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특강 '레위기가 쉬워집니다. 2강' 2007.7.11.

2007.7.11.수요일 전 병욱 목사님의 레위기 강해 (2) 본  문: 레위기 2:7~10 주  제: 레위기가 쉬워집니다. 소제의 의미: 살아가면서 우리는 무엇을 드려야 할까? 소제가 우리에게 주는 의미는 무엇입니까? 제물을 드릴 때... (1) 고운가루로 드립니다.. (레위기 2:1 누구든지 소제의 예물을 여호와께 드리려거든 고운가루로 예물을 삼아 그위에 기름을 붓고 또 그위에 유향을 놓아..) 하나님 앞에서 으깨져야 합니다. 깨진 모습.. 교만한 자아, 자신을 부인하는 모습입니다. 예수님은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라’하십니다. 소금덩어리가 되지말라는 것입니다. 흩어져야 한다. 퍼져있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예수님 믿는 사람들이 세상과 섞여있어야 전도가 되는 것이지, 예수 믿는 사람들끼리 뭉쳐있으면 썩어질 수 있습니다. 이기심이 될 수 있습니다. 믿는 사람끼리는... 예수 믿는 자들의 기대수준이 예수님 수준까지 되어야 합니다. 불신기업에 들어가서 빛이 되고 선교사가 되어야 합니다. 어둠속에서 빛이 밝아지는 것처럼 ‘우리팀’만 보이기 시작할 때--> 타락합니다. 깨지면, 화학적인 내용에는 변함이 없지만, 물리적인 모양은 사라집니다. 으깨진 성도에게서 봉사는 보이지만, 으깨진 목사는 증거 되는 하나님의 역사가 보이는 것입니다.. 시끄러운 것은, 박살내서 깨뜨려야 합니다. 용각산은 고운가루입니다.. 고운가루는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용각산 처럼, 자신의 형체는 사라지면서 하나님을 나타내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2) 기름입니다. 성령의 임재를 뜻합니다. 내힘, 내능력으로 살려하면 반드시 실패합니다.. 의지갖고 사는 게 아니고, 성령의 공급의 힘으로 살아야 합니다.. 자신의 의지는 도덕주의자 인본주의자 휴머니스트들입니다. 뜨거움 감동은 없습니다. 구원은 없습니다. --> 인간은 구호나 마음만 갖고 사는게 아니라 성령을 통해서 해야합니다. (로마서 8: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성령이 기름부어주는 힘으로, 동행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내 능력으로는 안됩니다. 더 많이 기도하고 성령을 구하십시요. 많이 배워서 많이 하는 게 아닙니다. 알면서도 하지 않습니다. 조금 배워도 성령이 함께하면, 순종하고 할 수 있습니다. 아닌것에 너무 집중하지 말고 하나를 알아도 성령의 기름부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3) 유향 (레위기 2:1 누구든지 소제의 예물을 여호와께 드리려거든 고운가루로 예물을 삼아 그위에 기름을 붓고 또 그위에 유향을 놓아.. 헌신과 사랑입니다. ‘하나님께 가장 좋은 것을 드리겠다’는 것입니다 새벽기도는, 하루의 가장 힘들고 소중한 시간입니다.. 하나님의 대한 사랑의 표현입니다. 농사짓는 사람에게 낮11시는 가장 중요한 시간입니다. 그 시간에 농사하러 가지않고, 예배하러 가는 것처럼... 하나님께 가장 좋은것을 드리는 원칙... 우리삶속의 선행으로 향기나는 인생을 살자구요. 아름다운 것이 썩을 때 가장 더럽고 냄새가 납니다. (깡패가 나쁜짓 할때보다, 목사가 나쁜짓할때가 더 악취가 나는것처럼...) 마태복음 5장의 ‘빛’은 ‘착한 행실’입니다. 세상사람이 예수믿는 자들의 착한행실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돌릴 수 있습니다. (4) 불을 거쳐야 합니다. (레위기 2:2 아론의 자손제사장들에게로 가져올 것이요 제사장은 그고운 기름가루 한줌과 그모든 유향을 취하여 기념물로 단위에 불사를찌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요한복음 21:19 이 말씀을 하심은 베드로가 어떠한 죽음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것을 가리키심이러라 이말씀을 하시고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죽어야 합니다. 혹시 내가 잘살아야 하나님께 영광입니까? 출세해야 합니까? 아닙니다. 잘 죽어야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것입니다. 일상생활에서 헌신은, 하나님이 기회주시면 뜨겁게 헌신하시고,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께 끝까지 믿음을 지키십시요. (5) 누룩을 넣지 말아야 합니다. (레위기 2:5 번철에 부친 것으로 소제의 예물을 드리려거든 고운가루에 누룩을 넣지말고 기름을 섞어) (마태복음 16:6 예수께서 이르시되 삼가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누룩을 주의하라 하신대) 외식, 죄를 의미합니다. 누룩은 죄의 전염성입니다. 죄를 단절하는 작업이 필요한 것입니다. 일상생활의 철저한 회개--> 금식--> 단절을 의미합니다. 선이 뚜렷한 인생, 교회는 새출발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6) 꿀을 넣지 말아야 합니다. (레위기 2:11 무릇 너희가 여호와께 드리는 소제물에는 모두 누룩을 넣지 말찌니 너희가 누룩이나 꿀을 여호와께 화제로 드려 사르지 못할찌니라) 세속적인 방법, 인간적인 달콤함을 뜻합니다. 기독교적인 근본주의 하나만 붙들고 살지 않고, 한 개만 붙잡고 살기 어렵습니다..이게 맞다 싶으면.. 이리갔다 저리갔다..안됩니다. “이 땅을 살면서 죄인으로 살고 있습니다.” 소를 키우는 외양간이 깨끗할 수 없습니다. 더럽다고 다 나쁜 게 아닙니다. 애 키우는집이 맨날 깨끗할 수 있습니까? 애 키우는 가치가 중요합니다. 깨끗한 집의 가치가 중요한 게 아닙니다.   세상을 살면서 꿀이 필요하지만, 꿀만 파먹다가 배탈나지 말아야 합니다. (7) 소금을 치라 (레위기 2:13 네 모든 소제물에 소금을 치라 네 하나님의 언약의 소금을 네 소제에 빼지 못할찌니 네모든 예물에 소금을 드릴찌니라) 죽인다는 것입니다. 배추를 절일 때 숨죽일 때 소금이 필요합니다. 우리 인생이 죽어야 합니다. 교만한 자, 기세등등한 사람, 썩지 않는 자들에게 방부제의 역할을 합니다. 소금받지 말고, 성령의 기름부음받아야 합니다. 겸손해질 때... 비로소 맛을 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