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뉴스 삼보컴퓨터 유상증자에 따른 주식가치희석 우려로 이틀째 급락세를 ....

[엘리베이터]

[edaily 이경탑기자] 25일 삼보컴퓨터(14900)가 유상증자에 따른 주식가치
희석 우려로 이틀째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1시30분 현재 주가는 전날보다 8.12%(540원) 낮은 6110원에 거래되고 있다.
24일 9.27% 하락한데 이어 이틀째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와관련, 우리증권은 이날 "신주 발행 예정가 4700원은 현주가 6650원의
70.7% 수준으로, 향후 주가는 주식희석효과로 추가적 하락이 예상된다"며
기존 시장수익률 투자 의견을 유지했다.

특히 "이번 유상증자로 발행되는 대주주 물량은 보호예수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상장후 주가하락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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