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에 수인선과 분당선연장선 공사현장 인근을 한번 지나간 일이 있었는데 분당선쪽(영통)은 어느정도 공사가 조금 되는듯한데 수인선쪽(화성)은 공사흔적이 별로 보이지 않던데요?
혹시 노선이 바뀐 건가요? 제가 알기로는 최초에 2008년 완공예정이었다가 2013년경으로 미루어졌다고 들었는데 현재 공사진척상황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공사완료후 노선도는 어떻게 되는지(예를 들어 인천에서 분당을 거쳐 왕십리로 가는 노선?)도 알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일단 확정된 것은 1단계구간 송도~오이도 (송도역 부근 공사진척이 느려 연수역까지만 개통한다는 말이 있음.)부근은 공사가 많이 진척되었습니다. 아직 선로는 깔지 않았으나 역사 골조작업이 거의 끝나가고 일부지역에선 골조작업이 끝났습니다.
1단계 구간 완공시 송도~오이도 구간만 왕복하게 됩니다. 한대앞~수원 구간과 분당선 연장이 완료되고 직결하지 않는한 인천에서 왕십리가려면 부평을 경유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1단계 개통은 2012년 6월이고 2단계 개통은...2014년경으로 잡고 있는데 더 연기 될 수 도 있습니다.
3공구는 착공식 했고 곧 삽 뜹니다. 지자체 및 주민들과의 분쟁은 더 이상 없을 것 같고, 예산만 따박따박 들어가면 될 듯 합니다. 2공구는 아직 언론에 소식이 나오는게 없네요...
느긋이 기다려야겠군요....^^
그리고 인천~송도 구간은 계속해서 공사하고 있습니다. 이 구간은 특별히 문제되는 건 없구요. (학익역만 추가되엇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