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투어..
목포에 계시는 김영문 형님 뵈러 다녀옵니다.
어제 예고대로 제 세컨드 애마를 타고서~~
아뿔사! 바람이 제법 부는군요.
그러나 맑은 하늘을 봅니다.
모처럼 바이크 투어다 보니, 콧노래가 절로 나는군요..
반가운 형님과의 점심식사와 특이한(동굴이 있는..)커피숍에서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형님은 퇴직후에도 교회 찬양대 지휘와 두군데 합창단 지휘도 하신다는군요..
참 부러운 대목입니다.
항상 열심히 사시는 모습..본 받을 점이 많은 형님입니다.
형님과 아쉬운 작별을 하고, 순천으로 무사복귀했습니다.
첫댓글 멋진 두분이시네요~~
감사합니다!
교직내내 동역자로 지낸 친형님 같으신 분입니다..
힐링되는 시간 되셨겠네요~~동굴안에 커피솝 목포 다녀왔는데도 몰랐네요
항상 안전 라이딩 하세요~~~
저도 이번에 처음 알았네요..
동굴안에 커피숍이 있는것은 아니구요..동굴밖에 커피숍이 있더라구요..
동굴안에 커피숍 ..
저도 한번 가보고 싶네요 ㅎ
동굴은 2개가 있었는데..전쟁중에는 방공호로 사 용했다네요..커피숍은 동굴 밖에 있더군요..
우리들의 블루스...
멋진 카페네요~~^^
멋지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