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안녕 하세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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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인천에 거주하는 27세 남성 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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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무리 생각해봐도 이거는 아닌거 같고 기업의 횡포라고 밖에 생각이 되어 지지 않아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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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몇가지 상담좀 할겸 소송을 할려고 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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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년전 대한생명 유니버셜 CI종신 보험을 가입하였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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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경북 포항에서 설계사가 직접 인천까지 와서 이루어 졌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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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렇게 21개월간 보험료를 꼬박 꼬박 납부 하던차에 제가 하고있던 사업이 잘 되지 않아서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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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보험료를 연체하게 되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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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한달 보름쯤후에 우편물이 한통 왔길래 받아 보니 보험이 실효 되었으니 15일안에 납부 하면 이어 갈수있다는 통보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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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받았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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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단한통의 전화도 없었고 담당 FP는 말한마디 없이 관두고 다른 설계사로 바뀌어 있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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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실효되었다는 갑작스런 통보가 '뭔가 잘못된건가?'라고 생각하며 혹이나 하는 마음에 대한생명으로 전활 걸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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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내용을 확인해보니 보름안에 납부가 안되면 나중에 부활 신청을 해야 한다고 하더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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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래서 지금 형편이 조금 어려우니 정지를 시켜 달라고 했더니 왠걸 그런건 안된다고 하더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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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설계사가 와서 설명 할땐 분명 전 그렇게 들었는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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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다른내용은 그뿐만이 아니였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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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년간 납입하면 납입한 금액을 자유롭게 중도인출도 된다고 설명 들었는데 알아보니</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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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납입한 금액이 아닌 해약환급금의 50%만 가능 하다고 하더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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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50%라는 이딴 말들은 아예 듣도 보도 못했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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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몇가지 더 얘기 해보니 설계사의 설명과는 다른게 한두가지가 아니였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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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너무도 황당하고 어이가 없어서 설계사의 설명하고 다른데 어떻게 된거냐 난 지금 여유가 없어서 납입이 안될거 같은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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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대로라면 지금의 해약 환급금(실납입액은 181,000 X 21 = 3,801,000원이며 해약환급금은 580,000원 이라고 하더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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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58만원만 환급되고 해지 당할 판국이 되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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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본사에 황당하고 어이가 없다고 그런설명 들은적도 없고 이해도 못했고 약관도 못받았다고 이럴경우에 어떻게 해야 하냐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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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항의 하니 그때당시의 설계사에게 확인서를 받아야만 된다고 하더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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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래서 설계사에게 이틀에 걸쳐서 전화를 했지만 설계사는 전화도 안받더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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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다시 본사에 전화해서 연락이 안된다 어떻게 사실확인을 받는가 그리고 설계사가 발뺌하면 어떻게 내가 증명 해야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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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하냐고 물으니 뾰족한 수가 없답니다.이런경우에 자기네 회사에서는 수용할수 없다는 말만 오더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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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눈뜨고 코베이는 꼴이 아닐수가 없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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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보험 가입당시에 저희 이모님까지해서 2건의 보험계약을 하고 같은 자리에서 설명을 들었지만 저희 이모님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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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런내용을 듣고는 황당해 하시더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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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당연히 들은적이 없는 내용이며 말이 다르니깐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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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송무실장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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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너무도 억울하고 화가 나고 황당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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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힘없는 개인이 기업의 횡포에 놀아나는 걸로 밖에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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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장사까지 말아 먹어서 돈이 씨가 마르는데 그간 위안삼고 있던것이 위안은 커녕 더 신경만 쓰이고 골치만 더 아프게 됐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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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원하나 안빼고 다 돌려 받고 싶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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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럴경우 어떻게 해야 할지 수고 스러우시겠지만 자문을 부탁 드립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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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기납입보험료 전액을 돌려받을 사유란 1, 보험계약자와 피보험자가 다른데 피보험자가 직접 자필서명을 안 한 경우 2, 피보험자의 자필서명을 보험설계사가 대신 한 경우 3, 보험설계사가 보험상품의 내용을 보험약관과 다르게 허위로 설명한 경우로서 그러한 사실을 입증(설계사의 자필확인서, 녹취록, 증인의 진술 등)할 수 있는 경우 등입니다.
님의 경우에는 보험회사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하여 보험계약 체결 당시 같이 동석을 하여 상품내용을 들었던 이모의 증인 진술을 통하여 보험설계사가 보험상품을 허위로 설명한 사실(2년만 납입하면 기납입보험료 전액을 인출할 수 있다고 설명한 사실)을 입증하고 기납입보험료 전액을 돌려 받으실 수 있습니다.
첫댓글 그동안 납입한 기납입보험료 전액을 돌려받을 수 있는 사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여기서 기납입보험료 전액을 돌려받을 사유란 1, 보험계약자와 피보험자가 다른데 피보험자가 직접 자필서명을 안 한 경우 2, 피보험자의 자필서명을 보험설계사가 대신 한 경우 3, 보험설계사가 보험상품의 내용을 보험약관과 다르게 허위로 설명한 경우로서 그러한 사실을 입증(설계사의 자필확인서, 녹취록, 증인의 진술 등)할 수 있는 경우 등입니다.
님의 경우에는 보험회사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하여 보험계약 체결 당시 같이 동석을 하여 상품내용을 들었던 이모의 증인 진술을 통하여 보험설계사가 보험상품을 허위로 설명한 사실(2년만 납입하면 기납입보험료 전액을 인출할 수 있다고 설명한 사실)을 입증하고 기납입보험료 전액을 돌려 받으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송무실장님 큰도움이 되었습니다.다음주에 소송 진행 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