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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역사 / Nicloe Krauss, 옮긴이: 민은영/ 파주: 문학동네, 2020. p.379 [2005 by Nicole Krauss, USA: NORTON paperback 2006 p.255]
I. (요약) 주요 세 인물과 구성 1. 배경 세계 2차 대전이 한창일 때 폴란드 발생 레오폴드 거스키--------------------------------------------------------- 1차 주인공(작가) 앨마 메러민스키 젊은 연인 모두 유대인으로 나치의 핍박을 받다 아메리카 대륙으로 이민 ① 1차 여자의 식구들 이민- 임신한 채 출국(아이작) 남자에게 편지하였으나 연락 두절 여자 생각- 유대인 대량살상 소식에 남자가 죽었을 거라고 생각: 아이작 출산 취직 후 회사 사장 아들과 결혼 ② 2차 레오폴드 거스키 미국 이민하여 앨마를 만났으나 거절 당하고 평생 독신으로 산다 작가 지망생으로 책 2-3권 씀 직업- 열쇠 수리공 유일한 친구- 브루노(홀아비)로 오래 전 죽어 레오의 상상 속에만 있던 친구 유일한 소망- 연인 앨마와 아들 아이작 뿐 아이작- 유명한 작가가 되어 아빠 레오는 그의 팬 사인회도 참석하다 레오의 꿈을 이루어준 아들이라고 뿌듯해 하다. 2. 새로운 국면 「사랑의 역사」 - 위 내용과 다른 이야기로 전환 이스라엘 다비드 (아빠) 영국 샬럿 (엄마) 이민- 둘은 사랑하여 미국 이민- 남편이 천문학자였던 관계로 직장 이동 출산- 1) 앨마-(앨마 싱어로 레오 연인 앨마와 구분, 이름은 사랑의 역사 책 주인 공으로 지음) -------------------------------------------------------- 2차 주인공 (작품의 딸) 2) 버드(異父,이부) 앨마 7살- 아빠 다비드 질병으로 사망 앨마 15살- 번역 편지- 제이컵 마커스가 「사랑의 역사」를 스페인어로 번역 요청 10만달러 계약- 1/4 번역 시에 25,000불 지불 약속 앨마의 생각- 엄마의 짝이라고 생각 번역본 1/4을 부치라는 엄마 요청에 엄마 몰래 제이컵에게 편지 보냄 「사랑의 역사」에 관하여 저자: 즈비 리트비노프 (유일한 책) -----------------------양심의 가책을 느끼는 3차 인물 (작가 친구) 평가: 생존 시 인정받지 못했으나 나중에 우연히 알려지게 된다. 공헌: 다비드 싱어 다비드 싱어가 남미 여행 중에 이 책을 중고서점에서 우연히 발견하고 샬럿 싱어 아내에게 선물 추론: 앨마 이름 ① 레오가 사랑한 인물 앨마 ② 앨마 싱어- 이스라엘 다비드 (아빠)와 영국 샬럿(엄마) 의 딸 ③ 즈미 리트비노프 (「사랑의 역사」의 저자) 와 엘마의 관계 3. 「맡긴 원고 회부 요청」 레오- 60살 아이작이 죽었다는 기사 장례식 참석-먼 친척이라고 하다 버나드-이부동생도 만나다 아이작의 집 방문-레오와 앨마가 폴란드에서 어린 시절 함께 찍은 사진도 보여주다 앨마- 5년 전에 죽다 레오와 즈비 관계 레오 젊은 시절: 즈미 리트비노프의 친구 (사랑의 역사)의 저자- 둘 다 유대인 미국 이민 즈비: 유럽 남미 칠레 정착 로사와 결혼 앨마가(샬럿-해설자) 그랬듯이 즈비도 레오가 죽은 줄 알았다. 그의 손에 레오의 원고가 있었다. 즈비 번역: 레오의 폴란드 언어로 된 책을 스페인어로 번역하여 출간하다 (단서) 추가한 글은 마지막 장 ‘레오폴드 거스키의 죽음’이 전부이다. (단서) **** (cf. p.162) 미샤: 앨마 싱어야 넌 왜 <사랑의 역사>에 나온 이(this) ❶앨마가 실제 인물이라고 믿니? 리트비노프가 저자야 그 책을쓴 사람 ❷다른 모든 인물들과 달리 그녀에게는 스페인어 이름을 붙이지 않았다는 사실이야 왜 그랬을까? ❸ (이유) 그녀를 사랑했으니까... <사랑의 역사>를 읽으면서 그 정도는 추측할 수 있으니까 (계속 단서를 찾아간다) 레오: 즈비와 연락되어 “원고를 보내달라고 요청하다” 로사(즈비 아내): 거짓말하다. 몇 년 전 홍수로 원고를 잃어 버렸다. 즈비: 큰 병에 걸려 죽음을 앞두고 있었기 때문이다. 즈비 명으로 이미 책을 출간하였기 때문이다. 4. 레오, 앨마 재회의 소망 샬럿과 딸 앨마 싱어 (15세) 이야기로 돌아가자. A. 앨마 싱어- 1) 호기심이 많아 앨마 메러민스키(사랑의 역사의 여주인공) 가 실존인물이다 찾아 나서다 2) 15살에 결혼 후의 성을 알아내어 찾아갔는데 이미 5년 전에 사망 소식 듣다 3) 앨마 아들 아이작이 작가라는 소식을 듣다. 쪽지와 연락처 남긴 후 부고 소식 듣다. 4) 아이작이 궁금하여 그의 대표작 <치유>를 읽다 5) <치유>의 주인공이 제이콥 마티스= 아이작임을 깨닫다. B. 왜 아이작(제이컵 마티스)은 엄마(샬럿 싱어)에게 <사랑의 역사> 번역을 의뢰하였나? 아이작: 엄마와 레오폴드 거스키와 주고 받은 편지 발견하다 엄마 사망 후 5년이 지나서 ① (내용) 스페인어로 된 책 <사랑의 역사> 이야기와 두 사람 편지와 일치하다 ② 레오 거스키가 자신의 진짜 아버지라고 확신하기 위하여 ③ <사랑의 역사>를 스페인어로 번역 의뢰하다. 그러나 완역본을 읽지 못하고 죽다 즈비 번역: 레오의 폴란드 언어로 된 책을 스페인어로 번역하여 출간하다 (단서)추가한 글은 마지막 장 ‘레오폴드 거스키의 죽음’이 전부이다. 