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14.cafe.daum.net%2Fdownload.php%3Fgrpid%3DsUpu%26fldid%3D2jxp%26dataid%3D265%26fileid%3D3%26regdt%3D20050616235145%26disk%3D36%26grpcode%3Dsnu05s%26dncnt%3DN%26.jpg)
[빨대정수기] - 언제 어디서든 깨끗한 물
캠프나 해외여행 중에 마시는 물 때문에 고생하는 일이 적지 않다. 깨끗한 물이 없다고 해서 매일 주스나 탄산음료만 마실 수도 없는 일. 그럴 때 이 빨대 정수기가 있다면 언제나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다.
필터가 염소나 냄새, 유해물질 등을 없애준다고. 함께 들어있는 특수약품을 더러운 물에 넣고 2분 정도 기다린 후 빨대 정수기를 통해 물을 마시면 된다.
무엇보다 작고 가벼워 어디든지 휴대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가격은 2천3백엔(약 2만3천원).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14.cafe.daum.net%2Fdownload.php%3Fgrpid%3DsUpu%26fldid%3D2jxp%26dataid%3D265%26fileid%3D4%26regdt%3D20050616235145%26disk%3D12%26grpcode%3Dsnu05s%26dncnt%3DN%26.jpg)
자동차 꼬리] - 고마워요 ‘살랑살랑’
운전을 하다보면 본의 아닌 실수를 하거나 배려를 받는 경우가 있다.
보통 비상등을 깜빡이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이 ‘감사꼬리(thanks tail)’가 있다면 자신의 기분을 애교있게 표현할 수 있을 터.
자동차의 루프 뒷부분에 설치하는 이 제품은 문화나 언어가 다른 운전자들끼리도 쉽게 의미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졌다고.
★ 관련 사이트 : http://www.petworks.co.jp/%7Ehachiya/works/tail.html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14.cafe.daum.net%2Fdownload.php%3Fgrpid%3DsUpu%26fldid%3D2jxp%26dataid%3D265%26fileid%3D5%26regdt%3D20050616235145%26disk%3D18%26grpcode%3Dsnu05s%26dncnt%3DN%26.jpg)
[목소리 변조 도어폰] - 혼자 사는 여성에 ‘딱’
여성들만 있는 집을 노리는 범죄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당연히 집에 여성 혼자 있을 경우, 누가 찾아와도 마음 놓고 문도 열어줄 수 없는 것이 요즘의 현실.
일본의 마쓰시타에서 카메라로 방문객의 얼굴을 확인한 후에 목소리를 변조할 수 있는 기능의 도어 폰 ‘Stylish Sollie’를 내놨다.
이 도어 폰은 여성의 목소리를 남성의 목소리로 바꿀 수 있는 기능이 딸린 것으로, 무선전화나 가정용 팩스 등과 연결하여 사용할 수도 있다.
★ 관련 사이트 : http://panasonic.co.jp/corp/news/official.data/data.dir/jn020410-3/jn020410-3.html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14.cafe.daum.net%2Fdownload.php%3Fgrpid%3DsUpu%26fldid%3D2jxp%26dataid%3D265%26fileid%3D6%26regdt%3D20050616235145%26disk%3D15%26grpcode%3Dsnu05s%26dncnt%3DN%26.jpg)
[전화 면도기] - 면도와 통화 동시에
‘너무 바빠서 면도할 시간조차 없다고요.’
이런 불평을 하는 사람이 있다면 휴대폰과 전기면도기를 합친 이 제품을 추천해 보자.
이 제품의 광고를 보면 “통화와 면도, 운전을 동시에 할 수 있다”는 문구로 선전하고 있다.
물론 안전상의 문제 때문에 운전 중 통화해서는 안되겠지만.
★ 관련 사이트 : http://www.cybersalt.org /cleanlaugh/cellshaver.htm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14.cafe.daum.net%2Fdownload.php%3Fgrpid%3DsUpu%26fldid%3D2jxp%26dataid%3D265%26fileid%3D7%26regdt%3D20050616235145%26disk%3D35%26grpcode%3Dsnu05s%26dncnt%3DN%26.jpg)
자동 샤워기
손가락 하나 까딱 안하고 빠르게 샤워를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계가 이탈리아에서 개발됐다.
