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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레꽃ME
 
 
 
카페 게시글
오늘의 말씀 스크랩 2018년 8월 22일 복되신 동정 마리아 모후 기념일
스테파노(무지개를 향하여) 추천 0 조회 21 18.08.22 12:53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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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8.08.22 12:56

    첫댓글 당신은 나와 한 데나리온으로 합의하지 않았소?
    당신 품삯이나 받아서 돌아가시오.
    나는 맨 나중에 온 이 사람에게도 당신에게처럼 품삯을 주고 싶소.
    내 것을 가지고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할 수 없다는 말이오?
    아니면, 내가 후하다고 해서 시기하는 것이오?’
    이처럼 꼴찌가 첫째 되고 첫째가 꼴찌 될 것이다.”

    세상의 기준으로 주님을 봐서는 안 됩니다.
    대신 주님의 기준, 사랑의 기준으로 봐야 합니다.

  • 18.08.22 21:59

    올여름 대관령 음악축제에 갔다가
    숙소로 돌아가던 중
    대관령 옛길 밤하늘에서
    어른이 되고나서 처음으로
    은하수를 제 눈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굳이 몽골이나 호주사막에 가지 않고도
    또렷한 은하수를 만나는 순간
    그 감격이 컸습니다.
    컴퓨터 배경 화면에도
    언제나 은하수 사진을 올려 놓곤 합니다.
    이 땅에 살면서도
    저 멀리 우주라는 대공간에로 뻗어나가는 상상력,
    더 나아가 시간의 무한대를 향한 사고의 확장,
    시공간의 무변광대한 범위로
    확대해보는 가운데
    자잘한 대소사로 쪼잔해지는
    일상으로부터 벗어나는 수련이랄까요.
    하느님의 기준에 가까이 다가서는 훈련이랄까요.

  • 18.08.25 09:17

    조물주가 창조한 오묘한 자연 속의 티끌하나
    시 공간의 흐름속에 점 하나
    그러나 존귀함으로 창조된 우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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