아이작은 번역본 전부를 보지 못하고 사망하다. ④ 아이작 죽기 전에 레오가 자신과 앨마 사이의 이야기를 적어 아이작에게 보내다 그러나 아이작이 죽고 나서 발견이 되어 아이작의 유고로 오해되어 출간되다. 최고의 작품이라고 평가하면서... ⑤ 레오와 앨마 싱어 만남 엘마 싱어는 레오폴드 거스키에게 센트럴파크 토요일 오후 4시에 뵙자는 편지를 띄운다. 버드가 냉장고 위 수북히 쌓인 서류에서 레오폴드 거스키의 전화번호, 주소를 찾아 그랜드 스트리트504번지를 찾는다. 레오폴드 거스키의 답장을 확인하고 약속 장소로 나간다. <사랑의 약속>의 책 속에 나오는 인물과 내용들에 대해 엘마 싱어는 꼬치꼬치 물으며 확인한다. 레오는 맞다는 신호로 두 번씩 물을 때마다 연이어 어깨를 두드린다. 레오 거스키와 앨마 싱어의 포옹 '사랑의 역사' 작품의 딸과 운명 직전에 있던 원작가가 극적으로 만나다. 레오는 바짝 말라붙은 눈꺼풀 사이로 눈물이 주루룩 새어 나온다. 앨마 싱어에 대한 한없는 사랑 더 나아가 곧 만나게 될 수 있다는 앨마의 품을 그리워 하면서. 5. 결론 느낌: 우리도 소설 속의 인물로 살아가고 있구나. 어느 때는 세 주인공의 한 사람 입장에서 필자는 앨마 싱어처럼 부단히 찾아가는 과정에 있다. 꿈을 꾸기도 하고 꿈을 찾아 나서기도 한다. 저자가 유대인이기에 주인공 레오는 유대인의 이미지가 풍긴다. 고난과 미래에 대한 희망이다. 폴란드에서 미국 생활이 사랑을 위한 고난의 역사로, 먼저 떠난 연인 앨마를 다시 그리워하는 사랑의 역사로, 한 소녀를 통하여 아이작의 아빠임을 확인하는 데서 이러한 기대에서 레오는 믿음이 생긴다. 마침내 사랑의 역사는 내세를 믿는 레오에게 앨마를 하늘나라에서 만날 소망을 갖게 한다. 그러므로 <사랑의 역사>는 레오의 죽음에서 끝이 아니라 로맨스가 다시 시작되는 <영원한 사랑의 역사>로 설렘과 감동을 니콜 크라우스는 독자들에게 선물하고 있다. |
II. 독후감 <사랑의 역사> 레오와 두 앨마( 앨마 메러민스키와 앨마 싱어)
2005년 미국에서 출간되어 2020년 p.380 민은영(번역가, 고대 이대에서 번역 석사학위)님에 의해 번역되다.
전 세계에 니콜 크라우스의 이름을 선명히 각인시킨 대표작!
베스트 셀러로 세계에서 이목을 받았음에도 10년 넘기까지 번역서로 한국 독서가들에게 읽혀지지 않았다는 것은 출판사나 번역가들에게 작가의 기풍에 대해 염려한 이유가 아닌지 생각해 본다.
그렇지만 <사랑의 역사> 제목을 보고 쉽게 다가갈 줄 알았던 책이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지 전공서적 읽듯이 흐름을 파악하고
구성을 되짚어 보고 다시 정리해 보니 포스트모던니즘 사상과 미술학 전공자의 기풍, 배경을 이해하고 중간쯤에서 친근감이 들기 시작하다. 그래서 일부 고유명사나 외래어 또는 문장 흐름에서 영문판과 대조해 보기도 하다. 이런 면에서 볼 때 늦게나마 수고한 출판사와 번역가에게 감사의 인사를 한다.
저자 Nicole이 미국 태생이지만 외조부모는 독일과 우크라이나, 조부모는 헝가리와 벨로루시 슬로님 출신이어서 이 소설은
폴란드 배경으로 시작이 된다.
한 소년이 노인이 되어 죽기까지 오직 한 소녀 앨마 메러민스키를 위해 사랑하는 마음으로 써 내려간 레오의 기록물은 세월의 물결을 타고 삶의 해안가를 떠돌게 만든다.
그러는 사이 레오 자신에게 그림자처럼 다가오는 한 줄기 빛이 있다. 비록 연인이었던 앨마의 사랑도, 아이작 아들의 그리움도,
브루너의 우정도, <사랑의 역사> 원고를 맡긴 즈미 리트비노프의 소식도 가을 낙엽처럼 을씨년스럽게 레오 자신을 어둑한 구석으로 한평생 몰아세운다.
그렇지만 사랑이란 무언지 컴컴한 마룻장 끝에서 빛을 찾아 기어 나오는 감자순처럼 청순한 앨마 싱어가 가물가물 꺼져가는
촛불 심지 같은 레오폴드 거스키의 얼어붙은 손을 덥썩 잡아주는 따스한 온기를 뿜어내고 있다.
거스키는 앨마 싱어의 질문에 그녀에 대한 의심이 짙게 깔린듯하면서도 한마디 한마디 다 옳으니 어깨를 토닥토닥 두 번도 모자라 연이어 두드리지 않을 수 없다.
사랑하던 연인 앨마는 세상에서 레오에게 냉정히 자기 길을 걸어갔지만 레오에 대한 사랑을 견딜 수 없었는가 하는 상상에 빠지게 만든다.
그런 연고인지 앨마는 레오보다 먼저 회오리 바람 타고 하늘로 사라지는데
그 앨마를 사랑하며 소녀시절부터 써 본 레오의 사랑 이야기는 참으로 다음 장면에 기대를 걸게하는 장편소설이다.
그의 사랑은 정말 목숨처럼 길지. 전쟁과 화마에서 칠레로 피난하여 보관하던 책을 친구 즈미가 자기 이름으로 <사랑의 역사>를 출간하고, 누구 하나 알아주지 않아 곰팡이에 썩어가던 중고 가게에서 다행이 팔리는 데 여기서 <사랑의 역사>가 새로 태어난다. 레오 마음이 전달되었는지 이스라엘 사람 다비드 손에서 주인공 앨마란 이름을 자기 딸에게 붙여주게 되고, 그 딸 앨마가 '레오는 실존의 인물'임을 확신하고 단서 목록을 일일히 만들어 조각 맞추듯 정리하여 미지의 주소를 찾아 나서게 된다.
정말 소설다운 대목이 아닌가.
실화 같은 이미지를 강하게 묘사하는데 저자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레오 할아버지와 앨마 싱어 소녀가 편지를 교환한 후 '지금 만나고 있어' 상호간 꿈을 이루지만 필자에게도 잔잔한 전율을 일으킨다.
