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세티아 가지 끝을 10cm정도 잘라내서 2~3장의 잎만 남기고 하엽은 제거합니다.
자른 부분에서 흰 액체가 흘러 나오는데 흐르는 물에 닦아냅니다.
물에 적신 질석을 담아 삽목상을 준비합니다.
삽수(포인세티아 가지)를 꽂고 때때로 분무를 해 주세요.
20℃에서 3주만에 뿌리가 내립니다.
포인세티아는 많은 비료를 요구하고, 물을 좋아해서 배합토가 마르면 잎이 황화되고 결국 낙엽이 된답니다. 때문에 배양토는 쉽게 건조하지 않는 것을 골라야 합니다.
적옥토 6, 부엽토 3, 피트모스 1의 배합토를 사용하고 여기에 완효성 화학비료를 넣은 배합토를 사용합니다.
5호분에는 4포기, 6호분에는 5포기 정도를 심으면 보기 좋습니다.
◆ 키우기
○ 개화중 관리
포인세티아는 의외로 추위에 약한 식물입니다.
생육적온인 15~25℃를 유지해주세요. 추위에 노출되면 하엽이 떨어지므로 추운 곳에서는 화분 부분이라도 스티로폴 상자에 넣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햇빛을 좋아하니까 빛이 잘 드는 장소에 놓아 주세요.포엽이 빨갛게 물든 포기도 되도록 햇빛을 충분히 쪼이도록 해 주세요.
실내라면 다른 관엽식물과 같이 두지 말고 햇빛이 충분한 장소에서 키우세요. 빛이 부족하면 잎이 검게 되거나 하엽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 개화후 관리
꽃을 본 다음부터 4월상순까지는 실내의 햇빛이 잘 드는 장소에서 관리하세요.
서리의 염려가 없는 5월상순 이후에는 밖에 내놓고 직사광선을 쬐여 줘도 괜챦습니다.
<단일처리>
◆ 물,비료 주기
○ 물주기
포인세티아는 잎과 포엽이 크고 온도가 충분하면 분토도 쉽게 마르므로 충분히 물을 주도록 합니다.
온도가 낮을 땐 식물 활동도 느려지므로 필요 이상의 물주기는 뿌리를 썩게 하거나 포기를 시들게 한답니다.
항상 분토가 마르고 나서 충분한 물을 주세요.
○ 비료주기
포인세티아 생육기간엔 2주에 한번 정도 액체비료를 뿌려주는 것이 하엽을 튼튼하게 유지할 수 있는 비결입니다.
분갈이 후에는 뿌리가 내리고 나서 한달에 2번씩 액체비료 500배액을 물주는 대신 주는 것이 좋습니다.
○ 전정과 분갈이 : 5월 상순
꽃이 진 포인세티아는 다시 따뜻해지는 5월 상순에 분갈이와 전정을 같이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해주면 다음해의 크리스마스에 예쁜 포인세티아를 풔母?이용할 수 있죠.
.초형이 흐트러진 포기의 가지를 전부 3~4마디만 남기고 가위로 잘라냅니다.
.포기를 화분에서 조심스럽게 뽑아냅니다.
.원래의 흙을 1/3 정도 떨어냅니다.
.똑같은 크기의 화분에 적옥토6, 부엽토3, 피트모스1를 배합한 용토를 채우고, 완효성 화학비료(1리터당 3g 정도) 넣고 심습니다.
.분갈이가 끝났으면 화분을 밖에 두고 물을 충분히 줍니다.
○ 온실가루이(White fly)
포인세티아에서 가장 심각한 해충.주로 잎의 뒷면에 붙어 배설물에 의한 그을음병 발생시킴.
보이는 즉시 적용약제를 잎의 뒷면에까지 묻도록 철저하게 뿌려줌
○ 버섯 각다귀( Fungus Gnats)
약 1/8mm 정도의 파리로 유충이 식물 조직의 연한 뿌리를 갉아먹어 삽수와 성목 시듬삽목 번식 때 유충이 있는지 자주 관찰하고 살충제를 뿌려주는 것이 효과적
○ 응애류(Spider Mitees)
항상 발생하는 해충은 아니지만 항상 발생하는 해충은 아님.
살비제로 대부분의 응애는 없앨 수 있지만 잡초 등을 제거해주면 더욱 효과적.
옷에 묻어 온실내로 전파될 수 있으므로 작업전 응애가 많은 식물은 다루지 않도록 함
○ 가루 깍지벌레 (Mealy bugs)
일년내내 온실내에 존재하는 심각한 해충.
배설물에 의해 검정곰팡이 번식시킴.
살충제를 반복해서 뿌려줘야 없앨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