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초등학교에 있는 수생식물들입니다~~
교장실 앞에 넓고 좋은 정원같은 곳이 있어요~~
다양한 화초들 많은데...수생식물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여건 울집 수생이들~~^^
항아리에 나눠 있던것들... 구석에 있는 학독에
모아놨습니다... 청소를 좀 해야되는데..
비 계속오는날~~ 물이 자연스레... 정화가 되는 것 같아.서리..ㅋㅋ
그냥 해뜯날~~ 옮겼지요..ㅎㅎ
고구마 녀석... 정말 잘 크네요..
친구 따라해봤는데...ㅎㅎ 하늘높은줄 몰라요~~
보통 꼬꾸라지던데... 언제쯤 휘어질까요?
수경화초 만들기.... 방금 했습니다..
얻어온 스킨이 있어서... 집에 있는 개운죽, 호야, 페페 등
담아봤는데...
분이 낮아서 그런지... 세워지질 않네요~~
돌을 좀 가져와서 쌓아야 될것 같기두 하고요~~...
우선은 소라껍데기로 고정을 해두었답니다!
첫댓글 우왕~나두 오늘 비실하던 스파트 걍 물에 꽂아뒀는데..속은 먹고남은 조개껍데기 씻어서 채우구요..대충..볼만하드라구요^^고구마가 정겹네요~~
햇빛 잘 들어오는 마당.. 저 뒤로 보이는 빗자루..정겨운 모습이네요.. 햇살 좋은 날 마당앞 댓돌, 하염없이 푸른 하늘과 그 아래로 흐르는 하얀 구름털들..그리고 살랑거리면 귓볼을 오가는 바람... 그냥 그저 그렇게 앉아만 있어도 행복한... 이런 추억을 품고 사는 것도 행복이겠지요.. 요즘 아이들이 이런 정서를 품게 할 수만 있어도 아이키우기 성공일텐데..ㅎㅎ 혼자 마당보며 추억에 잠겨봤네요.. 소녀님.. 감사~~
정겨운 글귀입니다.. 아파트로 가득찬 도심속에 한번쯤 전원생활을 생각해보지 않은 이들 없을꺼예요.... 저흰 전원주택은 아닌 일반 주택이지만.. 그래도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좋은 곳이라 느껴져요...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함께 계셔서 교육에도 좋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