사랑에 관해 가장 인상 깊은 점은 놀라운 변화의 능력이야 어느날 우리는 사랑을 나누는데 다음날 우리를 개라고 해 처음에는 견디기 힘들지만 한참 지나면 그것을 상실로 여기지 않는 법을 터득하게 된다네 심지어 짜릿한 흥분을 느끼며 깨닫는 때도 있지 변함없이 유지되는 것들이 아무리 적어도 우리는 달리 적당한 표현이 없어서 ‘사랑으로 살기’라고 칭하는 노력을 여간해서는 멈추지 않는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될거야 p.354 (인간을 사랑으로 바꿈) |
레오:
이제까지 듣고 싶었던 이름이 마지막 내 귀에 들리는구나
바짝 말라붙어 차디찬 내 손을 꼭 잡은 채
소녀 앨마 싱어의 또렷한 목소리
“이름이 앨마 메러민스키이고 미국으로 떠난 그 소녀를 사랑한 적이 있나요?”
이 아름다운 땅. 광활한 미국 대륙에서.....
영원히 저주하고 떠나버릴 수 있었던 이민의 땅에서....
나 레오는 <사랑의 역사> 끝이 아메리카가 아닌 출발선이 되는구나
이제 비로소 시력이 회복된 듯 앞이 훤히 보이는 것 같네
먼저 떠난 앨마 메러민스키,... 내 아들 아이작의 엄마가 나를 찾고 있나 봐
“이름이 앨마 메러민스키이고 폴란드 전쟁터에서 미국으로 떠난 소녀 앨마를 사랑한 적이 있나요?”
하늘의 음성 아닌가
어서 만나러 가야하지 않겠어
어둠과 실수가 구름 걷히듯 사라진 영원한 사랑의 나라로
야훼 하나님이 준비하신 '레오와 엘마 초대연'이라면 속히 참여하고 싶구나
앨마 소녀 천사야
레오폴드 거스키 기억하고 이렇게 찾아와 주어서 꿈만 같구나
진심으로 고맙다
시신에 불과한 인생 그 막다른 길목에서 들려주는 최고 사랑의 메신저로 다가왔구나
<사랑의 역사> 엘마를 사랑한 글쓴이 레오
앨마를 향한 사랑의 불길이 이 몸을 지탱해 주는구나
사랑의 역사 뿌리는 레오 '나' 일지라도
사랑 역사의 꽃과 열매는 '앨마' 너로구나
겨우 잠을 깨고 활짝 핀 목련화 진달래도 꽃망울 터뜨리기 시작하는 이른봄
봄내음 물씬 풍기는 2021년 3월의 <사랑의 역사> 향기
지금까지 찾아온 오랜 시간
너의 마음 깊은 곳에서
너의 생명 다하는 순간까지 우리의 만남과 이별
한순간의 따스한 사랑이 온천수처럼 솟구쳐날 거야
다정스런 너와 내가 손잡고 갈 수 없는 오직 그길
레오 거스키는 사랑의 눈물을 머금고 손을 흔들며
아메리카 센트럴파크에서 조용히 모습을 감춘다
안녕!
에둘러 글로벌 독자들에게까지 인사를 잊지 않는다
(행복하세요. 레오 그리고 앨마! 수고했어요. 엘마 싱어 소녀야~~~)
끝으로 먼저 책의 저자 사상과 기풍을 이해하면서 마지막까지 읽다보면 레오와 연인 앨마의 사후가 더 아름답게 그려지며,
두 사람이 헤어져 살았지만 과거 연인으로서의 이 땅에서도 신선한 감동을 주는 소설이라고 발제자는 <사랑의 역사>를 아낌없이 추천하고 싶다.
III. 각자 독서에 대한 소감
IV. 주제 토론
➀ 레오는 이 책 <사랑의 역사>에서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가?
가: 모성애를 느끼게 한다.
나: 가족, 고향, 연인, 저서 원고, 친구 등 다 잃고 홀로 외로이 살아가는 이에게 한줄기 소망이 무언가? 고난의 유대 상징. 끝없는 앨마 사랑의 역사이다.
다: 저자는 유대인의 야훼 하나님을 부각시키는 느낌이다.
태초부터 아브라함-통일.분열왕국 시대에서 앗수르(북 BC722) 바벨론(남 BC586)에 각각 멸망하다. 그 후 로마 치하의 예수 그리스도의 출현으로 국가 재건의 희망을 보이지만 결국 2차대전 후 영국에 의해서 1948년 5월 14(15 날짜 변경선)일에 현재 팔레스타인 지역 점령하여 건국하다. 홍콩을 영국이 100년 전에 중국에 이양하듯 이스라엘은 아직 100년이 못되었다.
➁ 엘마 싱어는 어떤 성격의 소녀인가?
레오(남편) 앨마 싱어(아내)의 역할과 같은 느낌이다.
➂ 앞 표지 또는 일기 쓰기 전 왜 버드는 이 단어를 쓸까?
יהוה (하-님)---버드 포인트, 정직한 소년, 라메드보브닉을 따르려는 듯하다.
➃ 소설이 보여 준 인생에서 가장 멋진 장면은?
단서로 끝까지 찾고 앨마와 레오의 만나는 과정
XIV. 널 마지막으로 보았을 때 p.317----------------------- 인생: 가장 멋진 장면
➄ XVI. A+L p.335
앨마와 레오의 극적 만남이 주는 교훈은?
레오가 연인 앨마를 다시 그리워 다시 찾아 나서는 영혼의 여행을 느끼게 한다.
