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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ove N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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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의시선:번역칼럼 ESPN NBA Insider: NBA 드래프트 연령 제한 상승에 대한 반응들.
Duncan&Kidd홧팅 추천 0 조회 1,401 14.03.12 19:28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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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3.12 19:53

    첫댓글 나이제한은 큰 의미 없다고 봅니다. 망할 선수는 망하고 잘될 선수는 잘되는거지 그게 나이탓인 경우는 거의 없다고 봐도 되죠. 위에도 에반 터너의 케이스가 나왔네요.

    르브론이 대학 2년 다녔다고 생각해보세요. 대학 2년일 나이에 이미 NBA에서 30-7-7을 기록했던 선수인데 이런 애가 대학에서 윌트 체임벌린 놀이 하는게 NCAA와 NBA, 나아가 농구 자체에 있어서 아무 의미도 없었을 거라고 봅니다.

  • 14.03.12 20:09

    스카우팅 할 시간이 늘어나 선택이 더 쉬워진다니, 어떤 지엠인지 몰라도 참 무능한 발언이네요. 1년더 남을거 생각해서 데이터 축적할 시간에 아 이 녀석은 1년 더 남으면 주가가 더 떨어지거나 높아질거야를 기본적으로 알아야 지엠이죠. 고졸 혹은 얼리가 신체적으로 성숙하지 않는 것도 당연하고, 배워애할게 많죠. 그걸 뜯어 고치라고 트레이너가 있고 코치가 있는건데 저 지엠은 참 형편없어 보입니다.

  • 14.03.12 20:05

    2년 남아서 상품성을 높이는게 아니라 최대한 리그 말을 잘 듣는 선수를 원하는 목적일지도. 아무래도 이미지 가공에도 대학을 나온게 아닌 것보다 효과적일스도 있으니까요. 근데 사실 상품성과 대학 거친게 무슨 상관관계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이버슨은 뭐 죠지타운 다녀서 상품성 생겼나요 ㅋ

  • 14.03.12 20:09

    고졸이라도 잘할 선수는 잘하고 대학에서 충분히 가다듬었어도 못할 선수는 못함...또 배드쪽 이야기대로 될성부른 유망주라면 빨리 높은수준의 경쟁을 하는게 성장에 더 도움이 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다만 새 커미셔너가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정책이라 결국 될것도 같긴같네요.

  • 14.03.12 23:03

    가넷,코비,르브론등 고졸출신들도 잘하는 선수는 잘하죠 대학나와도 못하는 선수는 못하구요 개인차일뿐 크게 중요한 문제는 아닌것 같습니다

  • 14.03.13 00:30

    MLB처럼 팜시스템이 확고하거나 NFL처럼 언감생심이 아니기 때문에 클래스마다 케이스 바이 케이스고 어떤 결정을 하던지 장단점이 있는거죠. 리그 운영을 함에 있어서 운영의 수장이 어디에 힘을 주느냐에 따라 결정될 문제라고 봐요. 장점과 부작용은 둘 다 있습니다. 르브론처럼 매우 특별한 재능에 초점을 맞추면 나이 제한은 의미가 없고, 리그 전체 overall 한 수준을 염두한다면 필요하겠죠. 그리고 대학농구를 그 자체로 보느냐 아니면 nba의 전초전으로 보냐에 따라 달라지기도 하고요. 일단 최소 일년은 고졸직행 보단 잘 했던 결정이라고 보고(르브론은 자주 나올 수 있는 선수가 아닙니다) 2년도 고려할만 하다고 봅니다.

  • 14.03.13 00:21

    여담이지만 던컨의 예도 빠질 수 없고요. 또한 이번 신입생 클래스 얘기가 나왔는데 개인적으로는 탑3뿐만 아니라 다른 선수도 대학에서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이 꽤 있을텐데요. 듀랜트만 해도 지금의 모습에 우리가 익숙해서 그렇지 신입생때의 모습을 떠올리면 미숙한 점 많습니다. 다만 이걸 선수가 프로에서 돈을 받아가면서 개선하느냐 아니면 대학에서 돈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 개선하고 프로로 오느냐의 차이죠. 대학농구에 관심이 적은 NBA 팬 입장에서는 개선되어가는 모습을 돈주고 보느냐 아니면 개선이 된 모습을 돈 주고 보느냐의 차이가 있습니다.

