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 중에도 신학을 공부하고 거룩한 일에 나서는 사람이 있다는 데 괜히 어깨가 으쓱해 집니다.
이제는 "승주야"하고 막 부르지 못하고 "전도사님"해야 하는 약간의 낯간지러움이 있기는 하지만.
어찌되었든 축하해~~~~~~~~~요.
기도해 주는 많은 사람이 있다는 거 잊지 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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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늦었지만 알려드립니다.<p>
지난 2월 19일 부산에 있는 재건주닮는교회에서 조촐하지만 의미 있는 졸업식이 있었습니다.<p>
특히 우리들에게는 더욱 그러한 것이 서승주씨의 재건총회신학교 졸업식이었기 때문이지요. 씨는 사회학을 공부한 학사로서 신학교에 입학하였고 재학 당시 신학교 학생 회장으로 많은 활동을 하였습니다. <p>
윗녘에서 아랫녘으로 다니는 학생 별로 없었는데도 혼자서 인천 부산을 오가며 공부하누라 수고했습니다! <p>
저는 고마운 후배가 앞으로 선교를 향해 품은 꿈을 힘차게 펼쳐 나가시기 위해 기도 후원자가 되겠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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