V. 토론 영상물 (by Gorden 제작)
VI. 詩 독후감 서평 에세이 수필란
<사랑의 역사>
VII. 각 단원별 포인트 정리
i. 지상에서 하는 마지막 말 p.9
광고: 미술 수업을 위한 누드 모델 구함. 시간당 $15 p.11
부고 쓰일 때: 레오 거스키(레오폴드 거스키p.36 주인공: 남자)는 허접하고 쓰레기로 가득찬 아파트를 남기고 죽었다 p.9
광고 담당: 브루노- 아내가 죽는다 p.14
이디시어(멍청이)는 쓰지 않는다
내 가장 오래된 친구, 가장 좋은 친구, 네게 합당한 대접을 해주 못해
자살하려고 거실 한 복판에서 약을 복용p.15
상실한 꿈을 공유 p16
거스키: 소년 시절에 글쓰기를 좋아하다- 유일한 생애 꿈 p.16
상상 속에서 진짜 작가로 실재하는 글로 전환
유대인-유대인은 누구도 안전하지 않았다 p.18
21세 3권 글 쓰다
1. 슬로님에 대해- 고향 폴란드/러시아 속하기도 한 지역
2. 날개가 자라는 남자들- 상상하는 글
3. 아는 것으로 글-실재도 상상도 아니다 p.18
그녀는 미국으로 슬로님 사람들과 떠남-독일군의 동진과 총소리
심장마비 겪은 후 57년 만에 다시 글을 쓰다
나 자신을 위해서 p.19
옛 날에 한 소년이 있었다
301과 200,000 내 인생의 마지막 페이지/ 내 책의 마지막 페이지 똑같다
책이 끝나면 나도 끝 날것이라고
쓰는 단어/ By Heart 가슴으로 p.20
17살에 한 동네 소녀와 헛간의 짚단에서 사랑을 나눈다 p.23- 아이작 임신
특수작전부대가 마을에서 유대인들을 죽일 때
마침 미국으로 떠난 소녀를 숲속에서 생각하는 순간 죽음을 피할 수 있었다. p.24
11월 소년은 미국 뉴욕항에 도착하다
그 사이 소녀는 독일군에 의해 죽은 줄 알고 임신한 아이작을 출산 그 후 사장 아들과 결혼 하여 또 아이를 낳다
미술 누드 모델 9월 19일 p.28 –경제가 어렵다
(해설) 캐나다에서 2000년 큰 딸이 미대 첫 학기 수업에서 알몸의 남자를 놓고 뎃상을 하다
누드 자신감: 외모가 준수하다고 생각한 적이 없다
엄니 이모 고모는 크면 준수하게 변할 거라고 말하곤 하다
얼굴- 두꺼비처럼 두툼한 눈꺼풀, 얄은 편의 입술
바르미츠바-유대교 성인식 시작된 여드름 4년간 지속 p.27
크네델라흐-고기를 넣고 둥글게 빚은 경단 (부랄) 피셔_ 남성의 성기 이디시아
누드가 의미하는 게 정확히 뭘까?
1) 속옷까지 안 입는다는 의미일까?
브루노야: 용서해라 p.32
12명 쯤되는 사람들이 화첩을 들고 둥글게 앉아있다
어디를 가릴데가 피할 데 없다
어떻게든 편하신대로 하시면 돼요 p.33
내 몸이 열두 쌍의 눈길을 받고 깨어나는 것을 느꼈다 p.33
쉬었다가 다른 포즈를 취하다
시간이 얼마지나지 않아 한번은 기절할 것 같았다
감각에서 무감각으로 다기 감각에서 무감각으로 순환하다 아파서 눈물이 고이다
15달러 받다 행복하다 p.34
누드 후 마음
1) 살면서 분노를 억누르지 못했던 때가 여러 해 있었다.
추함이 나를 완전히 뒤바꿔 놓았다
원한을 품을 때 느끼는 어떤 만족감이었다
어느 날 내가 비둘기에게 독약이나 먹이는 부류의 얼간이가 되어가고 있음을 깨닫는다
내가 내려 놓았더니 무언가가 나를 내려 놓았다 p.34
거스키 (열쇠공-전문직업)
전화번호를 알아 집안의 열쇠를 열어야 하는 사람의 전화가 걸려온다 p.36
리무진 택시 타고 도착하니 기사가 17불 요구한다 p.40
15불 뿐이오.
리무진을 타니 주인이 유명인 전담 열쇠공으로 생각하는 듯..p.40
독서가 p.41
한 달에 한 번 지역 도서관 방문 소설 한 권
브루노-백내장을 앓는다- 녹음테프 <안나카레니나> 단숨에
<율리시스> 반복 거듭하더니 반납 연기 신청하다
아들 아이작 저자 <유리 온실> 단편소설 아들과의 만남 1회
92번가 Y 에서 열린 낭독회
아들을 만나지 못하고 기다리다가 버스 타고 집으로 온다. p.45
내게 문 따는 일을 맡긴 남자가 들어온다. p.46
책 위에 리언 거스키 씨께 씌여있다. 그 책을 아세요?
책 사진을 보며 내가 저이의 아비요
나는 결국 리무진을 타고 나타나 자물쇠를 따고는 유명 작가의 직계존속이라고 주장한 꼴인데...
하루 종일 너무 많은 눈길을 받았던 관계로 피곤이 몰려 온다
가야겠오 100달러 지폐를 건넨다
아버지시라고요? ... 진짜 아버지는 아니고..얼버무린다.
집에 도착하니 새벽 3시이다.
작가-취미
똑바로 누워 빗소리를 들으며 내 책에 대해 생각한다. 책에 제목을 붙인 적은 없다 다른 사람이 읽지 않을 책에 무슨 제목이 필요한가?
나는 원고를 상자에 넣어 오븐 속에 보관한다. 그 원고를 꺼내 식탁에 올리고 타자기에 종이 한 장을 끼운다
오래도록 나는 빈동이를 응시하며 앉아있다. 손가락 두 개로 제목을 친다. p.47
웃으며 울며
웃으며 울며 쓰며
웃으며 울며 쓰며 기다리며
세상 모든 것을 표현할 말들
새벽5시 p.55
8:45 레인코트를 걸치고 봉투를 팔 밑에 끼우다 현관 거울에 비친 모습을 한 번 더 확인하다 문밖 아침 속으로 들어가다.
ii. 엄마의 슬픔 p.57
내 이름은 앨마 싱어 p.57
가족: 아빠 소유 <사랑의 역사> 속의 모든 소녀 이름을 따서 지음
남동생: Emanuel Chaim(이매뉴얼 하임) 유대인 사학자, 유대인의 유명한 20세기 음악천재 첼리스트, 천재 유대인 작가, 익살꾼 진짜배기 광대, 나치에게 죽임을 당한 엄마의 삼촌 하임을 따서 지음. 열 다섯 살에 푸르트 씨, 여섯 살 생일에 2층 창문에서 도움닫기로 하늘을 날으려다 팔하나 다치고 이마에 상처로 버드라 불리었다. p.58
2. 내가 아닌 것
아니다-동생과 어떤 게임을 한다.
3. 남동생은 하나님을 믿는다, p.58
9.5살에 <유대 사상의 책> 아빠 다비드 싱어에게 바르미츠바 기념으로 증정
5살에 히브리어 발음 형에게서 배우다. p.60
4. 아빠는 내가 일곱 살 때 돌아가셨다
난 히브리어를 거의 다 잊어버렸다. p.61
아빠 10년 연하 엄마 만나다 텐트생활을 좋아하시다 엄마와 사해 등 드라이브를 즐기셨다
5. 사해는 지구상에서 가장 낮은 곳이다.
6. 엄마와 아빠만큼 서로 닮지 않은 사람들은 없었다.
