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팁..
'정품 배터리와 타이어 교환'
이번에 배터리를 교환하는데, 누군가 그런 소리를 한다.
'비품배터리로 교환하면 싸게 교환할텐데, 왜 비싼 정품 배터리로 교환하냐고'
요즘 오토바이는 조금만 이상이 있어도 시동을 걸자마자 계기판에 문자가 뜬다.
그만큼 정교한 센서로 무장하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정품배터리는 BMW회사에서 오랜 기간 테스트를 거쳐서, 오토바이에 최적화 된 제품이기에 정품배터리가 중요하고, 내가 정품을 쓰는 이유중 하나이다.
두번째로 소비자들이 간과해서는 안되는 것 중 하나가 타이어 교환이다.
타이어는 오토바이 구동의 마지막 단계이며,
직접 도로와 접촉하는 아주 중요한 것이기에 타이어 고를때는 신중을 기해야 한다.
타이어가 오래되면 경화가 되는데, 필자는 아주 오래전에 지인이 선물한 타이어를 교체하고 죽을뻔한 경험이 있다.
일명 '뽕' 타이어라고 하는 오프로드 타이어였다.
그런데, 타이어 교체후 단 한번 투어에 타이어 뽕이 다 떨어져 나갔던 것이다.
오래된 타이어가 경화되어 그런 현상이 나타난 것이었다.
그날 살아서 돌아 온 것이 기적과도 같았다.
그 당시 오토바이 입문한지 얼마 안되어, 타이어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햇병아리 시절 얘기이다.
그래서 타이어를 교체할 때는 꼭 타이어 옆에 새겨진 제작년도를 확인해야 한다.
물론 운전자에 따라서 타이어의 경화 속도는 달라진다..
하지만 이 경우는 새 타이어를 교체할 때 이야기다.
예컨대..
0424..
앞 두자리 숫자는 제작주이고,
뒤 두자리 수는 제작연도이다.
그러므로 이 타이어는 24년 4주차 즉, 24년 1월 제작이라는 얘기이다.
이 경우는 자동차도 마찬가지이다.
꿀팁이 되었으면 한다.
첫댓글 언제나 안전 최우선입니다
맞습니다!
타이어 는 안전하고 연관되어 정품 사용하시는게 맞다고 생각 합니다~
그렇습니다..정품교환이 정답입니다..
밴은 주차시간이 길어서 남은 트레드 깊이랑 상관없이 경화 때문에 교체시기가 빠른 듯 합니다
맞아요..타이어는 경화되면 큰일입니다.
음악촌장님 다음 라이닝하실때 이야기 해 주심 뒷 따르겠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