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를 통해서
굴직한 국정과제나 정책도 결정하는 것이 일상적이었던
문재인 정권.
그렇게 지지율을 신경썼던 정권이
여론조사를 중요하지 않다고 하는 것은 굉장히 의미심장하다.
.
.
靑 "지지율 떨어졌다고 방향 잃으면 더 문제…정부 할 일 할것"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1&aid=0011092841&date=20190920&type=1&rankingSectionId=100&rankingSeq=11
.
.
.
양정철 “옳다는 신념 있으면 밀고 가야”…총선 승리 의지
민주연구원 모든 직원에 서한
'여론조사 중요치 않아’ 인용도
http://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910281.html
.
.
지지율에 연연하지 않고,
점점 늘어나는 촛불집회에도
강경한 방향으로 굽히지 않는 모습인데...의미심장하다.
.
"국민을 이기려고 하지 마라"
김대중 대통령이 남긴 말이라고 한다.
워낙 많은 금언을 남겼던 분이라 당연히 이런 말을 남길 법하다.
.
국민들 속여서
4자방이니 공기업 털어서 자기배를 불려서
결국 감방에 간 이명박도 국민들 여론 눈치는 끝장나게 봤는데...
탄핵당한 박근혜와 문재인의 공통점은 "국민을 이기려고 한다"는 점이다.
도대체 어쩌다가 이렇게 됐을까??
이명박근혜 시절, 문재인의 비리를 들춰내려고 이잡듯이 뒤졌지만,
이명박으로부터 "도대체 이게 사람인가"라는
평가를 들을 만큼 자기관리가 철저했던
문재인은 도대체 무슨 꼬투리(혹시 아들???) 를 잡혀서,
조국과 운명공동체가 되었는지는 나중에 밝혀지겠지만...
.
.
조국은 2017년 민정수석이 되자마자
사모펀드에 가입하는등 빠르게 부정부패로 물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웅동학원과 딸 입시부정의 예로 확실하지만
나르시스트, 사이코패스 등의 정신병적인 모습의
조국은 내로남불의 화신. 자신에게는 너무나 관대한 자이기 때문에...
.
.
그런 사람이 공직사회 기강을 바로잡는 민정수석이었으니...
문재인-민주당 일부가 빠르게 부정부패로 물들게 된 것은
당연한 수순이라 생각한다.
.
조국이 민정수석을 하는 동안,
조국은 아직은 밝혀지지 않은 비리로
문재인-민주당과 한 몸이 되어버린 것이다.
조국이 검증책임을 맡은 인사청문 대상이 얼마나 엉망진창이었나.
.
.
문재인 정부는
2018년 지방선거를 압승하고 난 뒤에
정권 전체가 오만함과 자만심에 빠져서 부정부패에 빠르게 빠져드는 과정에,
이런 사람 저런사람의 치부가 드러나는 것을
민정수석인 조국은 자기편인 민주당 애들이 똥싼 거 덮어주고,
덮어준 똥을 협박의 증거로 남겨둔 것 같다.
조국이 비리를 눈감아 주었던 정황은
"유재수 비리폭로", "버닝썬-윤총경' 사례에서도 드러나고 있는데,
나사풀려 긴장감 사라진 상태에서
부정부패에 빠져든 민주당 애들이 어디 한두명 뿐이겠느냐,
는 합리적 의심인 것이다.
.
.
조국에게 집중되어 있느라
아직 밝혀지지 않은 어마어마한 비리를
조국이 방패막이 하듯 막고 있는 것이 확실한데
이런 이유로
지지율이 아무리 떨어져도,
민심이 급격하게 이반해도 도저히 조국을 도저히 물러나게 할 수가 없다.
조국은 지금 방패막이를 하고 있는 것이 확실해보이는데,
그렇다고 본인들이 "살아있는 권력도 눈치보지 말고 수사하라"며
임명장을 준 윤석열을 물러나게 할 수도 없다.