엄마(41살) 남동생- 희고 작다
아빠(190.5 cm)와 나(15살)-키가 크고 머리가 검다
7. 아무도 본 적이 없는 엄마(47kg) 사진이 한 장 있다.
엄마- 남극여행 중에 망박 손상- 선그라스를 착용
눈이 거의 먼 사진가를 만난다-옥스포드 역까지의 함께한 여행을 말해주다- 어떤 교훈인지 알 수 없다
8. 엄마는 내가 아는 사람 중에 가장 고집이 세다
엄마- 옥스퍼드가 싫어 새 학기 내내 방 안에서 밖에 노니는 암소들을 바라보며 자신을 불쌍히 여기다.
스페인어를 독학하다시피 보들리언도서관에 죽치고 앉아서 수백권씩 책을 읽는다. ***
시험에서 수석 그러나 중퇴하고 아빠와 살기로 텔아비브로 간다
9. 그 뒤로 두 사람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몇 년이 이어졌다
결혼 한 부부는 두 달 남미 여행 후
엄마 스페인 영어로 히브리어 영어로 번역
아빠는 항공우주분야 취직
10. 부부는 뉴욕으로 이사했고 나를 낳았다: 앨마 출산할 때---------앨마 버드 출산 시
나를 임신한 동안 삼억만권의 독서 10. 삼촌 줄리언
이 년 반 동안 팔억만권의 다양한 책 독서 후 버드 출산 브루클린으로 이사
11. 아빠가 췌장암 진단을 받았을 때 나는 여섯 살이었다
엄마는 물건을 잘 잊는 습관에 조만간에 내 머리도 잃어버리겠구나
아빠-모든 것을 잃다 몸무게 머리카락 갖가지 내장들...
12. 아빠는 요리하고 웃고 노래하는 것을 좋아하였으며, 손으로 불을 일으키고 망가진 것들을 고치소 우주선을 띄우는 법을 설명할 수도 있었지만 아홉 달 뒤에 세상을 떠났다
13. 아빠는 유명한 러시아 작가가 아니었다
러시아 작가 집은 그대로 보전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깨끗이 비워버리고 나는 쓰레기 통에서 아빠 스웨터를 꺼내 왔다
14. 세상의 끝에서
* 엄마 남동생 (줄리언)삼촌이 아빠가 야생에서 살아남는 칼을 보내 주며 엄마에게 비밀로 하라 하였다.
나도 아빠처럼 야생에서 살아남는 법을 배우리라 혹 엄마가 무슨 일이 생겨 둘만이 남게 될지도 모르니까
15. 내가 놀러 나갈 때마다 엄마는 늘 내가 정확히 어디에 있을 것인지 알고 싶어 했다
엄마의 놀라운 사랑 행위에 대해 “날 덜 좀 사랑해 줘” 라고 하고 싶었다.
16. 모든 것이 다시 이유가 되다
음식 요리 중 마카로니 앤드 치즈는 잘 하신다
8살 나에게 앞으로 어른처럼 대할거야
창밖만 물끄러미 빤히 바라보곤 하신다. 마치 물고기가 있는 것처럼
17. 당근
<북미의 식용식물과 꽃> 구입
범용 식용성 검사법, 수액이 우유처럼 탁한 것은 뭐든지 피하라
독풀 중 독미나리도 있다
검사법: 8시간 금식 후 식물을 뿌리, 잎, 줄기, 잎눈, 꽃으로 분리하고
1) 각각 작은 조각으로 잘라 손목 안쪽에 바라본다
2) 아무 일 없으면 입술 안쪽에 3분간 대보고
3) 아무일 없으면 혀 위에 15분간 올려 놓는다
4) 여전히 아무 일 없으면 삼키지는 않고 씹기만 15분간 한다
5) 아무 일 없으면 삼키고 8시간 기다린다
6) 아무 일 없으면 1/4 컵 분량을 먹는다
7) 아무 일 없으면 그것은 식용이다
엄마에게 하누카 선물로 침낭을 요구하다. 빵빵한 깃털 침낭으로
그러자 ‘북극’ 아빠가 좋아하던 안데스 산맥 화제를 돌려 당근 독미나리 파스닢.. 엄마가 운다.... 괜한 당근 얘기였나
18. 엄마는 아빠와의 사랑에서 결코 빠져 나오지 못하다
삼촌: 조각가 화가 알베르토 자코메티는 머리 하나를 그리기 위하여 때로는 몸 전체를 포기해야할 때도 있다 p.72 |
처음에는 자신에게 한계를 지우는 것 같을지 몰라도 ㅅ간이 좀 지나면 하늘 전체를 다루는 척할 때 보다 무언가의 4분의 1인치 정도 밖에 안 되는 부분을 다룰 때 우주에 대한 어떤 느낌을 붙잡을 가능성이 더 크다.
엄마는 나뭇잎이나 머리를 택하지 않았다. 엄마는 아빠를 택하였다. 어떤 느낌을 붙잡기 위해 세상을 희생하였다. |
19. 엄마와 세상 사이에 놓인 사전의 벽은 해마다 더 높아져만 간다
20. 엄마는 아빠가 돌아가신 후 데이트를 두 번 밖에 안 했다
영국인 편집자 라일-번역책 내는 같은 출판사 10살 때 엄마와 같은 학교 동기 출신
오랑우탄과 얘기해도 그보다 낫겠다고 데이트 소감
의사 헨리 라벤더: 버드 치료해준 의사: 더할 나위 없는 좋은 사람
여러 차례 전화거절로 내가 받아 의도를 전달하다.
21. 나는 엄마가 딱 맞는 사람을 만나지 못한 것 뿐이라고 생각했다---- 엄마와 앨마의 생각 차이
엄마 학교 방문한 수의사 소개 닥터 투치: 엄마는 더블 데이트 신청
엄마와 닥터 투치
나와 허먼 쿠퍼- 모든 사람을 자지라 부르고 이웃집 개의 불알을 보고 우우 소리치며 요란 법석떤다
22. 그해에 나는 아빠의 스웨터를 42일간 내리 입고 다녔다
알파카 모직 스웨터-5월까지 입고 다녔다
엄마:뒤늦은 애도
23. 엄마는 책상 옆 벽에 아빠 사진을 계속 걸어 놓는다
24. 내게 있었던 친구들은 모두 떠나 갔다
14살 생일에 버드가 침대로 올라온다
For she is a Jolly Good Fellow 라고 부르면서
He gave me a melted Hershey’s bar and a red woolen hat that he took from the Lost and Found.(유실물 센터에서 가져온) p.79
아빠: 6살에 <어린 왕자> 읽어주시며 Saint–Ex 는 훌륭한 조종사로 독일 전투기에 희생되다.
