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라깐다] 여러분. 지금 이 일은 샤브리나님이 아니라 미소님의 잘못입니다.

[쌀람을해요]

지금 카페 회원님들이 한가지 잊고 있는 사실이 있는데요.

지금 샤심에서 불미스러운 일을 겪고 나와 모심을 만들고

현운영자님들이 물러나시기 위해 새 운영자님을 모집하고

백업게시판을 열어 백업을 지원받고, 또 열심히 백업을 해오고

샤심과 샤브리나님을 비난하지 않고 다들 묵묵히 열심히 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마치 샤님의 비난글이 계속해서 올라왔다고 오해하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회원님들과 운영자님들은 굉장히 발전적으로 지금까지 비난보다는

카페 다시 살리기에 주력을 다해 오셨습니다.

그런데 어제와 오늘, 왜 일이 이렇게 됐을까요?

그건 바로 '미소'라는 한 분에 의해서 일어난 일입니다.

지금 모심운영진 vs 샤브리나님의 대결구도는

모두 미소님이 의도한 것이라고 저는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잠시 상황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이 상황은 토망님이 전체 채팅방에서 하신 말씀을 듣고 정리한 것입니다)

1. 현운영진이 물러나기 위해 새 운영진을 모집했고 미소님이라는 분이 뽑혔습니다.

이 미소님이란 분은 그 전에 샤님과 통화를 해 게시판을 다시 여는데 어느 정도 기여를 하신 분입니다.

(그런데 이 미소님은 샤심 당시 엘라스틴이라는 닉네임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시던 분이었는데

샤심사태 이후 자신이 엘라스틴이었다는 것을 숨기고 자신이 유령 회원이었다고 하셨습니다)

2. 미소님 등 새 운영진 분들이 선출되고 나서 2주 간의 인턴쉽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이때 미소님은 운영 실습 과정에서 큰 실수를 하셨으나, 이에 대해서 명백히 사과를 하는 대신

토망님께 자신이 8살 많음을 운운하며 다소 권위적이고 고압적인 태도를 보이셨다고 합니다.

이에 토망님 등 타 운영진은 운영에 있어 한 사람이 나이를 운운하며 권위적인 태도를 보인다면

후에 미소님보다 어린 운영진을 미소님이 쥐고 독단행동을 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에서

토의 결과 미소님을 운영진에서 내리기로 하셨습니다. 이에 미소님은 동의하시고

자신은 개인사정으로 내려가는 것으로 보기 좋게 해달라고 하셨습니다.

3. 그 후 운영진들이 자러간 와중에 미소님은 카페에 가입을 남자, 89살 이상만 되게 해놓고

카페 회원들을 모두 강퇴시키기 시작했습니다.

4. 그리고 아침이 되자 샤심 게시판이 하나 둘 씩 닫히기 시작하더니 대문에 토망님, 밥님의 비난글이 올라왔습니다.

(그런데 그 내용은 미소님이 전달했음이 분명한 내용이었습니다)

자, 여러분.

미소님이 자신이 홧김에 한 짓을 덮어버리기 위해

이 일을 운영진과 샤브리나님의 싸움으로 몰고가는 듯한 느낌 못받으시겠습니까?

우리는 샤브리나님을 더이상 비방하지 않았고 건설적으로 카페를 다시 살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 사람의 이간질로 또 다시 괴로움을 겪게 되었습니다.

미소님. 숨지 말고 나오십시오.

자신의 잘못을 공개 사과하시고 샤님에게 전화해 이 오해를 직접 푸시기 바랍니다.

당신의 행동은 잘못으로 온통 점철되어 있습니다.

처음부터 신분을 숨기셨던 점,

운영진에게 권위적으로 대하려 하셨던 점,

그리고 회원 9000명을 강퇴시키신 점,

기껏 마무리되어가고 있던 일에 불씨를 당기시고 운영진과 샤브님 사이에 이간질을 하신 점.

잘못한 당신이 나서서 오해를 푸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이 일은 샤브리나님과 관련이 없습니다.

물론 미소님 말만 듣고 카페를 또 닫아버린 샤브리나님은 분명 무책임 합니다.

하지만 지금 비난의 방향이 잘못됐습니다.

운영진과 샤브리나님을 농락하시고 자신의 잘못을 덮으려하신,

그래서 다시 일어나는 카페에 똥물을 끼얹으신 미소님은 나오셔서

즉각 사과하시고 샤브리나님의 오해를 풀어주시기를 바랍니다.

[Master-히나마]

역시 그때동안 회원분들이 오해를 하고 있었군요...샤브리나님이 오해를 한것도 미소님이 꾸민 짓이라는것이 제일 충격적이더군요.. 아직 성장기인 청소년이나 멋모르고 날뛰는 20대도 아닌것 같던데 어른으로써의 행동이 조금 부족하다고 볼수 있네요.

[준세이]

미소님이란분이 정말 나쁜짓을 하셨고 잘못을 하셨습니다.. 근데 왜 샤님은 바빌님이나 토망님의 얘기는 들어보지 않고 그 '미소'란분의 말만 믿으며 카페를 닫으셨는지..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저는 소인배인가봅니다.. 이제 정말 이런일 두번다시 안생겼음 좋겠습니다.. 정말 모심 들어오기가 괴롭네요.. 너무 맘이 아파요.. 이제 정말 그만..

[찜질방]

참,, 이런 큰일이 있던걸 전 잘 모르고 있다가 모심봐 샤심을 훑으면서 오늘 알게되었어요. 참 '미소'라는분 수많은 사람을 너무 멋지게 가지고 노셨습디다...

[꼬미★]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인지..강제 탈퇴된것도 억울해 죽겠는데 정말.. 샤브리나님과 새 운영진님들에 이간질을 했다구요. 이거 무슨 철없는 어린애도 아니고 나이 운운하셨으면 그만큼 책임을 지셔야지요. 이런 사태를 만들고 잠적하시다니 정말 불쾌하네요.

[자모]

무섭네요 허허 무튼간에 미소님 그럴줄 몰랐는데 실망적입니다 미소님 여기에 숨지말고 나와서 즉시 사과하시길 바랍니다 않그러면 한국이든 해외든 찾아가서 무릎꿇고 빌게 하겠습니다

[빙그리]

아.......그랬군요 , 저는 무조건 사브리나 님께서 잘 못하신거라고 알고 있었는데, 의심해서 죄송하네요 ....

[초딩니노밍]

;;;; 저 오랜만에 샤심에 들어갔는데;; 순식간에 없어졌어요ㅠㅠㅠ

[진황]

바로 없어져서 깜짝.... 완전 초딩이 한 짓 같네요.. 애도 아니고 그렇게 시간 낭비해가며 그런 짓을 하는 건 또 뭔지..

[스칼렛요한슨＊]

오늘에서야 샤브리나심즈의 사태를 알게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