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saparola
16 August
Amare tutti senza eccezione
Love without exception
예외 없이 모두를 사랑하자.
그러므로 하느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개인적인 신심에 깊이 몰입하기 위해 세상과 담을 쌓고 산다거나 다른 사람과 관계를 끊고 격리된 상태에서 사는 것이 아닙니다. 그와 반대로 하느님을 향한 사랑은 사랑의 영원한 원천으로서 어느 한 사람도 예외 없이 모두를 사랑하기 위해 자신의 울타리에서 벗어나 밖으로 나오도록 이끌어줍니다. 하느님을 향한 사랑이야말로 우리가 모든 사람이 진정으로 존중받는 사회를 건설할 수 있다는 것을 유일하게 보증해 줍니다.
"Loving God, therefore, does not mean withdrawing from the world nor being isolated from others to engage in private devotions. On the contrary, it is a permanent source of love, a stimulus that impels a person outward to love everyone without exception. It is the only guarantee that we can create a society where all people are truly respected."
Chiara Lubich
Word of Life November 19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