엄마: 14살이면 누구나 자신이 어디에서 왔는지는 알아야지
모든 것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전혀 모르는 채로 사는 건 말이 안되지
진화의 개념- 너무 아름답고도 슬프다
지구상에서 최초의 생명체가 나타나난 이래로 50억~500억 정도의 생물종이 나타났는데 겨우 500만~5000만 종 정도만 살아남아 있다니
지구상에서 살았던 모든 종의 99%는 멸종한 것이다.
25. 내 동생 구세주
11.5살 남동생의 질문: 아빠 얘기 좀~
암벽 타기를 좋아하셨어 p.81 마사다성? 그럴수도 있지
탱고도 좋아하셨지 아빠 엄마는 맨날 춤을 추셨지
골드스타인씨- 아저씨는 구세주가 세상에 오실 때 자기는 레메드보브닉 성인들 중 하나일거라고 말씀하셨어 구세주가 될 잠재력을 가진 사람이 그 잠재력에 맞게 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겠지 세상이 그 사람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고 그게 다야“
26. 상황은 위급해졌다 p.83
엘드리지의 연구실에서 만나
저도 고생물학자가 될까 생각 중3
이예요
그런데 그렇게 실망한 목소리만 아니면 좋겠구나
27. 내가 자라서 절대로 하지 않을 것 한 가지 p.85
엄마: 너도 언젠가는 사랑에 빠지게 될거야
나: 절대 그런 일 없을거야 백만년이 지나도
키스해 본 남자는 미샤 시클롭스키 뿐 ”혀를 너무 그렇게 넣지는 마“ (러시아의 사촌)
28. 수백 가지 일들이 인생을 바꿀 수 있는데 편지가 그 중 하나다
베네치아 소인 찍힌 편지 한통
엄마: 누가 엄마에게 사랑의 역사에 대해 썼어
엄마와 아빠가 그 책을 보고 네 이름을 지었잖니
편지 내용: 즈비 리트비노프[Zvi-Litvinoff] 무명 작가의 스페인어로 된 <사랑의 역사> 번역 좀 부탁
from 제이콥 마커스[Yours eargerly Jacob Marcus]
29. 엄마는 내게 <사랑의 역사>를 읽어주곤 했다
최초의 여자는 이브였는지 몰라도 최의 소녀는 언제까지나 앨마일 것이다. p.89
남자 없이 지내는 여인들 레오와 앨마(앨마 메러민스키) 앨마는 레오가 죽은 줄 알고 미국에서 새로이 결혼 샬럿 싱어와 다비드 싱어 7살경? 다비드 싱어 죽다 앨마 싱어와 버드 남매 양육 |
"세상 모든 것을 표현할 말들"을 끝없이 찾아 헤맨다는 점에서 레오 거스키는 작가 니콜 크라우스와 겹쳐진다. 누군가는 이렇게 물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정말로, 사랑을 언어화하는 것이 가능할까? 그 색깔과 촉감과 형태와 냄새와 온도를 말로 표현하는 것이 가능할까? 어쩌면 이 소설 자체가 그 물음에 대해 작가가 내놓은 답일지도 모르겠다. 사랑을 표현하는 일은 종종 어설프고 자주 의도를 빗나가며 언제나 막막하고 고통스럽다. 하지만 기나긴 사랑의 역사 속에서 가끔은 그렇게 터무니없고 무모해 보이는 시도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기적을 일으키기도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것은 믿을 수 없을 만큼 아름다운 일이다. <출처: 경상국립대학교 칠암도서관> |
30. 이탈리아 우편은 너무 느려서 물건은 분실되고 인생은 영영 망가진다. p.90
답장 6주 후 3월 말 도착 뉴욕 소인
25000불 씩 4회 걸쳐 송금 약속
번역 원고도 4차례 나누어서 요청
31. 이스라엘 사람은 저마다 민족 전체의 명에를 제 손에 받들고 있다
일주일 후 25000불 입금
32. 두 달 동안 엄마는 좀처럼 집 밖에 나가지 않았다
유대인의 일인 일기 샬럿 싱어- 홀로 살아가는 법- 번역가 스페인어를 영어로 |
1/4을 번역 원고를 앨마에게 송부 요청
앨마의 기대: 로맨스 편지 내용에 전혀 없다
33. <사랑의 역사> 10장
석기시대-유리시대 = 침묵의 시대 p.94
앨마가 그에게 눈을 감으라 하고 키스를 하다. p.96
10장을 다 읽었을 때 나는 할 일이 무엇인지 알았다
34. 더 잃을 것은 남지 않았다.
엄마 사인으로 제이콥 마커스에게 편지를 쓰다
iii. 날 용서해 p.100
즈비 리트비노프 저자의 출처- 그의 아내가 쓴 서문
1951년 가을 20살 직후 로사는 12살 연상의 즈비 만나다. 1941년 칠레로 이민온 남자와 결혼
즈비 리트비노프의 흔적- 조카 보리스(큰 누이 아들) 에게 보낸 엽서 1964년 p.105
폴란드 출생, 1978년 소천 팔파라이소에서 37년간 살다
모란을 좋아함 p.107
누이 미리엄은 독일 장교가 쏜 총에 머리 맞아 죽었다고 씀
초판 2000부 중 인기 없는데 그 중 한 권이 부에노스아이레스 한 서점-오랜 뒤 서점 주인도 바뀌고 소형 중고 서점에 운송되다.
다문화 가족 중 하나가 눈에 뛸 때 곰팡이 낀 <사랑의 역사>가 서점 주인 한 여자에게 발견되어 첫 장 침묵의 시대를 읽게 되다 p.110 |
침묵의 시대: 최초의 언어: 손짓p.111
의사소통이 오히려 더 많이 하다.
다비드 싱어가 <사랑의 역사>를 구매하여 가다.
iv. 영원한 기쁨 p.115
레오와 부루노의 대화
모리츠-1940년 브루클린 이민자 가정 출신 p.120
로버트: 아이작의 편집자
버나드
: 슬로님이 내 고향이오 p.138
어머니 돌아가신 후 아이작의 유품에서 발견한 사진- 한 남자
아이작은 –사랑한 사람
저는 아닐거라고 하다(이부 동생) p.141
쪽지: 방해하지 마 베개 밑에 선물이 있어 (브루노)
갈색 봉투를 열어 인쇄 종이를 읽다 내 글임을 깨닫다 p.144
v. 아빠의 텐트 p.145
아빠는 편지 쓰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다
아빠 엄마 사이의 모습에 대해
엄마- 가만히 앉아 계시지 않는다. 엄마 편지만 수북히 아빠 편지는 하나도 없다
아빠는 권위주의를 좋아하셔
아빠 내가 생각하던 아빠는 앉아 침대에 누워 계셨는데...
