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1차 남초쌥, https://www.dmitory.com/index.php?mid=issue&page=3&document_srl=117810944#

사람이 죽은 뒤에 약을 짓는다는 '사후약방문'이라는 말이 있죠?
코로나 19 같은 재난에도 쓰지 않는다면 뭐 하려고 돈을 모았냐는 쓴소리가 쏟아지자 지금에서야 써볼까 하며 검토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코로나19 사태가 터진 지 두 달이 넘었지만, 마스크와 세정제, 격리된 시민에게 지급하는 생필품 등 지금까지 사용한 금액은 34억 원.


경제는 마비되고, 시민은 고통 속에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지만 대구시는 쌓아 둔 돈을 쓸 생각이 없습니다.



대구시는 결국 이러한 재난기금들을 시민들의 생존 자금에 사용하기로 방침을 정했습니다.

신청사 이전 기금, 행사비와 홍보비 등에서 2천억 원 정도 충당하려던 계획이었지만
지원 규모와 대상이 충분하지 않다는 비판을 의식했습니다



여전히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돈을 직접 주는 지원에 대해서는 부정적입니다.
참고로
대구시는 메르스 당시에도 대구 남구 공무원이
보건당국에 제 때 신고하지 않아 13일간 600여명에게 직간접적 접촉을 하였음.
심지어 삼성서울병원을 다녀온 사실을 주민센터나 남구청 등 어떤 곳에도 신고하지 않음
2015년 메르스 당시
대구시는 자가 격리 상태에 있는 시민에게 긴급 생계비를 지원했다
지원비가 1억원 가량 들 것으로 예상하고, 우선 시비를 투입한 뒤 국비를 받아 충당하기로 함
얼마나 답답했으면 새누리당 자유한국당 미통당인 배지숙 기획행정위원장
"메르스 확산 차단과 직격탄을 맞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예비비와 재난관리기금 등의 투입이 필요하다"며 "신속한 대응에 나서라"이 이런 말도 했음.
ㅊ ㅊ ㄹ ㄹ ㅇ
+ 사족이랑 같이 전체펌글로 돌아다녀서 흥미돋 했는데 말멀 문제시 변경
첫댓글 뭐 어떻게 돼야 쓸건데?? 답답
대구시민들 들고 일어나야하는거 아님? ㅇ왜 저따구로 일해 ?
뭐 하려고 돈을 모았냐는 쓴소리가 쏟아지자 지금에서야 써볼까 하며 검토하고 있습니다.
와 검토를 이제한다고? 그돈어디다써먹으려고 검토를 이제함?
신청사요? 돌았나 미친새끼가 아 존나 저런새끼를 시장으로 아 시발
ㅋㅋㅋㅋ 저거 모아모아 신청사 이전비 쓰려고 한듯하네 ㅉㅉ
와.. 미친거아니냐... 시장이 대구 죽을지경이라고 안그랬어? 안그래도 대구는 기업들도 별로없고 소비로만 이루어지는 도시라서..진짜 힘든데.. 하아. 죽을지경이라며 죽을지경인거 알면 빨리빨리 대응해야할거아니야 신청사에 돈 부을라고? 누구좋으려고..??????????? 그래 집이 대구아니다 이거지?????????????????
대구시장이 처리하기에는 너무 큰돈이라, 어떻게 써야할지 판단을 잘 못하는 거같은데 정부에서 일일이 알려주고 감시해야될 것같다는 생각이 든다
영진아 인상 좋아보인다..
쌓아놓고 니 뒷주머니 챙길 생각하면 뒤진다 권영진 빨리 풀어 뭐하는 짓이야
국민 수준에 맞는 정치인을 가진다던데.. 그 덕에 이런 꼴도 다보네ㅎ 시바
메르스때도 그러고 지금도 그런거면 대구에서 일하는 고인물들이 일을 잘 못하는듯
아니 진짜 미친 거 아냐..? 저런 상황에서 저 돈을 어따 쓰려고 했다고..??;;
잉????????미친..
ㅋㅋㅋ 신청사요??? 행사비요??
미친 사람이 왜 이렇게 많아 진짜
신청사에 왜계속 목메냐고 진짜 시민들 목메는거 안보이나. 존나 저거 누가 뽑았냐ㅡㅡ
얘 진짜 노답이네..;
ㅋㅋ? 다시뺏자
이 상황에 왜 계속 신청사 타령이야...?
얘 아직도 지지율 높나; 그럼 진짜 대구 노답인건데
그래도 지지율 1위니까
그래도 뽑아주니까 저러는거지 뭐 ㅋㅋㅋ
진짜 미쳤나바
와 이때 안쓰면 언제써..?
취약계층아직도못받았다는데 진짜 제정신이냐
시발 ㅋㅋㅋ전국민 기부금으로 미쳤나진짜 이래놓고도 곧죽어도 영진이지??? 그냥 도태되는게 답이다
저따구로 굴어도 뽑아주니 저러지 뭐 ㅎ
2 다 자기들이 뽑은거^^
아니 버겁고 일을 못하겠으면 그 자리에서 내려와...
그놈의 신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