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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Melo could fit with BullsAt least one Chicago star already wants him; here's how it works
조아킴 노아가 카멜로 앤써니에게 불스가 앤써니와 함께라면 우승을 할 수 있다 생각한다고 말했던 적이 있다. 이 시카고 불스의 센터가 앤써니에게 미래에 대한 권유의 말을 전달했을 때, 여기에 대해 앤써니는 정말 불스가 어찌나 열심히 플레이하는지, 어찌나 굶주려 있는지 감탄스러워 한다고 했고 데릭 로즈가 자기 아들의 페이버릿 플레이어라고 말하기까지 했다.
여기에서 의문은 과연 노아의 논리가 맞아 떨어지느냐다.
나는 그렇다고 생각한다. 시카고는 앤써니 입장에서 멋진 기회다. 이런 일이 왜 일어날 수 있는지 여기 적어 본다.
![]() The Bulls could free up salary for Carmelo Anthony by using the amnesty clause on Carlos Boozer. 첫째, 돈: 불스는 카를로스 부저에 대해 사면 조항을 사용할 것이 분명하다. 부저의 $16.8 million 샐러를 장부에서 제거함으로써 불스는 대략 $15 million을 마련하여 다음 시즌 앤써니에게 제시할 수 있다. 그 다음 마이크 던리비와 그의 $3 million 샐러리를 트레이드로 내보냄으로써 불스는 약 $18 million 선에서 앤써니의 계약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리그 전체에 걸쳐 과연 시카고가 앤써니를 얻으려 할지에 대한 궁금증이 있긴 하다. 일단 확실한 것은 불스가 전력 강화 시도에 적극적일 것이라는 점이다. 최고 일류의 선수를 추가해 보려 모색할 것이고, 사치세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다.
저런 선수가 앤써니가 될 수도 있고, 또는 불스가 권리를 소유하고 있는 높은 각광을 받고 있는 유럽 파워 포워드 니콜라 미로티치가 될 수도 있다. 먄약 불스가 미로티치를 원한다면 이번 여름 레알 마드리드와 바이아웃을 끌어내기 위해 미로티치에게 막중한 샐러리를 지불해 줘야 한다. 이제 이렇게 하기로 결정한다면 앤써니를 얻으려 하진 않을 것이다. 반면 레알 마드리드와의 미로티치 계약이 만료되기까지 한 해를 더 기다려 보기로 결정한다면, 지금 앤써니를 쫓을 수 있다.
또는 이것도 생각해 보자: 크리스 바쉬가 마이애미와의 계약을 옵트 아웃한다면? 혹시 팻 라일리가 South Beach에 새로운 Big Three를 형성하기 위해 앤써니를 제임스 및 드웨인 웨이드와 붙여보려 하진 않을까? 이렇게 하면 앤써니는 맥스는 못 받겠지만 상당한 액수를 받으며 자신의 오랜 친구이자 라이벌인 르브론 제임스 옆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닉스가 추가의 액수를 얹어 $30 million을 앤써니에게 지급할 수 있는 점을 제외하면, 앤써니가 뉴욕에 남을 이유는 딱 하나다: 이 도시로부터 앤써니가 받아 온 엄청난 인기. 그러나 앤써니가 Gotham에 남고 싶어 하리란 생각도 들지만, 그는 패배에 질려 있다. 그의 바디 랭귀지는 불만을 나타내고 있고 이제 나는 그가 닉스를 떠날 것이란 생각이 들기 시작한다.
하지만 그렇다면 과연 어디에서 앤써니가 승리를 얻는 동시에 뉴욕의 화려함에 버금갈 장소를 찾을 수 있을까?
분명 레이커스는 발판을 제공해 줄 것이다. 리그의 글래머 프랜차이즈니까. 하지만 지금 시점에서 제공할 수 있는 것은 이것이 전부다. 19 년차 시즌에 돌입하게 될 36 세 코비 브라이언트와 플레이한다는 것은 썩 끌리지 못한다. 게다가 레이커스라면 2005 년 여름 케빈 러브를 위해 돈을 비축하려 할 것이다.
이렇게 하여 우리는 다시 불스로 돌아오게 된다.
앤써니와 함께라면 시카고는 리그의 어느 팀과도 맞붙어 볼만한 로스터를 가지게 될 것이다. 솔직히 앤써니, 로즈, 노아, 타지 깁슨, 지미 버틀러 그리고 경이로운 탐 티보듀와 함께라면 나는 불스가 리그에서 최고의 팀이 되리라 생각한다. 그리고 티보듀 휘하에서 언제나 그랬듯이 그들은 투지넘치고 열심히 플레이하고 리그에서 가장 능력 이상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고, 또한 이번 만큼은 자신들의 워크 에씩에 걸맞는 재능을 갖추게 될 것이다.
