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바람은 불지만 그래도 한결 따사로움이 느껴지는 가운데 오늘은 뭘할까 하다가 작년 가을 한밭고랑 마늘을 심어놓고 남아있던 마늘들이 싹이나와 버리기도 그렇고 해서 한쪽 귀퉁이에 마늘 쪽 100여개를 심었다 모 나오면 좋고 안나오면 어쩔수 없단 심정으로 .. 아직 우리앞마당 밭은 다녹지 않아 깨가면서 그렇게 심어놓은 것이다. 연삼일을 노니 노는날이 귀한줄 모르고 허투루 쓰고 있단 생각에 몬가라도 하려고 오늘은 겨우내 방구석 한번 치우지 않고 있다가 모처럼 방구석을 치우고 또 한주가 지나 빨래감이 늘어나 세탁기도 돌려놓고 나름 봄맞이 준비를 해본다 이제 하우스 주방도 어느정도 원위치 시켜서 기존 주방으로 옮겨야 하겠고 일을하다 보니 점점더 늘어만 간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봄이 오니 봄맞이를 깔끔하게 해놓고 봄을 맞이해야 겠다.
첫댓글 봄맞이
대청소 하시나보네요
청소는 그때그때하면
늘 집안은 깨끗 하고
특별히 할곳도 없는데
모았다하면
것도 큰일이라 하루종일 고생합니다
학교다닐때 교훈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라'
겨울이지나니깐 겨울빨래부터 할게 많아서리 ㅎㅎㅎ
오늘도 출근?
오늘은
휴일
세상에서 제일 편하게 쉬는중
@무늬 잘했소 ㅎ허
봄이오는군요
마늘밭 얘기하시는거보니~~
모두 화이팅입니다
오늘은 모하셨수
@지 존 지는요
일욜두 일합니데이~~~
흑흑
@원예희 에고 토욜일하고 일욜날 쉬야
아랫지방은 마늘도 쪽파 대파 다 올라왔지요
대청소 하면 개운하고 좋아요
이왕하시는거 시~~원하게 비우고 버리기 하심도 ㅎ
아니 나도 작년 늦가을에 마늘 100개 심어서 싹이 나오는걸 아는데 싹난 마늘이 아까워 혹시나 하고 ㅎㅎ
@지 존 혹시나 하고 말아야 될 듯이요
나중에 마늘쫑 정도는 드실 수 있겠죠?? ㅎ
@의한 최승갑 ㅎㅎ오늘심은건 장담못하겠는걸 ㅎㅎ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