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에서도 초등 학생부터 고교생까지 공부을 열심히 하는 아이들은 조기에 학원을 다니고 있다. 학교나 대학의 교원들이 아르바이트로 자택에서 가르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인기 있는 교원들의 연수입은 수억 동 이상 수입을 당연시 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호치민시 3구에 사는 초등학교 3 학년이 주 2회 산수 학원에 다니는 경우 월 20만 동으로 30명의 교실 3개 클래스을 맡는 교원은 그 달의 아르바이트 수입이 약 1800만 동이 된다. 자택에서 하는 아르바이트의 수입이 본업의 급여를 큰폭으로 웃돈다.
고교생 전용의 학원에서는 대학교원이 가르치고 있다. 인터넷상에 각과목의 인기 교원이 리스트로 어필 되고 있지만, 이러한 교원들의 교습비는 꽤 비싸다. 예를 들면 수학의 인기 강사는 1 과목으로 연간 600만 동의 강사료를 받는다. 70명의 교실를 3개 클래스 맡으면, 연수입은 약 12억 6000만 동의 계산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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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교육열은 한국이나 베트남이나 똑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