위에서 내가 언급했듯이, 이미 노아는 여기에 의견을 같이 하고 있다. 어떤 한 소스는 또한 로즈도 앤써니 영입을 원한다고 나에게 말해 줬다.
농구 궁합과는 별개로, 시카고는 간판 구단인 동시에 정상급 미디어 마켓이다. 뉴욕 같지만은 않겠지만 LA를 제외하고 가장 근접한 곳이다. Madison Avenue에 떨쳤던 앤써니의 인기가 시카고에 온다고 떨어질 리는 만무하다. 이보다는 불스가 리그의 최강 팀들 중 하나가 될 것이기 때문에 전국적인 인기는 오히려 상승할지 모른다.
비록 불스가 로즈의 팀이라 할지라도 앤써니라면 아마도 리딩 스코어러일 것이고 내 추측엔 앤써니와 로즈가 1 과 2 라기 보다는 1A 와 1A 가 될 것이라 본다.
여기에서도 다시, 앤써니가 불스와 사인하려면 돈을 제법 포기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여기에 대해 마켓팅으로 메울 수 있고, 제임스와 가까운 누군가가 마이애미와 제임스가 사인하면서 돈을 덜 받기로 한 결정한 것에 관해 나에게 말해줬던 대로, "$20 million 그리고 $18 million 사이의 차이로 라이프스타일이 바뀔 리는 눈꼽만큼도 없다."
따라서 설령 페이 컷이 뒤따른다 해도 앤써니는 본인 생각 이상으로 부유해질 수 있고, 자기가 원하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 모든 닉스 팬들이 말하고 있는 대실패에 점점 맞아 떨어져 가고 있는 뉴욕이고, 그런 뉴욕에서 떠나기로 앤써니가 마음 먹는다면, 시카고가 좋은 행선지일 것이다.
앤써니와 앤써니 본인의 업적에 있어 제임스를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한다는 것은 우승 한 번을 넘어선 의미를 가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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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akim Noah has told Carmelo Anthony that he thinks the Bulls could win titles with Anthony around. When the Chicago Bulls' center approached Anthony about his future and made what amounts to a pitch, Anthony responded by telling Noah that he admires how hard the Bulls play, how hungry they are, and even that Derrick Rose is his son's favorite player. The question is whether Noah's logic makes sense. I think it does. Chicago is a terrific opportunity for Anthony. Here's how it could happen. ![]() David Richard/USA TODAY SportsThe Bulls could free up salary for Carmelo Anthony by using the amnesty clause on Carlos Boozer. First, the money: The Bulls must use the amnesty clause on Carlos Boozer. By removing Boozer's $16.8 million salary from their cap figure, the Bulls have roughly $15 million to offer Anthony next season. Then, by trading away Mike Dunleavy and his $3 million salary, the Bulls could start Anthony's deal at about $18 million. There is speculation throughout the league about whether Chicago will go after Anthony. What is clear is the Bulls will be aggressive in trying to improve themselves. They will be looking to add a top-flight player, and they will not be scared off by the luxury tax. That player could be Anthony, or it could be Nikola Mirotic, a highly regarded European power forward whose rights the Bulls own. If they want him, they would have to pay Mirotic a hefty salary this summer to cover his buyout with Real Madrid. If they decide to do that, they won't go after Anthony. If they decide to wait another year until Mirotic's contract with Real Madrid expires, they could pursue Anthony now. Signing with the Bulls would mean a pay cut for Anthony, whose max contract would start at $22.4 million. The Knicks, of course, can offer him the max. Dallas and Phoenix are interesting options, but they would have to do some roster maneuvering to offer him a max contract. Or consider: What if Chris Bosh opts out of his contract in Miami? Would Pat Riley try to partner Anthony with James and Dwyane Wade to form a new Big Three on South Beach? Anthony couldn't get the max, but he could get a substantial number to play next to LeBron James, his longtime friend and rival. Besides the extra $30 million the Knicks can pay him, there's only one reason for Anthony to stay in New York -- the awesome profile the city has given him. But while I believe Anthony would love to stay in Gotham, the losing is eating him up. His body language is one of frustration and I'm beginning to think he's leaving the Knicks. But where can he have a legitimate chance of winning and find something akin to New York's glitz? The Lakers certainly offer the platform because they are the league's glamour franchise. But that's about all they can