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등급 : 언어 1, 수리 가 2, 외국어 2, 탐구 1233
(언수외+탐3과목일때는 1.75, 2과목일때는 1.63)
2. 희망대학 및 학과 : 한의학과나 약학과 가능한 데 있으면 꼭 좀 알려주세요.
아예 안되는 점수라 포기를 해야 하는 건지.. 막막합니다.. ㅠㅠ
논술비중이 많이 들어가고 그걸 잘본다는 가정하에라도 전혀 이 수능 점수로는 안되는 건지 알고 싶습니다.
한약학과의 경우는 어떨까요?
일단 제가 골라본 곳은,
경희대 한약학과/대구한의대/대구 가톨릭대 약학과 입니다.
3. 하고 싶은 말 :
과탐이나 수리 가 가중치 이런걸 잘 몰라서요..
일단 과탐과 수리 가를 선택하긴 했는데,
수리가 2등급이고,
과탐도 2과목 기준으로 했을땐 1,2 등급이고.. 3과목이라면 1,2,3등급이라서요..
이럴 경우 가중치가 없는 곳을 하는게 좋은가요?
가중치라는 건 수리 가와 과탐을 봤을 경우, 일단은 유리한 건지..
아니면 둘 다 1등급이 아닌 상황에서 피해야 하는 건지 알려주십시오.
과탐은 1(생2), 2(생1), 3(화1), 3(화2) 등급이 나와서 2과목만 반영되는 데가 나을거 같은데요.
원래는 과탐 2과목만 반영되는 곳은 더 점수가 올라갈테니 불리하지만, 3과목일 경우 3등급이 하나 추가되니까 오히려 저 같은 경우엔 아닐 수도 있을 것 같구..
결국 2과목 선택이 나을지, 그래도 3과목을 반영하는 곳이 나을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내신은 비교내신으로 되는걸로 알고 있는데,
비교내신은 수능을 기반으로 하는 거니까.. ???(잘은 모르지만요~)
그럼 저같은 경우엔 학생부 반영비율이 낮고 논술비중이 높은게 유리한가요?
제 성적으로 1,2단계가 모두 있는 대학보다는 1단계로 끝나는 데가 나을까요? 의견 부탁드립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대부분 대학은 1단계 선발에서 수능 100%로 걸러내고 2단계 전형에서 논술+수능+내신을 합쳐서 뽑게 되는데.. 수능 성적이 약대나 한의대에 지원하기는 불리한 데다가, 가중치나 동점자 우선에서 유리한(?) 수리나 과탐 성적도 2등급이라서.. 1단계 수능성적에서 아예 떨어지면 2단계인 논술은 아예 치지도 못할 테니까요.
약대를 중심으로 배치표를 봤더니, 1.6이나 1.7등급이 가능한 대학들은 주로 수능+학생부로만 뽑고 그보다 높은 1.3~1.5등급의 대학들은 논술이나 면접을 치르던데요. 제 성적이 1.8이고(3과목일때는 1.75, 2과목일때는 1.63) 아무래도 좀 아슬아슬하니까요, 조금이라도 낮은 등급을 가진 약대를 선택하는게 나을지, 아니면 논술을 보는 커트라인이 높은 대학을 선택하는게 그나마 만회를 할 수 있는 방법인지 판단이 잘 서지 않아서요. 좀 높은 등급의 대학이라도 논술을 보는게 유리할까요? 아니면 낮은 등급의 대학이 나을까요.. 논술을 안 보는 대학은 경쟁률도 훨씬 치열해질 것 같아서, 둘 중 어떤 쪽을 선택하는게 좀 더 가능성이 있을지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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