나의 생각-세상이 내내 나를 속이고 있었음을 발견하는 그런 순간
2. 아빠는 중력이 없어도 쓸 수 있는 펜을 내게 주셨다
할아버지께 펜을 보이며 ”제가 우주에 있을 때 사용하는 거예요“
3. 중력을 벗어나지 못하는 남자 p.147
아빠-사망
몇 년이 지나 11살에 러시아인 펜팔이 생기다
대상: 이스라엘로 막 이민한 러시아 유대인
성사되지 못해 러시아에 사는 유대인에게 편지
A: (타티아나) 우리 아빠 수학자야
B: 앨마 싱어: 우리 아빠 야생에서 살아남아
A. 반 남자 미국으로 이사가 아는 사람 없으니 네가 편지하면 좋겠어...
(p.149, p.96)
5. 언젠가 나는 그 펜으로 아빠에게 편지를 썼다
지하실에서 엄마가 미처 버리지 못한 텐트를 찾아 아빠 생각하며 가끔 뒷마당에 텐트를 치다.
아빠에게 편지,
할머니도 편지(내용)... 우리 앨마가 자라서... 멋진 가슴을 주신다고 큰일이 나는 건 아니 잖아요..
6. 내가 러시아어 억양으로 말한다면 모든 것이 달라질 것이다
뉴욕으로 오니 미샤의 편지가 있었다
할아버지 스베틀라나 <유대인의 역사> 18권 (누이)
미샤에게 아코디온을 남기다 (남동생)
레브의 누이가 미샤 불러 Let it be 를 불러주고 키스하는 법을 가르쳐 주다
7. 아코디온을 가진 소년 p.155
< 사랑의 역사> 번역 요청-제이컵 마커스 요청- 앨마 14살
요청 2년 전- 앨마 싱어 12살: 미샤와 편지 21통씩 교환
미샤의 생일 축하 파티-앨마가 바르미츠바 미샤 집에 초대받아 감
8. 블라드[БЛЯДЬ, 창녀라는 러시아 욕] p.157
앨마-미샤에게 말함
1) 아빠 작고
2) 엄마의 외로움
3) 야생에서 살아남는 법 세 권의 책
.. 베네치아에서 제이컵 마커스의 편지가 왔을 때 <사랑의 역사>에 대해 말하다
.. 제이컵 마커스에게 앨마가 엄마인척 하고 편지 쓴 최종본 편지를 읽어주다
“어떻게 생각해?” 나는 물었다.
“내 생각에 네 엉덩이는...”
“관 둬라.” 라고 앨마는 말하다.
겨드랑이가 항상 젖어 있는 시클롭스키 씨는 러시아어로 욕하는 법을 가르쳐 주다.
9. 돌멩이를 찾아다닌 남자
27일 째 샬럿 싱어 앞으로 제이컵 마커스에게서 편지가 오다- 7월 말
“보내주신 편지에 대해 아직 말씀을 안드렸군요” p.159
... 결혼 했습니다. 아이는 갖지 못하다
지금은 홀로 살고 있습니다.
몸이 불편하고 이웃집 여자가 딸기밭 핑계로 하루 한 번씩 들여다보곤 합니다
아침에 책 오늘은 <악어들의 거리>를 읽고 있습니다
책 정말 좋았습니다. 더 보내주세요
10. 나는 그 편지를 백번 읽었다
제이컵 마커스- <사랑의 역사>가 왜 중요한지를 말하지 않다
버드, 앨마 싱어를 잘 모르니 엄마를 더 잘 알게 되리라는 예상한다는 뜻을 알리다 p.161
왜 특이한 여자여야 자기 곁에 있을 수 있다는 걸까
단서들을 목록으로 만들어 보자....p. 162
11. 내가 어떤지
엄마는 불행한 표정으로 자기는 좋은 엄마가 되려고 노력하는 것뿐이며 엄마가 가르쳐주지 않으면 누가 하겠느냐? 말하다
12. 별일 없어
앨마 싱어는 번역 1-15장을 비밀리에 인쇄하여 숨기다.
13. 있는 그대로의 삶에 대한 영원한 실망
<사랑의 역사>를 엘마는 읽다.
손으로 말한 시대
자신이 유리로 만들어졌다고 생각한 남자
읽지 못한 ‘감정의 탄생’- 감정은 시간만큼 오래된 것이 아니다 로 글이 시작되다.
새로운 감정들은 계속해서 발명되다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감정은 감동인데 보이지 않는 것을 잡으려는 듯한 기분으로
그냥 혼란이었는지 모른다
: 왜 <사랑의 역사>가 중요한지 제이컵 마커스는 말이 없다. p.167
속표지의 글
“샬럿, 나의 앨마에게 내가 글을 쓸 줄 알았다면 당신을 위해 이런 책을 썼을 거야 사랑을 담아 다비드” p.167
단서찾기 (cf. p.162)
1. 돌멩이를 찾는다
2. 호수 근처에 산다
3. 정원사가 다리를 전다
4. <악어들의 거리>를 읽는다
5. 특이한 여자를 원한다
6. 우편함까지 걸아가는 것도 힘들다
7. 베네치아로 여행을 간다
8. 오래 전에 누군가가 읽어주는 <사랑의 역사>를 들으며 잠이 들었다
9. 그것을 결코 잊지 못하다
10. 앨마
14. 감정의 탄생
앨마의 성은 묻다 메러민스키-M-E-R-E-M-I-N S-K-I 폴란드 말이구나
리트비노프가 자신의 출신지를 알리는 단서 중 하나지
앨마 메러민스키를 쓰고 찾기 시작하다.
vi. 생각의 괴로움 p.170
리트비노프가 날이 갈수록 기침을 더하다. 이것은 병이 들었다고 보기보다 하고 싶은 말이 있어서 이다
로사! 그녀의 목소리에 용기를 잃는다 두려움을 느끼기 때문이다.
그는 잠을 이루지 못하는 밤이면 서재로 가서 14장 ‘끈의 시대’를 읽고 또 읽었다.
