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NBA Insider: 동부 컨퍼런스의 다크 호스들.

[Duncan&Kidd홧팅]

음, 과연?

Don't sleep on East dark horses

Despite East's season-long ineptitude, a couple of Cinderellas could surprise

Updated: March 18, 2014, 1:33 PM ET

By Tom Haberstroh | ESPN Insider

Kyle Lowry has elevated the Raptors' offense, complementing the team's stalwart D.

농구의 신데렐라 시즌이 왔다. 이제 NCAA 토너먼트가 화요일 공식적으로 팁 오프되면서 어디에 구두가 맞게 될지 맞춰 보려 세상 사람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는 시점에서, 우리는 프로의 랭킹에 주목을 해 보도록 하자.

분명 우리는 NBA에서 신데렐라가 카메오로 출연하기가 여간 힘든 것이 아닌 이유로 일단 두 가지를 지목할 수 있다. 첫째, NCAA에서는 신데렐라가 한 단계 전진하기 위해선 한 경기만 이기면 된다. 반면 NBA에서는 전진하려면 네 번을 이겨야 한다. 프로에서 운만으로 통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둘째, 우리가 전력 분석을 할 때 82 경기 분량의 데이터가 있기에 갑자기 툭 튀어나오기란 힘들다. 분 단위의 시간 관점에서 봤을 때, 단일 경기도 더 짧은 시간을 가진 34 경기 대학 농구 시즌은 28 경기를 마친 NBA 시즌과 같은 값을 가진다. 즉 NBA 시즌의 1/4을 살짝 넘는 수준이다. 그리고 저 34 경기들 중 몇개는 훨씬 열등한 상대방에 맞서는 경우도 있어서 소위 우리가 한 팀에 대해 "파악하고 있는 정도"를 희석시키는 요인이 된다.

하지만 이렇게 말한다 해도 NBA 플레이오프에서 사람들을 깜짝 놀래킬 수 있는 팀들은 몇몇 있기 마련이다. 당신이 신데렐라를 서부 컨퍼런스에서 찾지는 못할 것이겠지만 (모든 플레이오프 팀이 골리앗), 동부는 다른 이야기다. 마이애미 히트와 인디애나 페이서스가 시즌 막판에 헤매고 있는 지금, 저 두 팀과 컨퍼런스의 나머지 팀들 사이를 갈라 놓고 있던 간극이 줄어 들게 됐다.

이제 정규 시즌이 마감되기 약 한 달이 남은 시점에서, 사람들이 졸려 할 수도 있는 동부 컨퍼런스에서 나올 수 있는 두 다크 호스들을 여기 올린다.

Dark horse to make the NBA Finals: Toronto Raptors

그래 나도 안다: 어찌 3 번 시드를 다크 호스로 꼽을 수 있단 말인지? 하지만 동부에서 무려 세 번째로 좋은 성적(38-27)을 갖고 있다 할지라도, 랩터스의 비행은 그동안 레이더에 잡히지 않았었다. 우리가 동부에서 히트 또는 페이서스를 끌어내릴 수 있는 가장 큰 위협원들을 꼽아보고자 할 때, 역사는 시카고 불스와 브루클린 넷츠의 편에 선다. 조아킴 노아, 폴 피어스, 케빈 가넷 그리고 탐 티보듀가 우승을 향한 질주를 하는 장면들을 우리가 본 적이 있다. 반면 요즘의 랩터스가 전에 저런 과정을 밟는 과정을 우리가 본 적은 전혀 없으며, 따라서 우리의 머릿속에는 그려 볼 그림이 전혀 없다.

하지만 우리는 랩터스를 매우 진지하게 바라볼 필요가 있다. 그리고 여기 이유가 있다: 루디 게이를 트레이드한 이후로, 이들은 마이애미와 인디애나 못지 않게 잘 플레이해 왔다. 뻥이 아니다. 12 월 8 일 게이가 팀을 떠난 이후로 랩터스는 31-16 (.666) 성적을 거뒀고 이 기간 동안 상대방들보다 100 포제션 당 5.7 득점을 더 뽑아 냈었다. 이 기록은 득점 마진의 개념에서 히트와 페이서스의 사이에 쏙 끼어 드는 수치다.

