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항구 파업에 가장 많이 노출된 회사

[이매진]

미국 항구 파업에 가장 많이 노출된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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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항구 파업에 가장 많이 노출된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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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선원 협회(ILA) 회원 5만 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파업에 돌입해 수십억 달러 상당의 상품이 심각한 지연 위험에 처했습니다.

파업 첫날(2024년 10월 1일)에 343억 달러 상당의 상품을 실은 147척의 선박이 미국 동부 및 걸프 연안의 14개 유휴 항구에 도착한 것으로 추산되었습니다. 파업은 운송 성수기에 발생하여 미국 전체 수입의 최대 49%에 영향을 미칩니다.

이 그래픽은 파업에 가장 많이 노출된 회사, 즉 지난해 동부 및 걸프 연안 항구에서 수입한 20피트 동등 단위(TEU)가 가장 많은 회사를 보여줍니다. 이 데이터 는 Liz Ann Sonders가 공유한 ImportGenius와 Arbor Data Science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합니다.

파업으로 가장 큰 위험에 처한 소매 거대 기업과 기술 회사

아래에서는 지난해 수입된 20피트 등가 단위(TEU)를 기준으로 부두 노동자 파업에 가장 많이 노출된 회사를 보여줍니다.

회사2023년 9월-2024년 9월 동부 및 걸프 해안 항구에서 수입된 TEU

월마트	47.7K
이케아	42.9K
삼성	33.8K
밥의 할인 가구	26.5K
엘지	24.1K
홈디포	21.2K
콘티넨탈 타이어	15.7K
현대	13.7K
달러 제너럴	11.0K
제너럴 모터스	10.5K
아마존	9.0K
폴저스	7.8K
레이무어스 가구 주식회사	6.8K
굿이어 타이어 & 고무	5.5K
미슐랭	5.2K

전반적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회사인 월마트는 주요 제품 카테고리에 추가 재고를 확보하여 공급망 중단을 완화함으로써 파업에 대비했다고 발표했습니다 .

문맥을 위해, 세계 최대의 소매업체인 월마트는 지난 1년 동안 이러한 항구를 통해 매달 평균 4,000TEU를 수입했습니다. 컨테이너 하나의 평균 가치는 약 50,000달러가 될 수 있습니다.

IKEA와 Home Depot를 포함한 다른 주요 소매업체도 상당한 노출에 직면해 있는 반면, 기술 회사인 삼성과 LG는 작년에 상위 5대 수입 기업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자동차 산업도 매우 취약합니다. 현대, 제너럴 모터스, 주요 타이어 제조업체는 매년 이러한 항구를 통해 수천 개의 컨테이너를 수입합니다. 장기 파업은 투입물 부족으로 인해 생산 비용을 높일 수 있지만, 최근 자동차 제조업체 재고의 회복은 즉각적인 공급망 중단에 대한 완충 역할을 합니다.

미국 항구 파업이 전개되는 방식

50년 만에 처음으로 ILA는 자동화 확대와 컨테이너 운항사들의 기록적 이익 달성을 목표로 향후 6년간 임금을 61.5% 인상하겠다는 협상이 실패한 뒤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파업은 합의에 도달할 때까지 많은 회사의 상품 흐름을 중단시킬 것입니다. 또한 미국 수출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분석가들에 따르면 파업으로 인해 하루에 약 38억~45억 달러의 손실 이 발생할 수 있으며 , 뉴욕/뉴저지, 휴스턴, 볼티모어와 같은 주요 항구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추정됩니다. 특히 부패하기 쉬운 상품에 대한 영향은 즉각적일 것이며, 바나나는 매우 취약합니다. 오늘날 미국 바나나 수입의 4분의 3이 파업의 영향을 받는 항구를 통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