스위치를 켜고 가만히 서 있기만 하면 브러시가 회전해서 몸의 구석구석을 닦아준다.
기본적으로 자동세차기계와 비슷한 원리.
가격은 한 대에 1백70만엔(약 1천7백만원)으로 상당히 비싸다.
하지만 몸이 불편한 사람들도 쉽게 샤워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병원이나 양로원 같은 시설에서 매우 유용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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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컵
비행기가 흔들릴 때 컵 안의 음료가 쏟아지는 이유는 컵의 바닥이 평평하기 때문이다. 오뚝이의 원리를 이용한 이 컵을 사용하면 이를 방지할 수 있다. 컵의 바닥이 둥그렇게 되어 있어 잘 쓰러지지 않는 것.
이 컵은 50년대 프로펠러기의 퍼스트 클래스 손님들을 위해 사용되었던 컵을 폴란드의 노르만사(社)에서 다시 생산한 것.
7백90엔(약 7천9백원)의 가격으로 퍼스트 클래스 기분을 느껴보자.
★ 관련 사이트: http://webdb.scope.ne.jp/normann/rocking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14.cafe.daum.net%2Fdownload.php%3Fgrpid%3DsUpu%26fldid%3D2jxp%26dataid%3D265%26fileid%3D9%26regdt%3D20050616235145%26disk%3D21%26grpcode%3Dsnu05s%26dncnt%3DN%26.jpg)
믹서 컵
코코아나 미숫가루를 잘 섞일 때까지 손으로 젓는 것은 귀찮은 일이다.
그렇다고 매번 믹서를 꺼내 사용하는 것은 더 귀찮다.
하지만 영국에서 만든 이 믹서 컵을 사용하면 언제든지 원하는 양만큼만 밀크셰이크나 코코아를 만들 수 있다.
컵 안에 작은 소용돌이를 일으켜 분말과 물이 섞이게 하는 원리인 이 믹서 컵은 작동중에 공기도 함께 들어가기 때문에 맛이 더욱 부드러워 진다고.
가격도 10파운드(약 2만원)로 부담 없다.
★ 관련 사이트: http://www.paramountzone.com/moo.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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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티백 타이머
차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난 요즘, 어디에서나 간편하게 차를 마실 수 있다는 편리함 때문에 티백으로 된 차가 인기다.
하지만 티백을 너무 오래 담가 두면 떫은맛이 나기도 하고 또 받침접시가 없으면 티백을 둘 곳이 마땅치 않은 것도 사실.
하지만 이 티백 타이머가 있으면 차가 적당히 우러났을 때 펭귄의 부리에 걸어놓은 티백이 저절로 올라간다.
귀여우면서도 실용적인 이 제품의 가격은 3천엔(약 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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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이 사무실] - 사무실 하나가 뚝딱
단 몇 분 만에 세울 수 있는 사무실이 있다면 믿을 수 있겠는가.
그것도 플라스틱 양동이 안에 담겨있어 어디든지 가지고 다닐 수 있다.
영국에서 만든 이 ‘Office in a bucket’이라는 제품을 이용하면 양동이 안에 천으로 된 사무실과 송풍기가 설치되어 있어 어디에서나 금세 사무실을 만들 수 있다.
실내와 야외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한 이 사무실은 모던한 인테리어와도 잘 어울린다.
첫댓글 아마 여기 있는 물건들을 보면 맞아맞아!!! 라고 공감하는 상품들이 많을것 이다. 우리가 하는 생각과 상상력이 행동이라는 무기로 무장이 된다면 이러한 기발하고 창의적인 물건이 나오는것 이라고 생각한다. 생각만으로는 아무것도 누구의 것도 아니다. 실행 실행!!! 이것만이 살길이다!!!
와우! 이 한 마디로 족한 아이디어 제품들이군요. 질적으로 높은 수준의 제품 또는 생산물이 나오려면 시행착오가 많이 필요하죠. 적어도 위의 제품들은 혹 시장에서 인정받지 못하더라도 시도할 가치는 충분히 있었다고 보이네요.^^
맞아요!!! 톰피터슨의 책에서 엄마가 아기와 같이 조깅하기 위해서 만든 조거도 이렇게 필요해 의해 만들어 진거 아닌가요?! ㅋ 시행착오라는 것. 그건 실패가 아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