물론 이들이 트레이드 전에는 형편 없는 6-12 성적이었지만, 이제는 분명 다른 팀이다. 그리고 게이 트레이드 이후 이 다음으로 가장 좋았던 동부 팀? 브루클린으로 플러스 2.8 이다. 공기가 달라졌다는 말이다.

우리가 동부에 대해 두 팀의 대결로 생각하기 마련이지만, 지금의 랩터스 스쿼드는 시즌의 상당 기간 동안 빅 보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그렇다면 왜 우리가 이들을 엘리트 동부 팀이라 여기지 않는 것일까? 여기에서도 다시, 그 이유는 랩터스가 플레이오프에서 격전을 치룬 역사가 없기 때문이다. 토론토의 로테이션에 드는 선수들 중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선발로 나와 봤던 이들은 타일러 핸스브로와 존 샐먼스 밖에 없다. 그리고 드마 드로잔, 요나스 발란츄나스, 테렌스 로스에게 주어질 시간은 첫 플레이오프 시간이 될 것이다.

그리고 랩터스에 관한 회의론도 솔깃할 만하다. 그도 그럴 것이, 트레이드 후에 마이애미, 오클라호마시티, 샌안토니오, 클리퍼스와의 2-6 전적은 분명 낙관론을 낳지는 못한다. 하지만 이 팀은 공수를 겸비한 팀으로, 불스와 페이서스 같이 짜증나는 수비는 있지만 공격은 그냥 좋은 것에 그치는 팀들과는 다르다. 랩터스는 게이 트레이드 이후의 수비 지표에서 리그 전체 4 위에 랭크돼 있고, 카일 라우리와 드로잔을 내세우는 종마 백코트 덕분에 또한 이 기간 동안 10 위에 랭크된 오펜스를 뽐내기도 했다.

물론 그래도 랩터스가 동부를 뚫고 나올 유력 후보로 여겨지진 않을 것이다. 그러나 지난 한 달 가량의 시간 동안 히트와 페이서스는 자신들이 허약해졌음을 보여줬다. 그리고 대부부의 사람들이 저 두 팀에게 공포를 가져다 줄 최고의 후보들로 불스와 넷츠를 생각하고 있지만, 랩터스는 분명 여러분의 주목을 받을만 하다.

Dark horse to pull off the first-round upset: Charlotte Bobcats

요즘 알 제퍼슨의 숫자들을 본 적이 있는지? 옛시대를 떠올리게 하는 이 빅맨은 지난 30 경기들에 걸쳐 54.4 퍼센트로 슛하면서 평균 25.7 득점 및 10.8 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리그에 공포의 존재가 됐다. 지금 동부 컨퍼런스에서 르브론 제임스 (28.9) 및 카멜로 앤써니 (25.1) 다음으로 세 번째로 좋은 PER을 (22.6) 보유했다. 그리고 포스트업을 통해 뽑아낸 점수는 리그의 어느 다른 선수보다 100 점 가깝게 많으며 베이스라인 점퍼는 거의 오토매틱에 가깝다.

지금으로부터 십년 후, 우리는 어떻게 제퍼슨의 21-10 시즌이 동부 컨퍼런스의 올스타에 끼지 못했었는지 의아하게 될 것이다. 실제로 우리는 저 질문을 지금도 꺼낼 수 있다. 만약 올스타 게임이 시즌의 전반기 뿐만이 아닌 시즌 전체의 성과로 투표됐다면 제퍼슨은 자리를 얻게 됐을 것이다.

Al Jefferson has upped his performance on defense, as well as scoring this season.

그런데 지금의 알젭 시즌을 과거의 시즌들과 분리시켜 주는 것은 바로 상대방을 부식시키는 수비에서 핵심 멤버가 됐다는 점이다. 제퍼슨은 기동성 있는 가로 움직임이나 DPOY의 소질을 갖고 있지 못하지만, NBA.com에 따르면 밥캣츠는 100 포제션 당 101.3 득점만 허용하며 리그에서 일곱 번째로 좋은 수비를 내세우고 있다. 코치 스티브 클리포드는 제퍼슨이 픽앤롤 수비에서 외곽으로 뛰쳐나가지 않도록 주문하는 보수적인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자기 팀의 결손분을 메울 수 있었다.

