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19일 환율전망(한국무역보험공사, www.ksure.or.kr)
[전일동향] 환율은 전일 대비 1.30원 하락한 1,088.50원으로 마감
이날 환율은 수출업체 네고물량에 소폭 하락했다.
이날 환율은 장중 수급 상황에 따라 1,080원대 후반을 중심으로 등락했다. 장 초반 환율은 미 세제개편안 시행에 대한 기대감으로 1,090원선 위로 상승했으나, 이내 수출업체 네고물량에 1,080원대 중후반까지 반락했다. 이날 재료 부재로 전반적인 거래량이 제한된 가운데, 장중 환율은 박스권 내에서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이다 전일 대비 1.30원 하락한 1,088.5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편 이날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전일 대비 4.82원 하락한 966.44원에 거래되었다.
[전일 달러 변동]
시가
| 고가
| 저가 | 종가 | 평균환율
|
1089.50
| 1091.40 | 1087.40 | 1088.50 | 1089.10 |
[전일 엔화 변동]
시가
| 고가 | 저가 | 종가
|
967.86
| 1054.62 | 964.35 | 966.61 |
[금일 전망] 방향성 재료 부재한 가운데 1,080원대 중후반 하락 전망
금일 환율은 1,080원대 중후반을 중심으로 등락할 전망이다.
지난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은 전일 대비 2.00원 하락(스왑포인트 고려)한 1,085.85원으로 마감하였다. 지난밤 미 세제 개편안에 대한 기대감으로 미 증시와 달러화는 강세를 보였으나 이로 인한 차익실현 물량에 역외 환율은 1,080원대 중반까지 하락했다. 금일 역시 위험자산 선호 분위기가 이어지며 환율은 하락 압력을 받을 전망이다.
다만 방향성을 좌우할 모멘텀이 부재한 가운데, 수입업체 결제수요가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보여 장중 환율은 1,080원대 중후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1082.60 ~ 1090.60 원
체크포인트
■ 전일 외국인 주식 매매 동향 : -1675.55억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 :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대비 2.00원↓
■ 美 다우지수 : 24792.2, +140.46p(+0.57%)
■ 전일 현물환 거래량(종합) : 52.44 억달러
■ 전일 외국인 채권매매 동향 : +456 억원
※ 이 기사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 고객의 외환리스크 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공사 홈페이지(www.ksure.or.kr)에 게재한 내용을 <한국무역신문, weeklytrade.co.kr>이 무보의 고객 및 잠재 고객인 독자들을 위하여 전문을 그대로 게재하는 것이오니 업무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