그건 진짜 막가자는 거지.
안그래도 일 잘하고 있는 애를
또 박근혜 채동욱 찍어내듯이 몰아낼 수는 도저히 없지
.
오늘 문재인의 최측근이자 문고리 중의 하나인
민주연구원장 양정철의 행보로
조국은 문재인-민주당 찌끄레기(양정철 등의 친문)와 한몸인 것이
확실하다.
조국이 보여준 조로남불의 이중적, 위선적 행태에 분노하여 거리로 나온
국민들을 도리어 무시하고, 이기려고 하는 문재인-민주당 정부.
어떤 결말을 맞게 될까?
박근혜 탄핵이 일어나기 직전인
2016년내 문재인의 최저 지지율은 25% 수준이고,
민주당은 자유한국당의 현재지지율(20% 초반)과 비슷한 수준이 되지 않을까?
이른바 콘크리트 지지율까지
조국사태가 계속 진행된다면...
지금 사분오열되어 있는 자유한국당 류의 야권이지만,
중도층이 도저히 찍기 싫은 자유한국당이지만,
정권심판이라는 프레임으로 작동하게 되면
자유한국당이 민주당 지지율을 앞서게 된다.
그런 상태에서 내년 총선을 치루게 된다.
어떻게든 정권심판 프레임에서 벗어나려고 발버둥 치려고 하겠지만
지금 조국을 계속 안고 가면 거의 그렇게 진행될 것이라 본다.
현 상황에 대한 불만, 조국사태에 대한 배신감과 상실감이
결합이 되면, 박근혜 탄핵 보다 더 강도가 쎌 것으로 생각한다.
문재인과 조국, 더불어민주당의 합작품이
자유한국당을 완벽히 부활시킨 상태에서
국민들은 또다시 회전문식의 선택을 강요당하는 상황이 온다.
.
어떤 똥이 더 큰 똥일까. 비교하면서.
아무래도 현 집권세력에 대한 불만이
조국사태와 결합되어 내년총선이 치뤄지면...
그리고 민주당이 비문과 친문으로 갈라지게 되면
문재인은 2022년 임기를 못마치고 탄핵을 당하게 된다.
여기서 결론.
한참 수준 떨어지는 정치인들 때문에
고통을 당하는 대한민국 국민들.
저 혐오스런 정치인들 때문에
고통당하는 국민들은 뭔죄냐 이거야.
정치인들한테
그만 당하자.
우리 대한민국의 평범한 일반 시민들이여.
*이번주 김광수의 경제데이트를 듣고 난 소감 정리
첫댓글 국민들이 어서 빨리 정신차려야지..
현직 검사, 또 조국 겨냥 “曺가 검찰 개혁? 유승준이 군대 가라는 것과 같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2938645?lfrom=facebook&fbclid=IwAR2fp4DSWR39f94ea2M-OPjoFhk8E0m-ajnzEDn-Du80UUS03SK6lrTTq6g
삭제된 댓글 입니다.
김광수경제연구소포럼은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여야 가리지 말고
기존 기득권 정치재벌들 물갈이 하자는 곳이잖소.
박사모라니^^? 박근혜 탄핵 만세!!!
댁은 조국기부대시오?
아 놔. 민주당 비판하면, 박사모냐고 하는 아메바들은 도대체 발전이 없어... 식상함.
조국기부대 아저씨. 조국 감빵가는거나 잘 지켜보삼. 민주당 분당되는지 안되는지도 좀 지켜보고.
오프라인에서 조국성토한다고 싸움걸었다가는 개망신 당하니까... 얼굴 가리고 ? 알았지?
그리고 SNS할때에는 얼굴도 지우고.
조국기부대원들 얼굴에서 누가 똥냄새 난다고 그러더라.
레임덕이 자유당 정권 때보다 빨리 오는 듯...
그로니 기존 부패하고 무능한 인물과 정당은 정리하고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