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국 후 이재성은 한국에서 발목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한 관계자는 “이재성이 원래 수술을 받아야 하는 상태인데 월드컵을 위해 참고 관리를 했다. 이제 대회가 끝났으니 수술을 받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재성은 지난 9월부터 발목이 안 좋았다. 소속팀에서 당한 부상으로 인해 카메룬전에서도 전반전만 소화했다. 이후 이재성은 발목 상태를 개선하기 위해 개인전담 물리치료사를 독일로 호출해 집중적으로 관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면서도 소속팀 마인츠에서 경기에 지속적으로 출전했다.
사실 실력이나 팀 내에서의 비중을 보면 2차전 가나전에서도 출전했어야 맞지만 파울루 벤투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는 이재성의 발목 상태를 고려해 휴식을 부여했다. 무리하게 경기에 나서기보다는 3차전을 준비하는 게 낫다고 판단한 것이다. 당시 이재성은 “감독님의 결정”이라며 차분하게 받아들였다.
그러면서도 이재성은 자신의 아픔을 공개하지 않았다. 묵묵하게 재활에 집중하며 경기에 출전하기 위해 노력했다. 오히려 “제 컨디션에 문제는 없다. 모든 선수들이 불편함을 감수하고 뛰고 있다.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라며 부상을 안고 뛴 동료들에게 공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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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에 속아 말머리를 잊었숴요........
알려줘서 고맙습니다 방석씨
수술 잘 하고 회복도 잘되어야 할 텐데ㅜㅜ 고생많으셨어요
헉 몰랐네.... 항상 부상 조심.... 너무 고생하셨어요 ㅠㅠ
진짜 이번대표팀 다 부상투혼이야ㅠㅠ 이재성선수 고생하셨어요ㅠㅠ
헐..몰랐네...수술 잘 마치고 회복 잘하시길 바랄게요..
🥹🥹🥹 수술 잘 되셨으면 ㅠㅠ 고생하셨습니다
울 재성이 ㅠㅠㅠㅠㅠㅠ 고생많았어
ㅠㅠㅠㅜㅠㅜㅠㅜ 고생했어요
아이고ㅠㅠ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