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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폐관수련 이런 거 해보신 분?
고성희 추천 0 조회 882 15.04.17 13:32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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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4.17 13:47

    첫댓글 통대 다닌다고 자동으로 될까요?

  • 작성자 15.04.17 13:47

    자동은 아니더라도 강제적으로 되지 않을까요?

  • 15.04.17 15:43

    제가 경험한 효과적인 방법과 이전 영어를 마스터했다는 분들의 경험을 나누어서 설명하면요.
    첫 번째 방법: 자기에게 흥미로운, 즉 자신을 몰입시킬 수 있는 너무 난이도 높지 않은 책을 선택한 후, 단어 하나하나 찾아가면 제대로 번역을 해보세요. 중간에 모르는 용법이나 단어 문법이 나왔을 때 대충 문맥이나 감으로 처리하지 마시고 의문이 완전히 해소되어 확신이 들 때까지 계속 사전을 찾든지 문법을 찾든지 간에 해결하면서 나가세요. 전체적인 문장 맥락이 이해가 안가고 구조가 안 보일 때는 한 20번쯤 그냥 읽어 보십시오.
    그렇게 2년 정도 문장을 볼 때 구조가 훤히 들여다 보일 때까지 하세요.

  • 15.04.17 15:47

    너무 어렵지 않은 문법책(맨투맨이나 기초 문법)을 함께 공부하세요.

    두 번째 방법: 성공했다는 선배들의 말을 들으면... 성문 종합 영어를 5번 정도 떼었다고 하네요. 안현필 기초영어를 그렇게 했다는 사람도 있고, 더 오래된 세대는 안현필의 삼위일체로 마스터했다고들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렇게 영어를 익힌 다음 한 1년이나 2년 정도 중학생 과외를 하세요. 돈이 문제가 아니라 중학생 과외(초등생이나 고등학생 과외 말고)를 문법을 중심으로 하다 보면 힘들이지 않고 문법을 다질 수 있습니다.

    그 외 쉽게 배우는 영어 요령 및 주장은 적어도 번역을 위한 영어 공부에는 비효율적인 것 같다는게 제 의견이예요.

  • 작성자 15.04.17 15:48

    @agent 아래 조언은 어느정도 했다고 생각하고 영어 강사 일을
    해서 가르치는 일도 했네요 ㅎㅎ 고등부까지

  • 15.04.18 23:02

    @고성희 그럼 샘플 테스트 한 번 도전해 보시죠. 영어가 되는데도 번역이 힘들다면 우리 말 구성에서 문제가 있거나 언어의 문맥 자체에 대한 이해도가 낮다는 겁니다. 문맥에 따라 같은 문장이라도 실제로는 다른 구조이거나 의미일 수 있고 그것은 분야나 문맥을 통해 이해해야 되기 때문에 영어 공부로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문맥이나 분야라면 해당 분야에 대해 공부하면 좀 도움이 될 수 있겠지만 국어 문장력이 부족하다면 공부로 극복하기가 쉽지 않을 것입니다.

  • 15.04.18 19:29

    위에 agent님이 좋은 의견 주셨는데, 주로 공감하고요...
    저는 옛날에 공부할 때 눈썹을 밀고 한 3개월 정도 방에 틀어박혀 공부했던 기억이 납니다.
    잠은 두 시간만 자면서...
    눈썹이 다시 자라는데 3개월 정도 걸리더군요.

  • 작성자 15.04.18 19:30

    네 좋은 조언 감사하죠 ㅎㅎ

    아 진짜 ㅋㅋ 대단하시네요 눈썹을 미시다니!

