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써봅니다.
어제 퇴근하고 접속하자마자 전화와서 술마시러 나갔었네요.
5분간 실렌입구서 무료 풀버프라고 개인상점 켜놨었는데 헤이1단계라고 안받아감 ;;
여하튼 술먹고 자고 일어났음에도 아직도 다리가 풀리고 정신을 못차리겠네요.
이래저래 시간이 흘러흘러 어느덧 2004년 6월이네요.
음... 작년 8월말 부터 1달만 해볼까 하고 시작한 리니지2가 정때문에 아직까지 달리네요.
랩 17이 될때까지 글라디우스에 사냥활을 들고 게임한지 1달이 지나도록 래벨 20을 못찍었었죠 ㅋㅋ 게임에 대해서 좀 알아볼까 싶어서 플포에 들어갔던게 제가 직장인연합을 가입하게된 계기구요.
그당시 활이란 사람이 직장인연합이란 혈을 만드는데 저랩도 상관없다기에 가입을 했드랬죠.
혈원이 맴이랑 활이랑 강철의사신님이랑 3명 흘흘흘....
그리고 몇일후 서서히 뜻을 같이하고 싶어하는 혈원이 모집되었고 용계로 첫 혈사냥을 갔었습니다. 당시 활캐릭(50대) 빼고는 거의 30대 이하였죠.. 전 그때 18랩 ㅜㅡ
지금은 몹도 아닌 용계 입구에서 바실리스크보고 놀라고 웜은 왜그리 커 보이던지... 여차여차해서 혈원모두가 용계 삼거리에 도착했었습니다.
재정비후 용계로 진입하면서 셔클한테 힐러한분하구 저랑 피빨려서 한방에 누웠었죠...
힐러형님은 당시 최고가였던 미스릴 튜닉을 떨궜었고 전 용계가서 광랩하려고 샀었던 피같은 빨간물약 30개 떨구고 흘흘흘
부활한 후 선방몹만 활 캐릭으로 끌어와서 모두 다굴 하는 식으로 했었죠. 돈도 안돼고 경험치는 더욱더 안됐지만 즐거웠고 무섭고 신기했었습니다.
사냥후 용계입구에 일렬로 정렬하고 스샷찍었던 기억들 .... 흘흘흘
카페 게시판의 메인화면을 보니깐 예전 생각이 나네요.
지금은 이것저것 하는일도 많고 혈원도 들락날락 나또한 접속도 잘 안하고 부캐키운답시고 뻘짓하고 돌아와보니 모르는사람이 너무 많네요. ;;
맴 (어비스) → M (스캐빈져) → X (프로핏) 입니다.
맴은 완전히 접은 상태이며 M은 지금은 안하지만 가끔씩 돈이나 재료가 필요할 때 출동한답니다.
현재 X로 광랩중이니 재미있게 놀아보아요. 흘흘흘
첫댓글 렙 32까지 6개월 걸린... 흑카바의눈물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