  • 14.03.13 00:26

    전체적인 농구팬의 비중이 어찌 되는지는 모르겠으나 개인적으로는 대학에서 관심있게 본 선수들을 NBA에서도 중점적으로 보는 편인데 혹시나 다른 대다수팬들도 그렇다면 나이 제한을 올리는건 도움이 될겁니다. 당장 저만해도 저에게 있어서 랜스 토마스는 듀크 출신 NBA 선수지만 카이리 어빙은 듀크 출신인 것도 매우 자주 까먹습니다.

  • 14.03.13 00:37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한 선수의 경기력을 위함이 아닌 한 선수가 nba리거로 살아가는데... 그리고 은퇴후 보통 사람으로 살아갈때 최소 2년이라는 대학에서의 사회경험들이 분명 도움 될꺼라고 보기에... 저는 찬성입니다...

  • 14.03.13 01:38

    글쎄요. 대학에서 2년이상있는다고 그 선수의 nba클래스가 바뀔거라고 보진 않습니다.결국 슈퍼스타는 슈퍼스타가 될거고 올스타는 올스타가 될겁니다.
    더 수준 높은 리그에서 뛰는것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결국 그 선수의 클래스는 재능과 노력 구단의 도움이죠. 코치들과 트레이너 감독들의 능력이라고 봅니다.
    스퍼스를 보더라도 프런트진의 능력을 확인할 수 있죠.

  • 14.03.13 01:38

    취지는 공감하지만, 글쎄요... 이건 워낙 개인차가 큰 부분이라서 수긍은 어렵네요.

  • 14.03.13 03:38

    이건 선수마다 케바케라서 단정짓긴 어렵다고 봅니다 10여년전 르브론이나 40여년전 모제스말론처럼 고교졸업 이후 바로 실력을 발휘할수 있는 선수들도 나오기 마련인데 그런 선수들은 오히려 바로 입단시켜서 클래스를 키워줘야죠 새 커미셔너가 대체 무슨 생각으로 저 정책을 추진하려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 14.03.13 06:37

    전 나이제한에 반대합니다. 준비가 안된 고졸 선수들이 입성하는게 문제라면 그런 선수들을 걸러낼 수 있는 스카우팅 시스템을 가지면 됩니다. 스퍼스가 언제 그런데서 실수하는 것 봤나요. 이건 책임을 제도로 전가시켜서 괜히 좋은 선수들 더 늦게 보게 만들 뿐이예요.

    조금 더 현실적으로는 NBDL 에서 뛰는 선수들의 연봉을 크게 인상시켜주는 겁니다. 당장 적자가 나더라도 NBA 팀들이 십시일반해 적자를 매워주는 식으로 운영을 하는 것이죠. 그래서 대학 생활이나 공부에 관심없는 어린 선수들이 바로 프로의 맛도 보고 실력도 키울 수 있는 시스템을 육성하는 겁니다.

  • 14.03.13 06:39

    전 원앤던 문화가 기형적인 NCAAB 구조를 만들고 있다고 생각하고, 이게 투앤던으로 바뀐다고 해서 크게 달라지는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대학보다 프로에 관심있는 어린 선수들이 바로 프로로 직행할 수 있는, 하지만 어린 선수들이 내릴 수 있는 잘못된 판단에 대한 리스크를 줄여줄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프로의 벽에 부딪혀도 NBDL에서 몇년 갈고 닦으며 재기할 수 있는 환경이요.. 재능있는 고졸 선수들이 들어가는 대학교 농구 경기는 그 선수들이 오지 않아도 항상 만원입니다. NCAA는 스타 선수 한두명에 좌지우지되지 않을 만큼의 전통은 가지고 있다고 봐요.

  • 14.03.13 18:26

    @jongheuk 고졸 직행 선수중 한명이 이런말을 했죠. 입대해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칠 수 있는 나이인데 프로로 가서 농구를 못하는건 말이 안된다. (이 의견도 일리가 있으나 발언자가 콰미라는게 함정:-)

  • 14.03.14 14:34

    @TheSHOT 말자체는 멋있네요 ^^

  • 14.03.13 08:50

    오늘 하루도 아니나 다르게 어김없이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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