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7일 제대를 앞둔 제동생이 전역후에 시력교정수술을 받을려고 하는데요
현재 휴가나와서 2군데 병원갔다왔는데 차이가 있어서 조언을 얻고자 올립니다.
-눈상태-
우 좌
근시 -3.25/-2.25
난시 -0.75/-1.00
난시축 175/180
안압 18/13
동공크기 7/7
각막두께 535/535
*특이점 : 켈로이드체질 ㅠ_ㅠ
병원 A (110만원)
웨이트프론트무통라섹 추천 (마이토마이신을 처리할지 안할지는 수술당일날 의사가 결정한다고 하셨어요.)
병원 B
에피라식 웨이트프론트 E.R 추천 (라식/m라섹 가능하다고 하셨음)
에피라식 웨이트프론트 E.R -130만원
m라섹 - 110만원
라식/라섹 - 90만원
켈로이드라는 체질을 감안할때 라식을 하는게 나을까요? 켈로이드는 라섹은 안된다, 된다라는 의견이 분분해서 어떤선택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동공크기가 굳이 웨이트프론트옵션을 추가해야되는 동공크기인가요? 저는 M라섹을 했거든요. 웨이트프론트는 안하고요.. 똑같이 동공크기 7 나왔었는데 빛번짐없이 잘 생활하고 있습니다. 웨이트프론트하면 각막을 더 깍아야하는걸로 알고있는데 맞나요? 그리고 E.R은 뭔가요.. 동생이 물어보니까 난시교정시 오차를 줄이기위함이라고 한다던데 필요한옵션인지 아니면 단지 형식적인건지,,,(수술비를 부풀리기위한) 동생 눈상태와 체질, 수술의 만족도를 볼때 어떤 수술을 받는게 최상을 결과를 볼 수 있을까요? M라섹이냐 일반라식인지 에피라식인지 선택하기 힘드네요..
마지막으로 검사시 동공확대때문에 안약점안하잖아요.. 그거 많이넣으면 눈에 안좋은건가요? 하루면 다 빠진다고는 하는데 눈이 뻑뻑하고 영 불편한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