이 결과로 밥캣츠는 페이서스의 꿩 대신 닭 버젼이다. 즉 경기를 느리게 가져가며 수비 리바운드를 장악하는 수비 마인드의 팀. 여기에서 핵심 차이는 밥캣츠가 볼을 놀랍도록 잘 간수한다는 것 (NBA에서 가장 좋은 턴오버 레이트) 그리고 게리 닐 영입으로 오펜스에 3점슛팅을 어느 정도 더 주입시켰다는 것이다 (닐은 새 팀에 들어와 원거리에서 말도 안 되는 53 퍼센트로 슛하고 있다).

이 팀은 잘 코치된 그룹으로 페인트에서 놀라운 득점력을 지닌 무기를 지녔고, 이는 경기가 느려지는 포스트시즌에서 유용한 무기가 될 것이다. 1 월에 마이애미 상대의 연장전 패배 이후로 나온 16-10 성적을 보면, 지난 두 달 동안에 페이서스와 밥캣츠 사이의 간극이 그닥 크지 않다. 그래서 정말 퍼스트 라운드의 매치업에서 넘버 2 vs 넘버 7으로 맞서게 된다면, 밥캣츠가 페이서스를 벼랑 끝까지 몰더라도 놀라지는 말라. 이제 예전과 같은 밥캣츠는 더 이상 없다.

원문은 아래 더보기 클릭

It's Cinderella season in basketball. The NCAA tournament officially tips off on Tuesday and as the world frantically tries to figure out where the shoe fits, let's turn our attention to the pro ranks.

We should probably point out that Cinderella rarely makes a cameo in the NBA for two reasons. First, Cinderella has to win only one game in the NCAA to advance; in the NBA, it takes four just to move on. Luck only gets you so far in the pros.

Second, it's hard to sneak up on anybody when there's 82 games worth of data at our disposal. From a minutes perspective, a 34-game college basketball season with shorter games is the equivalent to the NBA season wrapping up after 28 games, or a little more than a fourth of an NBA season. And some of those 34 college games can come against far lesser competition, which waters down what we "know" about a team.

But with that said, there are still some teams that could surprise folks in the NBA playoffs. You won't find the Cinderella in the loaded Western Conference (every playoff team is a Goliath), but the East is a different story. As the Miami Heat and Indiana Pacers struggle here down the stretch, the gap that separates them and the rest of the conference has shrunk.

With about a month left before the regular season wraps up, here are two dark horses in the Eastern Conference who people may be snoozing on.

Dark horse to make the NBA Finals: Toronto Raptors

I get it: How can a No. 3 seed qualify as a dark horse? But even with the East's third-best record (38-27), the Raptors have been flying a bit under the radar. When sizing up the biggest threats in the East to take down the Heat or Pacers, history is on the side of the Chicago Bulls and Brooklyn Nets. We have seen Joakim Noah, Paul Pierce, Kevin Garnett and Tom Thibodeau make title runs. These Raptors, though, have never been down this road before, so our brains don't have anything from which to draw.

But we need to take the Raptors very seriously. And here's why: Since trading Rudy Gay, they've played as well as Miami and Indiana. Believe it. The Raptors have gone 31-16 (.660) since Gay left the team on Dec. 8 and have outscored opponents by 5.7 points per 100 possessions over that time. That's right in between the Heat and the Pacers in terms of point differential.

Yes, they were a ghastly 6-12 before the trade, but they're clearly a different team now. And the next best East team since the Gay trade? Brooklyn, at plus-2.8. Not in the same stratosphere.

NBA.com

We tend to think of the East as a two-team race, but this Raptors squad has hung with the big boys for the majority of the season now. So why don't we consider them an elite East team? Again, it may be because the Raptors haven't been battle-tested in the playoffs.Tyler Hansbrough and John Salmons are the only players in Toronto's rotation that have started a playoff game. The next playoff minute for DeMar DeRozan, Jonas Valanciunas andTerrence Ross will be the first.

