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25일 오전 10시,충남 아산 온양관광호텔 3층 다이아몬드홀에서,순국선열정신선양및 대한통일만세운동 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신통일한국을 위한 순국선열 정신선양및 대한 통일만세운동 출정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안진권 실행위원장의 사회로, 개회선언및 식전영상시청,국민의례,내빈소개에 이어,단체기념촬영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축시 낭송,인사말씀,축사와 격려사로 이어졌고,영상시청과 효정나눔의 시간을 가진후,천주평화 대전.충청지구 조성수 부회장의 주제강연이 있었다.
조성수 부회장은, 북한에 대해서 누구보다 정통한 정보 소유자이며,문선명 총재를 직접 모시고 김일성주석을 만나보기도 했고,김일성 사망시 박보희 총재와 더불어, 조문사절로도 다녀왔던 유일한 생존자이기도 하다.
이날 주제강연에 나선 조성수 부회장은,충무공 정신이 살아있는 이곳 충남 아산에서,통일만세 운동 출정식을 갖게됨은 의미가 크다고 전제하고,충청도는 예로부터 충절의 고장인데,충(忠)이란 글자는 중(中)심(心)이란 뜻으로, 중심은 좌우에 치우치지 않는다 했다.
그러므로, 충청도는 평소에는 있는듯 없는듯 존재감이 없기에, 멍청도라는 비아냥을 받기도 하지만,그러나 충청도는 위기 때는 언제나 선봉역할을 해온 엄청난 일을 해온 엄청도라 본다고 말하여 공감의 박수를 이끌어 냈다.
이날 조성수 부회장은, "순국선열 정신을 계승한 대한통일만세운동"이란 주제로, 짧은 시간압축하여 강의를 해 주었는데,특히 안중근 의사가 보여준 위대한 자취와 애국정신을 심도있게 다루어 주어, 많은 갈채를 받기도 했다.
주제강연 이후에는,결의문채택,통일의 노래 합창,만세삼창의 순서를 갖고,폐회선언 이후 기념촬영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가 끝난후 오찬회를 가졌는데,참석인원이 예상인원을 훨씬초과하여 일부는 다른 호텔을 이용하기도 하였다.
사회/안진권 실행위원장
영상시청/김연아의 기억
국민의례
단체 기념촬영
축시 낭송/고종원 한국통일 문인협회회장
낭송시...3월 1일의 하늘/박두진
인사말씀/김재봉 위원장(평화대사 충남협의회 회장)
축사/이명수 국회의원
축사/김영석 전 해양수산부장관
격려사/옥윤호 충남 대 교구장
효정나눔/김윤상 부위원장
영상시청
주제강연/조성수 부회장
결의문채택/전덕제회장,안연희 간사
통일의 노래 합창
만세 삼창/권현종 지부장(천주평화연합 아산 지부)
취재/박광선 시니어 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