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포항1대학에 업무차 들렀다가 점심시간이 되어서 직원들과함께 식당을 찾든 중 한 샘이 추천하기에 장성동 낙천대아파트 맞은편 (환호동으로 가는길) 에 있는 한동한정식에 갔습니다. 아담하게 지은 집인데 입구부터가 그리 낯설지 않는 집같이 편안하게 느껴지더군요. 점심 특선을 시켰는데(10,000원) 음식이 정갈하고 조미료 맛이 전혀 나질 않았어요. 마침 쥔장이 인사차 들렀길래음시에 대해서 이야기 하니까 음식을 만드는데는 인공조미료는 일체 쓰지않고 천연조미료만 쓴다고 하더군요.요즘세상 남의 말을 다 믿을수 없다만 맛을 본 느낌으로는 분명 인공조미료 맛이 나질 않았어요. 가격대에 비해서 음식도상당히 괜찮았어요.조용하고 깔끔한 곳을 좋아하는 회원분들은 한번쯤 가볼만한 집 같더군요.
첫댓글 음식이 정갈하고 깔끔하게 나와서 한번씩 갔었는데 ~~하지만 제가 대식가라 그런지 코스별 양이 좀 적더라구요...항상 먹고와도 허전해서 안간지 한 2년쯤 됐는데 다시 함 가봐야겠네요^^
제가 점심은 거의 식당을 이용하는데 이용한 식당중에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량도 적지는 않는데 레로마님이 얼마나 드시길래....? 암튼 맛갈나는 집이에요.
요기,,,,,,,,,,,,,,,,,,,,,,,괜찮지용???
요기.......................진짜로 괜찮지용!!! 샤랄라님! 함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