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명 Viburnum parginene 분류 인동과 분포지역 전국의 사원과 주택정원에 식재 개화기 봄 크기 높이 3m
꽃색 노란, 흰, 녹
백당나무의 변종으로 유성화를 없앤 원예품종이다. 나무수국이라고도 하는데 수국과 비슷한 모양의 꽃은 '무성화'로 씨앗을 만들지 못해 오직 사람의 손에 의해서만 뿌리를 내릴 수 있다. 또한 수국불두화라고도 한다. 작은 꽃들이 모여 둥그스레 꽃차례를 이루는 모양이 스님의 머리와 비슷해서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명도 있고, 부처의 동그랗게 곱슬거리는 머리카락을 연상시킨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높이는 3m 정도자라는 낙엽활엽수 관목이며 전국 어디에나 잘 자라므로 조경수로 흔히 심고 있다. 어린 가지는 갈색이나 오래된 가지는 회색이다. 잎은 마주보기하며 전체적인 모양은 둥그나 끝이 셋으로 갈라지고, 표면에 처음에는 털이 약간 있으나 점차 없어지고 뒷면은 연한 녹색으로서 맥위에 털이 있으며 가장자리에 예리한 톱니가 있다. 꽃은 전부 무성화로서 새로 자란 가지 끝에 핀다. 꽃잎은 다섯개이고 꽃차례는 원뿔모양으로서 전체기 공모양이다. 5월에 둥글게 피는 꽃은 처음에는 황록색이나 완전히 피면 하얗게 변한다. 열매는 삭과로서 10-11월에 익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