And that skepticism about the Raptors is understandable. After all, their 2-6 post-trade record against Miami, Oklahoma City, San Antonio and the Clippers certainly doesn't breed optimism. But this is a two-way team, unlike the Bulls and Pacers, who pair a nasty defense with merely good offense. The Raptors rank fourth league-wide in defensive rating since the Gay trade, and, thanks to a stud backcourt featuring Kyle Lowry and DeRozan, they also boast the 10th-ranked offense over that time.

No, the Raptors shouldn't be considered favorites to come out of the East. But over the past month or so, the Heat and Pacers have shown that they're vulnerable. And while most folks consider the Bulls and Nets as prime candidates to give them a scare, it's the Raptors who should have your attention.

Dark horse to pull off the first-round upset: Charlotte Bobcats

Have you seen Al Jefferson's numbers lately? The throwback big man is terrorizing the league by averaging 25.7 points and 10.8 rebounds while shooting 54.4 percent over his past 30 games. He now owns the third-best PER (22.6) in the Eastern Conference behind LeBron James (28.9) andCarmelo Anthony (25.1). He has scored nearly 100 more points on post-up plays than any other player in the league and his baseline jumper is as automatic as they come.

A decade from now, we'll wonder how his 21-and-10 season wasn't worthy of an All-Star bid in a down season for the Eastern Conference. Actually, we can probably ask that question now. If the All-Star Game was voted as a season-long accomplishment and not just one through the first half of the season, Jefferson would probably get his d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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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eeter Lecka/Getty ImagesAl Jefferson has upped his performance on defense, as well as scoring this season.

But what sets this Al-Jeff season apart from seasons past is that he's been a key member of a solvent defense. Jefferson doesn't have the lateral mobility or instincts to be a Defensive Player of the Year, but the Bobcats rep the seventh-best defense in the league, allowing just 101.3 points per 100 possessions, according to NBA.com. Coach Steve Clifford has been able to mask his team's deficiencies by implementing a conservative system that doesn't ask Jefferson to jump out to the perimeter in pick-and-roll coverage.

The result is that the Bobcats are a poor man's version of the Pacers -- a defensive-minded team that slows the game down and pounds the defensive boards. The key difference is that the Bobcats take amazingly good care of the ball (NBA-best turnover rate) and they've injected some more 3-point shooting into their offense with the acquisition of Gary Neal (who's shooting a ridiculous 53 percent from deep for his new club).

This is a well-coached group of players with an incredible scoring weapon on the block, which will come in handy when the game slows down in the postseason. With a 16-10 record since an overtime loss against Miami in January, there isn't much separating the Bobcats from the Pacers over the past couple of months. And if that is indeed the first-round matchup at No. 2 vs. No. 7, don't be surprised if the Bobcats push the Pacers to the brink. These aren't the same ol' Bobcats anymore.

[[CHA] MSI]

빅알덕에 밥캣츠는 공격에서 든든한 무기를 얻게되었고 탁월한 패서는 없지만 코트에서 모두 안정적으로 공을 잘 소유하고 대부분 슈팅까지 잘 연결시키죠. 각각 포지션에서 상당한 언더사이즈인 빅알과 켐바워커데리고 이정도 수비짜내는거보면 스티브클리포드도 인물인거 같네요

[남강]

클리포드감독은 올해의 감독상 후보명단에 올라도 손색없는 시즌을 보내고있는데 인지도가 너무적은것같아 아쉽더군요

[Ministry of Darkness]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화니신]

빅알의 공격력은 요새 포스트플레이어가 적은 지금 리그에서 저를 굉장히 설레게 만들고 있습니다. 올해도 기대되지만 내년 까지도 기대하게 만드네요.

[Nuggets Shaw!]

아무리 그래도 토론토가 파이널...은 너무 어색하네요. espn이 시청률 좀 어떻게 해보려고 쓴 글이 아닐까 싶네요ㅎㅎ

[휴~~]

그렇죠. 스포츠가 예상대로만 된다면 재미 없죠. 글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