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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경동고 총동창 산악회 원문보기 글쓴이: 36강석채
1. 산 행 지: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선자령(仙子嶺, 1157m) 선자령은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에 있는 곳으로 백두대간의 중심지에 우뚝 솟아있는 곳으로 백두대간을 하시는 분들은 반드시 거쳐 가야하는 곳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선자령은 여름에는 계곡물도 좋지만, 특히 겨울철 눈이 많이 내렸을때가 가장 좋은곳입니다. 아쉽게도 저희 총산은 12월 둘째주가 산행일이라 그리 많은 눈이 내리지는 않을것으로 예상되나 강원도의 날씨는 워낙 변화무쌍하여 눈꽃산행과 더불어 강한 바람도 맞이할지 모릅니다. 산행길은 초입부터 편안한 능선길이라 큰 어려움없이 쉽게 정상까지 오를실수 있습니다. 정상에서 바라다 보이는 풍력발전기의 모습과 탁트인 양떼목장의 모습은 시원한 느낌마저도 가지게 합니다. 이곳 풍력발전기에서 생산되는 전기가 강릉인구의 20%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양이라 하니 바람의 힘이 참으로 대단하다는 것을 새삼스럽게 느끼기도 합니다. 하산길에 맞이하는(갈림길에서 좌측의 100m 더 긴 코스를 선택하셔야 합니다.) 전망대에서는 푸른 동해바다와 함께 강릉시의 멋진 경관을 보실수도 있습니다. 이번 산행은 눈덮힌 선자령을 기대하면서 다가오는 겨울의 찬바람을 맞아보는것은 어떨는지요. 이번 산행에도 많은 동문들의 참여로 선후배들간의 친목과 우애를 다지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2. 산행 일시 : 2018년 12 월 8일(둘째주 토요일)
3. 집합 장소및 시간 : 잠실종합운동장역 (2호선- 6번출구). 07시15분까지 집결 4. 개인준비사항: 타이슬링,스틱,중식,충분한 식수,간식,상비약,방한복,아이젠,스패치 등 선자령은 겨울철에는 바람이 쎄기로 유명한 곳입니다. 강한 바람이 예상되니 방한복과 아이젠을 반드시 지참하시기 바랍니다. 5. 회 비 :원로회원(24회이상) : 2만5천원(부부4만원), 일반회원:3만5천원(부부6만원) 6. 산악회 제공 조식 : 김밥 + 생수1병 석식 : 노다지(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올림픽로 153) 033-335-4448
7. 진행 시간표
07:15 - 잠실종합운동장역 집결(인원점검) 07:30 - 잠실종합운동장역 출발 07:50 - 동천역 출발(시간 엄수 바랍니다) 10:30 - 대관령 휴계소 도착 도착(버스 운행 3시간 소요예상). 기념사진 촬영후 산행시작 16:00 - 산행종료(식당까지 버스로 10분 소요), 친목도모 및 석식(1시간30분) 18:00 - 출발준비 및 출발(버스 운행 3시간 소요예상) 21:00 - 잠실종합운동장역 도착 (중간 경유지 신갈 버스 정류장 및 양재역) 8. 산행 코스별 예상시간 A코스 -> 대관령휴계소 등산로입구 > 국사성황사 > 샘터 > 선자령정상(5km) > 전망대 > KT 송신소 > 등산로 입구 (약 12km 5시간) B코스 -> 대관령휴계소 등산로입구 > 국사성황사 > KT 송신소 > 전망대(2.5km) > 등산로 입구 (약 5km 3시간) 9. 산 행 지 도
10.기타 사항
총동창 산악회의 모든 산행은 선후배 동문님들의 참여로 이루어집니다.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 해주는 마음을 우선으로 합니다. 산행중에는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개인적인 행동은 삼가주시고 산행대장및 운영위원의 안내에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11.총동창 산악회 카페 및 은행 구좌 안내 12.총동창 산악회 운영위원 연락망
* 산행 답사 -. 일자 : 2018년 11월 4일(일) -. 답사자 : 공석진회장(35회),이윤수,최수범,정광윤(35),강석채(36),박응식(37),박용철(45) 원래의 답사 산행 일정은 오대산의 비로봉이었습니다. 오대산 가는길에 식당도 예약하고, 상원사에 주차를 한후 산행 준비를 모두 마치고 국립공원 안내원에게 몇가지 긍금한것이 있어서 문의 하다보니, 12월 15일까지는 강원도의 모든 등산로가 산불 예방 강조 기간이라 입산금지를 시행하기때문에 단체 산행을 할수 없다고 합니다. 이 말 한마디에 답사 일행은 갑자기 패닉 상태가 되었습니다. 답사 잘하고, 식당예약 해놓고, 당일날 버스타고 입구에서 산행금지라 하면 "아찔합니다 !!" 큰일 날뻔 했습니다. 집행부는 서둘러서 현장에서 오대산 선재길과 선자령을 놓고 대책회의를 진행한 결과 근처의 선자령으로 산행지를 급변경하여 다시 답사에 나서 봅니다. 백두대간팀은 과거에 한번 가본곳이긴 하지만 총산에서는 처음 가는 곳 이라, 이곳이 무난하다 판단하여 이곳으로 결정하고, 늦은 시간 서둘러서 산행 답사에 나서 봅니다. 선자령은 백두대간을 하시는 분들은 항상 거쳐 가야 하는 곳으로 평탄한 길로 이루어져 누구나 무난하게 정상에 오를수 있는 코스입니다. 원래 선자령은 눈이 많은 겨울철이 더 인기가 많은 곳이긴 하지만 총산이 있는 12월 8일은 어찌될지 모릅니다. 보통은 12월 초순도 대관령쪽도 눈이 제법내리기 때문에 많은 눈은 아니어도 눈꽃 산행을 즐길수는 있을것으로 기대해 봅니다. 오대산 월정사에서... 오대산 산행의 아쉬움을 뒤로 한채~~ 선자령 등산로 입구. 이곳에서 산행시작 행사를 진행합니다. 오대산의 계곡물도 좋지만 선자령의 계곡물도 상당히 맑고 좋습니다. 정상을 향해 올라가는 오르막길은 평탄합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올라갈수 있는 길입니다. 산행코스별로 이정표가 잘 준비되 있습니다. 정상전에 바라다보이는 넓은 초원과 풍력발전기들... 이제 바로앞이 정상입니다. 정상에서 바라다본 동해바다와 강릉시내... 정상석뒤에 백두대간과 정맥들을 표시한 山經表 지도 정상석앞에서 선 산행회장단들... 전망대에서 바라다본 동해바다와 강릉시내 산행후 즐기는 저녁식사는 오삼불고기와 각종야채로 준비했습니다.(노다지 033-335-44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