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갱년기 증상으로 고생하는 글 올린 남편이야기 입니다.
몇년을 서울 강남성모에서 우루사100 과 헤파밀즈 1포씩 처방해서 복용했는데 ...혹시 간에 문제가 있나싶어 김익모내과에서 피검사를 해 현재 먹고 있는 약이 떨어지면 다시 처방해 주겠다 하여 갔습니다.
(항 바이러스약에 대해 분분할때도 혹시나 우리도 해당이 되나 싶어 이 분은 어떻게 처방해 주시려나 했는데 ...)
의사샘이 그때 말한것도 헷갈리게 하고 우루사만 비보험으로 처방을 내렸습니다. (2개월 28,000)
이럴 경우도 있나요???
약을 지으며 약사에게 문의 하니 둘 중하나라면 헤파밀즈가 괜찮다 그라고 (난감하게)
그냥 힘들어도 다니던 곳 다녀야하는가 봅니다.
ast 35 alt 31 dna<116 iu 이렇게 나왔습니다
열과 불면증 증상으로 간 검사 ,내분비며 비뇨기과 갑상선 두루 검사 했지만 수치상으론 아무 이상 없답니다
(검사하며 기다리고 그런과정에서 1개월 넘게 기다리며 더 스트레스 받음)
그나마 처음 보다는 좀 약해져서 다행인데 ...
우루사랑 헤파밀즈가 그냥 간 보호제 역활을 한다 하는거도 여기서 공부한건데 괜히 아픈 입장에는 그렇네요
간이 나아지진 않아도 덜 더디게 갔으면 하는 바램이니 ...
첫댓글 항바이러스제를 보험급여로 먹으면 간장 보호제 같은 우루사는 비보험입니다.
아뇨 항바이러스제 안 먹습니다 . 그냥 우루사만 처방되었는데 비보험이라 문의 드린겁니다 .
이런 경우가 없는지 답변들이 없으시네요 ^^;;
간수치가 60이상이어야 보험적용이 됩니다. 간장약의 보험급여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대상환자
- 투여개시 트랜스아미나제(GOT 또는 GPT) 수치가 60U/L이상인 경우
또는
트랜스아미나제(GOT 또는 GPT) 수치가 40~60U/L인 경우는 3개월 이상 40U/L이상으로 지속되는 경우
- 투여 중 트랜스아미나제(GOT 또는 GPT) 수치가 40U/L 미만이라 할지라도 환자의 상태나 의사의 소견에 따라 지속투여 인정
※ 간암, 간경변 환자가 간염을 동반한 경우에도 동일한 기준 적용
네에~ 의사의 소견에 따라 다른 듯... 우리는 후자에 속하네요. 성모에선 6개월 간격으로 우루사랑 헤파밀즈 같이 보험적용 받았던지라 궁금했습니다 .
간 수치가 낮으니 비보험인 것이 맞습니다.
우루사는 근거가 있고 헤파멜즈는 보조제 역할입니다. 물론 사용해보면 AST ALT 수치를 낮추는데 헤파멜즈가 더 효과가 있긴 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