  • 15.04.20 10:22

    영어는 영어대로, 한국어는 한국어대로 듣고 읽어야 합니다. 두 언어가 동일한 수준에 이르게 되면, 영어를 보면서 한국어 문장의 구조가, 한국어을 보면서 영어문장 구조가 떠오르게 됩니다. 통대 입학을 하고자 하신다면 (물론 꼭 아니시더라도 영어 공부를 위해서), 1) 한영/영한을 직접 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최고이 품질이 나올때가지 다듬어서요. 물론 같이 공부하시는 분이 계시면 서로 크리틱하는 것도 좋구요. 정 어려우시다면, 영한의 경우는 주위에 한 번 읽혀 보시면 되고, 한영은 사설 나온 것 많으니 참조하시면 될 듯 싶습니다. 2) 시간이 되신다면 필사를 권합니다(일주일에 1~2회정도).

  • 15.04.20 10:30

    1단락~2단락 정도 외우다시피 읽으시고(머리속에 콕콕 넣으셔야 해요) 공책에 외우다시피한 문자을 그대로 쓰시면 됩니다. 본 문장과 비교해서 틀린 부분은 수정해서 확실히 자기 것을 만드셔야 합니다. 필사로 사용한 문장을 영한 번역을 해 보시면 더욱 좋을 듯 싶습니다. 그럼 그 문장은 거의 숙지하지게 됩니다. 3) 앞서 필사와 영한 번역을 거친 한글본으로 다시 한영을 해 봅니다. 물론 1주일 이상 지난 후(영문의 기억이 가물가물한 시점에)에 해야 효과가 있습니다. 이로써 영한/한영의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건승을 빕니다.

  • 작성자 15.04.20 11:07

    오 좋음 방법이네요 ㅎㅎ 그런데 중알 일보 사설 영어로 된 것도 있는데 거기에 쓰인 영어믄 올바른 영어라고 봐도 될까요?

  • 15.05.05 03:56

    아~읽다 보니 정말 이렇게 까지 해야하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고난의 길을 선택해서 번역가가 된다고 해서 먹고 살수 있는것도 아니고요...
    대부분 번역이란 본업을 갖고 있는 사람이 부업 정도로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뭐 집에 돈 좀 있는 사람이 사회적으로 뽀대나는 직업을 갖고 싶다면 그나마 괜찮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 정도의 노력을 들여서 영어실력이 좋으면 차라리 정부나 기업에서
    일은 더 쉬우면서 돈은 더 많이 벌수 있지 않나요?

    댓글들 읽다보니 또 이런 생각도 듭니다.

    세상에는...
    어려운 일을 쉽게 풀어서 말해 주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정말 정떨어지게 더 어렵고 길게 알려주는 사람이 있는것 같네요.

  • 15.05.05 04:09

    요즘 사람들 책 읽던가요?
    서점에 베스트셀러하는 책들 전부다 출판사에서 정리출판해서 싸게파는 책들이고요.

    번역도 뭐...필요할까요? 다들 핸드폰으로 문자질이나 동영상 보는데요.

    앞으로 문닫는 책방 많을거고
    한 10년 뒤면 종이로 프린트 된 책들은 전부 사라질거라 봅니다.

    번역가 하실 생각 마시고 차라리 여행 좋아하시면 여행 가이드나 하세요.
    그게 훨씬 쉽고 대우받고 돈 많이 버는 길입니다.

  • 15.05.05 03:55

    @주유천하 요즘 컴퓨터 자동번역기도 나왔습니다.
    구글 번역기 써보셨나요? 왠만한 문장들 구글이 알아서 번역해 줍니다.

    요즘 번역시장 단가를 봐도 그냥 아무대나 가서 노가다를 하거나
    차라리 고물이나 줍고 다녀도 더 돈 많이 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번역시장과 출판시장은 죽어가는 산업이고 지금은 없지만 미래에
    새로 생기는 산업들이 많을 거라 봅니다.

    젊으시다면 그 쪽으로 방향을 맞추세요.
    미디어 산업이나 영상 산업쪽 컴퓨터 프로그래밍, 그래픽 디자인
    뭐 이런 쪽으로 방향을 잡으신다면
    똑같은 노력으로 10배는 대우를 받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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