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륙장 : 거창 망덕산 망실봉 681m
2. 풍향 : 남/남동
3. 참가자 : 이윤재, 이영길, 남문희, 형영주, 송광진, 뽀그리 / 픽업: 스쿨장님, 퀸
전주패러 (수리박, 홍성식, 강병주, ㅡ태엽)
이륙장 전경
경각산 바람이 맞지 않아 전날 번개처럼 소집된 거창 원정비행.
모악산 가려다 급히 취소하고 망실봉행. ^^
전국 비소식이 있어 하늘은 잔뜩 구름이 껴 있었지만, 오랜만의 원정행으로 다들 살짝 들떠있었다.
전주패러와 만나 거창 읍내 비빔짬뽕 맛집서 점심 해결.
거창패러 회장님께서 직접 착륙장과 이륙장을 안내해주시고, 함께 비행.
(거창에 회원이 자꾸 줄어 거의 혼자 비행하신다 하는데... 망실봉도 좋지만, 예전 감악산도 좋아 좀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다)
망덕산 활공장은 거창읍 도시가 바로 펼쳐져있어 낯선 느낌이긴 하다. 회장님이 평소 열이 좋다 하시는데 도시열과 지형이 그럴것 같다.
이륙장 바람은 적당하거나 약하여 무리없이들 이륙하고, 착륙까지 마무리 2회 하고 비행을 마쳤다.
착륙장이 마을 바로 뒤여서 전봇대와 집들 위에서 고도처리 해야해 긴장되는 곳. 그러나 뒤 논이 넓게 있어 크게 무리하지 않아도 됨.
이른 비행을 마치고 여유롭게 거창회장님이 안내해주신 시장 막걸리집서 모듬순대 안주삼아 한잔하고, 2차로 커피숖... 부르면 오는 개냥이와 잠깐 놀고 스쿨도착후 3차로 효자동 김치찌개 맛집서 즐거이 마무리.
봄비가 막 내리다...
비행하니 참 좋다~~
1차이륙
아다다다다다다다다다
2차 이륙
첫댓글 저 참석 시, 원정 비행 성공률 0%
저 불참 시, 원정 비행 성공률 100%
도대체 무슨 조화일까요? ㅠㅠ
아무튼 모두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아.... 그럼.... 저희가 덕분에 비행을 잘 하고 왔습니다... 감사인사드립니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