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3사단 포병부대 15일 제대 입니다.
오늘 아침 전화 왔습니다.
지난주 "로또1등" 돼서
철원에다 과수원하고 경운기를 사 놨다 하네요..
아버님은 맘이 약한 관계로
306보충대가서 3일 교육받고,
올라 와서 농사지라고, 하는데..
망설이다~~~
"네가 서울로 오면 안되겠니" 했더니~~
싫으면 관두라네요~
위병소앞 매점아줌마하고 함께 살겠다고~~~
덧 붙혀
착한 오빠 아저씨가 "아들 면회"오면
민박도 받으라 하는데~~~
어케 해야 돼나,
횟님들의 현명한 답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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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꿈 속에서 쌍꺼플이 웃다...울다...했습니다.
횟님중에~~~ 요런 대박도 즐기시는 한해가 되시길~~
첫댓글 ㅋㅋㅋㅋ진짜인줄 알고 앞으로 못뵙는지 알았네......
진짜 대박터지는줄.. ㅋㅋㅋ. 꿈이라도 좋았겠음~!ㅎㅎ~성화선배..좋아하는 모습이..
ㅎㅎㅎㅎㅎㅎ 정말 왜 이래요? 진짜 같아서 은근슬쩍 배아플라고하는 찰라에 꿈이라네요.. 아플라던 배가 샥~~~ 난 못된이웃,
착한이웃!!^^
크하~~~~~~~~~~~꿈이라도 고런 꿈좀 꿔 봐씨몬 조컷슈...아프루 잘뵈둬야것네요.ㅋㅋㅋ
쌍꺼플가족님께는 잘뵈줄 필요가 있어요,, 뭐가 되도 된다니깐요,,ㅎㅎㅎ
저지금,졸다가 눈이똥그래졌어요~~ ㅎㅎ
어째 울뚱띠보다 훨 늦게갔는데 벌씨로?? 이건 말이 안도ㅑ...괜한 꿈얘기로 사람 맘 홀딱거리게 만든 것만큼이나...
앵~~ 나랏일에 넘 관여마셈 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제대할때가 다가오나 보네요... ^^ 쌍커플님..올한해에도 재미난 글 많이 올려주실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