offer at this point. Playing with a 36-year-old Kobe Bryant, who will be entering his 19th season, can't be too appealing. Besides, the Lakers might save their money for Kevin Love in summer 2015. Which brings us back to the Bulls. [+] Enlarge ![]() Jonathan Daniel/Getty ImagesDerrick Rose and Carmelo Anthony would be a strong fit together in Chicago. With Anthony, Chicago would have a roster that could compete with any team in the league. Honestly, with Anthony, Rose, Noah, Taj Gibson, Jimmy Butler and the incredible Tom Thibodeau, I think the Bulls would be the best team in the league. And, as always under Thibodeau, they'd be the grittiest, hardest-playing, most overachieving team in the league, and for once, they'd have the talent to match their work ethic. As I mentioned above, Noah is already on board with it. One source also told me Rose wants to add Anthony. Besides the obvious basketball fit, Chicago is a flagship franchise and a top media market. While it might not be New York, it's the closest thing to it outside of L.A. Anthony's appeal on Madison Avenue wouldn't fall one iota in Chicago. In fact, because the Bulls would be one of the league's best teams, his national profile would actually grow. Even though the Bulls would be Rose's team, Anthony would probably be the leading scorer and my guess is that he and Rose would be more 1A and 1A than 1 and 2. Again, Anthony would be giving up quite a bit of money to sign with the Bulls. But he might make it up in marketing and, as someone close to James once told me regarding his decision to take less money to sign with Miami, "the difference between $20 million and $18 million doesn't change your lifestyle one bit." So even with the pay cut, Anthony would still be rich beyond his wildest dreams, able to do whatever he wants. If Anthony decides to leave New York, which seems more and more fitting with every Knicks debacle, Chicago would be a good landing spot. Winning a title by beating James would be better for Anthony and his legacy than winning one with hi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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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개인적으로 러브LA행과 더불어 리그에서 가장 핫한 루머라고 생각합니다. 멜로의 전 이적이나 르브론 2010년과 다른 점은, 선수들은 별 내색을 안하는데 언론에서 이 루징팀 에이스들에게 가장 맞는 팀을 제시해주고 있다는 점... "언론의 부추김, 권유"로 이적하는 첫 선수들을 볼 수도 있겠네요 ㅎㅎ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근데 제 생각에 크리스 브루사드는 평소에 기사를 씀에 있어서 확실한 근거를 통한 본인의 냉철한 직관을 제시하는 게 아니라
항상 그놈의 소스를 통해서 기사를 쓰는 경향이 강한데, 너무 감정적인 느낌이랄까요.
이를테면, 본인만의 답을 미리 정해놓고 그것을 증명하기 위해 익명의 관계자들의 인터뷰를 소개한다던가, 이런 방식이요.
다만, 이 기사는 FA 루머다보니 특유의 '브루사드틱함'에 어울리는 기사 같기는 합니다.-_-;
만약 홀린저라면 앤써니가 불스에 합류했을 때, VORP 같은 시스템을 통해 몇 승이 더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던지, 이런 부분이라도 제시했을 테지만요.
브루사드는 선수와 팀간의 궁합이 맞게 될 이유라고 제목을 썼지만, 읽고나니 남는 건 돈얘기랑 마켓에 관한 얘기들 뿐이군요...-_-;
앤써니가 불스에 합류한다면 노아가 타이슨 챈들러의 역할은 완벽히 대체할 수 있을 겁니다.
근데 로즈가 스타더마이어처럼 되지 말라는 법은 없는데... (결코 악담이 아니라 최악의 상황을 가정한 겁니다.)
이 부분에 대한 얘기는 전혀 없네요.
사실 뉴욕이 꼬여버리게 된 건 아마레가 그렇게 되면서부터가 시작이었는데,
제가 멜로라면 로즈의 몸상태가 보장되지 않는한, 불스가 우승권팀으로서의 매력은 다소 떨어질 거라 봅니다.
태생이 달라서 어쩔 수 없어요. 브루사드는 중계 사이드 리포터로도 나오는 소위 '입으로 터는' 기자 스타일이고, 존 홀린져를 필두로 지금 활동 중인 케빈 펠튼이나 탐 하버스트로 같은 통계 분석가들은 '숫자로 터는' 사람들이니까요.
이 사람이 우리에겐 그저 미지의 존재인 소스들에 기대는 것도 있지만 그보다 제가 개인적으로 더 맘에 안 들어 하는 것은 이 양반이 미디어 꾼이라 그런지 '빅 네임' 스타들을 너무 좋아하는 점입니다.
앤써니와 앤써니 본인의 업적에 있어 제임스를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한다는 것은 우승 한 번을 넘어선 의미를 가질 것이다.
이 문구가 확 와닿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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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앤떠니가 볼소유욕과 재력을 양보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역시나 로즈가 관건이겠네요... ㅜㅜ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새... 새로운 빅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