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 11.44km
20250328
가뜩이나 산불소식에 가슴이 아프고
마음이 무거웠어요..
그와중에..
사랑하는아내와 연애시절부터해서 시작해서 지금까지
후원하는 아이가 있어요.
태어날때부터 후원을 했었어요.
울산에 불이 나서
영덕쪽 근처로만 생각했는데
아니나다를까
그친구가 있는 보육원에도 불이 번져 건물 하나가 조금 탔다네요..
불이 민가쪽까지 내려온거고
다행히
거기 있는 친구들 잘 피신해서 모두 무사하대요.
인명피해는 없어 다행이었고.
얼마나 무서웠을까..
보금자리인데...
잘자리에 들기까지 마음이 무거웠네요.
아침에 일어나
조깅하면서도 날씨는 시원했는데 마음은 무거웠어요.
죄송합니다.
아침부터 무겁게...
주위에
산불 난 지역에 계신 지인이 있다면,
안부전화 어떨까요?
첫댓글 동현씨의 매려와 후원에 감동입니다.
누구나 할수있지만
아무나 할수없는 행동입니다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