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쿠아입니다.
올릴 때마다 주저리를 하니.....-_-흠흠...
헤헤...꼬리 보고 정말 정말 기분이 좋았어요.
나날로 꼬리 올려주는 분들이 생기셔서
꼬리 한번 올리면 계속 올려야 예쁜이인거 알져? 헤헷,
그럼 이번 편도 재밌게 읽어주시고, 꼬리 많이 많이 올려주시는 거 아시죠?
★☆세계서열 0위 죽었던 그녀가 왕따가 되어 돌아오다♬☆★ 열한번째 날
"내가....너 좋아하면 어떡할꺼냐?"-은후
순간 제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르고, 여기가 마구마구 뛰어요...
심장이....
"그거......진........심이야?"-율
"-_-^^씹, 그럼"-은후
"............모르겠는데........모르겠는데........나는.........둔하고,,, 바보같아서.....
어떻게 해야 할지..........내 마음이 어떤지.........잘 모르겠는데.......근데.....
나도 너 좋아하는 거 같아........^-^"-율
그 때....
"꺄아아아아아아아~~~~~`율아아~~~~~~"-??
"드뎌 너의 언니께서 돌아오셨다~~~~~~>_<"-?
설마..........그 뇬들이...????
"율아아~~~ 이 뇬! 살아나 있었냐? 캬캬캬캬"-?
=_=독한 년들....마음속에 마귀만 품고 사는 년들....
쓰댕.....남 잘되는 꼴을 못 보는 악마 년들...
"하하........내일 온다며!!!!!!!!!!"-율
"아앙~ 율이 볼라고 왔지~~"-??
"어머어머, 옆에 있는 꽃미남을 누구셔??"-??
-_- 쓰댕, 남자만 보면 눈 돌아가는 미친년.
남자라면 사죽을 못 쓰는 저, 저 써글 년들...
"-_-뭐냐?"-은후
"하하.......그게........"-율
"네 이년! 언니들이 왔으면 배웅을 할 것이지!
네 죄를 네가 알렸다!! 너를 내가 끌고 가마(질~질~질~)"-??
"허윽~~~~안돼ㅠ_ㅠ"-율
"-_-이따가 전화해라"-은후
"뭐라고?"-율
"씨발, 이따가 전화하라고!!!!!!"-은후
"ㅠ_ㅠ엉.....(질~질~질~)"-율
독한 년들......어떻게 서울까지 이 시간에 올 수 있어?
하여튼, 마라톤 선수 였으면 1등하고도 남았을 독한 년들...
"야, 너 근데 왜 이 짓거리 하고 있어?"-유수
"네 이년!!! 아까 그 꽃미남의 정체를 밝히지 못할까?!!!!!!"-주연
"-_-^^ 왜 나한테 묻고 지랄이야!!!!"-율
"사악한 저 써글 년"-유수
니 뇬이 더 사악혀.
"어머어머, 아름다운 미모를 소유한 이 주연에게 무슨 소리를 하는 것이니~ 호호호"-주연
이 때 제 머리에서 나온 단어. 미.친.년
사악함과, 내숭을 소유한 이중인격 무서운 주송이년.
*집
은후의 고백에 이어 중요한 순간!(;뭘 바라고 있었던 거니?)
이 뇬들이 절 집으로 끌고 가는 바람에 허윽, 난 불쌍한 년이야. ㅠ_ㅠ
"어머님~~~~호호호 안녕하세요 저 주연이에용~"-주연
"어머어머, 주연이구나 홍홍홍~ 그 동안 잘 지냈니?"
"네에~ 그럼요~ 홍홍홍 어머님은 더 아.름.다.워 지셨네요 호호호"-주연
엄마~ 속지마 속지마~
"어머~ 그렇니? 내가 한 미모하지 홍홍홍"
그렇게 손짓 발짓해가며 발악을 했것만.....저 주송이 년.
오늘 콧구녕에 김밥을 다 쳐넣어도 시원치 않을 년.
"어머니, 잘 지내셨어요? 저 유수에요 ^-^"-유수
비록 저 주송이 년보단 낫지만 언제 폭발할 지 모르는 무서운 마귀년.
"어머~ 그래 유수도 많이 예뻐 졌구나"
"네. 그럼요 +_+(번쩍) 제가 밤마다 알로에 마사지를 하느라 죽는 지 알아습니다."-유수
오싹~ 저 뇬의 눈에서 빛이 났습니다.
저럴 땐 정말 가까히 가지 않는 게
슬금슬금 그 자리를 피하는 저, 엄마, 주송이년 입니다.
슬금~슬금~ 덥썩
깜짝
"(깜짝) 하...하....왜 유수야?"-율
"우리가 이젠 여.기.서 지.낼.텐.데 서울 길을 잘 모.르.는 우리 잘 보살펴 주려무나 호호호"-유수
"(꿀꺽) 끄덕끄덕)"-율
저들의 눈이 빛날 땐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남자. 하나는 싸움....
학교 생활 편하긴 글렀다고 생갃하는 저입니다.
물론 연하 놈과 그 일행 덕분에 지금도 편한 생활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만,
"그래, 유수랑 주연이랑 서울 길을 잘 모르니깐 율이니가 잘 보살펴주거라 홍홍홍"
엄마가 방에 들어가자, +_+눈이 반짝반짝 빛나는 두 년들.
그리고 내 몸의 두배는 될 듯한 가방에서 주섬주섬 꺼내는
술...........안주.......
"-_-;;뭐,뭐야?"-율
"흐흐....주송아, 준비가 되었느냐?"-유수
"끄덕끄덕"-주송이년
마치 합체라도 하듯이 양 손을 서로 걸면서,
주섬주섬 꺼내던 술과 안주들을 방바닥에 펼쳐놓는
주송이 년과 유수년.
"꺄아아아아~~~~~~~"-주송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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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틴 로맨스소설
[ 중편 ]
★☆세계서열 0위 죽었던 그녀가 왕따가 되어 돌아오다♬☆★ 열한번째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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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너무 재미있어요 ^ ^ 그리고 은율 빨리 기억을 찾으면 좋겠네요 ^ ^
빨리 담편 나왓음 좋겠네요!!
담편원츄효!!
담편 너무궁금해요ㅜ 빨리 올려주세요~
담푠 원츄
재밌다 ! 담편 기대 하께요~
담편 빨리 올려주세욧~~`
두근두근 화이팅~~
저도 은율이가 빨리 기억 찾았으면 그리고 은후랑 은율이랑 됫으면~ >_<
율이 엄마 진짜~친구들 웃긴다ㅋㅋㅋㅋㅋ
★☆세계서열 0위 죽었던 그녀가 왕따가 되어 돌아오다♬☆★ 짱재미있어요>.<
허걱.. 정말 재미잇네여... 재미있어서.. 눈물이 나올 지경이네여.. 나중에 꼭 은율이 기억 되찾았으면 좋겠네여..
꺄하하~! 넘 잼써여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_-???
넘잼씀..ㅇ0ㅇ;;;ㅋㅋ
하늘빛&아쿠아님 너무 글 재미있게 쓰세요.^^
ㅎㅎㅎ 재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