함.. 진짜 저런인간들이랑 결혼하거나 주위에 있으면 그냥 무시까거나 이혼이 답인듯싶다..
유산부분 진짜 충격이다 우와.................................
헐 완전체 우리아빠다 ㅡㅡ 그리고 나도 좀 완전체같아 저거 보니까 ㅠㅠ.......................아...........
으으.............내 구남친이 저 정도까진 아니었지만 싸울 때 완전체처럼 굴었어;;;;;;;거기다 마초기질까지 있었음...나이는 나보다 열 살이나 많은데다.......아 생각만해도 빡치네...내가 진짜 20여년 살면서 욕한마디 해본 적이 없는데 그 xx랑 싸울 땐 진짜 글쓴이처럼 물건집어던지게 되고, 쌍욕이 저절로 나오더라;; 나중엔 너~~무 답답해지니까 내 머리를 내가 치게 되더라...글쓴이 진짜 어떤 심정이었을지 알것같아...여시들 혹시 남친이 저런모습 보이기 시작하면 언른 헤어져야돼...내 입 더러워지고 성격 버림.......으 지금도 생각해보니 가슴이 떨리고 화가 치밀어오른다..쌍욕하고싶어
임신아니라고햇잖아. 랑. 애는 괜찮데? 랑. 시아버지가 그래서 왜 이혼하려는거냐고 햇을때 진짜멘붕이엇는데.... 진짜 글읽는사람도짜증나는데 진작에 미치지않은게 다행이다진짜
진짜 이분옛날글도 다봤는데 읽을때마다빡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예인연을끊어야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완전체적 특성상ㅋㅋ 그 전에는 완전체 기질을.존나 잘 포장해서 감춘대. 서류에 도장찍고 나니까.슬슬 본색을 드러내서 글쓴이 정신 초토화되고 이혼한 거 ㅋㅋ..
아존나 빡친다 ㅋㅋㅋㅋㅋㅋㅋ근데 내친구 남친이 완전체 기질이 보여서 좀 슬프다
우리 작은 아빠가 이런 케이스인듯하다... 말을 전혀 이상하게 이해하고 혼자 화내고 술마시고 소리지르고 암튼 좀 남들과 다른 세계 사는 이상한 인간임..
우리엄마가 정말 치를 떨게 싫어하는데 하도 데인게 많아서... 암튼 내가 작년 추석때 일을 생각하니 딱 완전체로구나...
삭제된 댓글 입니다.
2222222222222222222222
아오 진자 욕나온다
나도 저 병신처럼 될까봐 무습네.. 난 책을 읽어야지ㅋㅋㅋㅋㅋㅋㅋ멘탈을 좀 강화시켜야 겠음 공감능력을 쫌...헤겔소환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친구도 약간 이런끼있어...1학년떄 만난앤데 5명이 무리거든 얘도 그중 하난데 여튼.. 그런끼가 있음
2년지난 지금 모두가 그아이를 멀리한다.... 암묵적으로 이유는 말하지 않아..그냥 모두가 알아..쟤 뭔가 사방에 벽이 있고 우리가 하는말은 다 튕겨나가
딱 저 완전체야;;;; 근데 얼굴은 이쁨;;;;;; 얘 남친도 불쌍해 진짜...
내친구도 이랫음..진짜 말안통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은걍 연락안함
아 존나 진짜 이거 첨보고 와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앞에있엇음 죽빵날리고 그냥 나갔을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경찰서에 내가 날 신고해서 나 이사람만보면 패고싶으니까 격리시켜달라고 쟤쫌 ㅋㅋㅋㅋㅋㅋㅋ그럴거같앗음 존나빡쳐
내친구 전남친 완전체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친구가 하다하다 빡쳐서 파우치를 던졌는데 이해못해서 하나하나 설명해주니까 아 그래 내가 미안해~근데 너 저거던진건 니잘못이야! 이러고있었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직도 그얘기하면 매우 빡쳐함
저런사람이랑 어떻게 결혼을...... 진짜 결혼은 신중하게 해야돼..... 글만봐도 답답하다 저런사람의 유형 예전에 본적있는데 내주변에 그런사람 있으면 답답해 미쳐버릴듯ㅋㅋㅋㅋㅋ
내전남친이 나보고 완전체라 했음 ㅡㅡ.. 내가 뭐 잘못한게 있어서 애교까지 피우면서 사과하고 있는데 지가 "내 전여친은 안이랬는데" 이렇게 말해서 내가 잘못한거고 뭐고 열받아서 개지랄 하니까 나보고 완전체래 ㅡㅡ .. 내가 잘못한거는 모르고 자기가 던진 한마디에 뭐라고 한다고 ....... 계속 이딴식으로 나와서 나도 정신병원 가보려고했음 ... 이건 대체 무슨 병임 ?
무식했던 내 구남친 딱 그 어느 것 하나 틀리지 않다 ㅋㅋㅋㅋ 어휴 병신새끼 나도 잠깐이지만 사귀는 동안에 복장터져서 죽을뻔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