소통을 위하여 끈이 필요하다-전화로 발전
프란츠 카프카는 죽었다
1938년 말
레오폴드 거스키의 죽음-마지막 페이지에...쓰여 있다
즈비 리트비노프- 그는 밤새도록 애를 쓰며 현실이 되는 것을 막아낸 글을 가슴 주머니에 지니고 다니다....친구를 위해 삶을 위해
vii. 글을 쓰는 손이 아플 때까지
슬로님-부에노스아이레스로 바뀌었다. 민스크-소도시로 P.184
도서관에서 “레오 거스키라는 작가가 쓴 책을 있는대로 다 주시
심장마비를 겪은 후 다시 글을 쓰기 전까지 P.191 죽음 말고는 아무 생각도 할 수 없었다
지푸라기 하나로 낙타의 등을 부러뜨릴 수 있다(임계점에서 지푸라기 하나의 무게) p.198
지푸라기(the last straw that broke the camel's back)'
“네가 나랑 결혼할 생각이 있는지 알고 싶어”p.198
레오폴드 거스키 <이빨 빠진 천재 소녀 프랭키의 놀랍고 환상적인 모험>을 놓고 고개 숙이다
도서관을 나오다
폴란드 유대인의 설움과 긴장-p.201
본국으로 송환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키차표를 서성이다가 6대 놓친 경우
화장실 물 내리는 걸 깜빡하고 강제 추방될까 겁내기도 하다
남의 이목을 끄는 행동 피하려 하다- 열쇠 전문가로 폴란드에서 자물쇠 따면 도둑이나 미국에서 전문가이다.
viii. 홍수
성냥없이 불을 피우는 법
성냥없이 불을 피우는 법 무슨 뜻인가? 메러민스키를 발품 팔지 않고 인터넷을 통하여 쉽게 검색해서 찾는 길 |
4. 바다에서 길을 잃다
(단서) **** (cf. p.162)
미샤: 앨마 싱어야 넌 왜 <사랑의 역사>에 나온 이
❶앨마가 실제 인물이라고 믿니?
리트비노프가 저자야 그 책을쓴 사람
❷다른 모든 인물들과 달리 그녀에게는 스페인어 이름을 붙이지 않았다는 사실이야
왜 그랬을까?
❸ (이유) 그녀를 사랑했으니까...
<사랑의 역사>를 읽으면서 그 정도는 추측할 수 있으니까
5. 하고 싶은 말들이 입에 걸려 나오지 않는다
6. 아마도 존재하지 않는 것 같은 사람 찾기
“앨마 매러민스키” 전화번호 알고 싶어요
7. 상황이 이대로 계속 된다면
러시아 미샤
지구 생명체의 역사에서 대멸종기 한복판에 이싸고 믿는다, 자연현상이 아니라 인간의 무지가 원인이다.
그런 이유로 나는 미샤의 카드에 나비를 붙이지 않았다.
8. 간빙기 p.214
9. 그여가 실존 인물이라면
❹ 왜 앨마가 뉴욕에 왔다고 생각하는거야?
p.215
(이유) ❺ 열네번째 장에서 리트비노프는 미국으로 떠난 소녀가 대서양을 건너며 늘어뜨린 끈 이야기를 썼어 그는 폴란드 사람이야 맞아 ... 그렇지 않다면 <사랑의 역사>는 없었을 거야
❻ 리트비노프는 어려서부터 그녀를 알았을 거야 고향이 같았을 것 같고
마샤: 난 네가 제이컵 마커스를 찾는 줄 알았는데...
처음에는 엄마 다시 행복하게 하려고 했는데
이제는 다른 것까지 찾는다고 말을 어찌할까?
❼ 리트비노프가 앨마를 사랑하였다면 미국으로 오지 않고 칠레로 갔을까?
10. 그 때 p.217
마샤와 앨마 싱어는 키스를 계속하고 있다.
하지마 좋아하는 사람이 따로 있어(사실이 아님에 후회하다)
11. 일주일이 지나도록 미샤와 나는 서로 말을 하지 않았다
12. 아빠로부터 내게 전해진 기억들
13. 두 주가 지나도록 미샤와 나는 여전히 말을 하지 않았고 줄리언 삼촌은 떠나지 않았으며 8월이 다 가고 있었다
엄마는 39장 중에 10장, 1장 더 21장을 보냈다.
14. 그 때 어떤 생각이 떠올랐다
❽ 틀림없이 어딘가에 모든 죽음에 대한 기록이 있을 것이다. p.221
15. 다음날은 일요일이었다
❾ <악어들의 거리>- 서문에 폴란드의 어느 마을 출신-뭔가 제대로 단서를 잡았다는 것을 알았다. p.222
❿ 뉴욕시립 문서 보관소에 가다.- 출생과 사망 기록이 거기 보관되어 있다는 정보 얻다.
16. 체임버스 스트리트 31번지, 103호실
지방이 너무 적은 토끼 살코기만 먹으면 병에 걸려 죽게 된다. p.224
영상 필림을 돌리다가 1948년 이후 사망 가능성 있느냐는 그의 질문에 그렇다.
⓫그렇다면 뉴욕시 보건부 필수기록과 – 위스 스트리트 125번지 133호실 1948년 이후 사망 기록 다 거기 있어...
17. 엄마가 저지른 최악의 실수
엄마가 엔지니어 말고 작가와 결혼했다면.....
18. 그러다 보니 화요일이 되었다
19. 외로운 사람들은 한밤중에 항상 깨어 있다.
열네사레앨마 싱어 다음달에 15살
꿈이 뭐야? 삼촌이 묻는다. וה
앨마 싱어: 화가 아무 것도 없이 불을 피울 수 있는 사람
20. 잠이 깨어 어둠 속에서 p.228
미샤와 루바
아빠와 엄마,
비즈 리트비노프는 칠레로 가서 애마 대신 로사와 결혼했을까
21. 그녀가 결혼해 버린 것이다
⓬ 앨마 메러민스키의 사망 증명서 찾을 수 없던 이유 왜 생각 못하였는가?
22.정상이 된다는 것
야생에서 살아남는 법 3권 p.229
앞표지 יהוה (하-님)--------------------------------------버드 포인트
사생활 금지-(미샤)- 러시아에서는 사생활이라는 단어가 없다고 말해주다.
4월9일 사흘 연속 정상인으로 살았다
4월 11일 יהוה (하-님)
정상인으로 다섯째
6월27일
יהוה (하-님)
6월 28일
יהוה (하-님)
앨마가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안다면 내가 공책에 יהוה (하-님)를 썼다고 그렇게 화내지 않을 것다
야생에서 살아남는 법 3권을 모두 읽는데 좋았다
핵폭탄은 터지지 않을 것이다- 일어날 일은 홍수이다.
* [여호와 יְהֹוִה]
23. 밖은 여전히 비가 내리고 있다
<ix. 이하는 파일 참조 및 naver blog>
March 19th 2021
Andrew
D. <독서 사랑의 역사>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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