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대천에 일이있어서 아침 일찍 직접 차를 운전해서 보령으로 향했다, 한 2시간여를 달려서 도착하여 일을 마친후
성주산으로 향했다, 한 20분여를 달려서 성주산 등산입구인 백운사입구에 차를 주차하고 10시 15분쯤부터 산을 오르기시작
했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그런지 흐르는 땀조차도 싫지 않았다, 산행중 부부를 만나서 산행을 같이 하다가 나중에는 홀로 산행을
마쳤다, 날은 맑으나 미세먼지가 조금은 있어서 서해바다는 볼수가 없엇고 조망은 그런대로 멋진 장면을 연출했다, 등산로를
새로이 정비하는 길이 멋있었고 정상부근및 쉬어가는 곳곳에 노송들이 멋진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무엇보다도 좋았던거는
하산시 편백나무 숲길이다, 많은 그루의 나무는 아니지만 빽빽히 심어진 편백나무숲속은 힐링하기에 딱 좋은 명소일거 같다,
좋은 공기와 쾌적한 피톤치드의 공기는 거가서 한두시간 잠을 자면 몸이 날아갈거같은 느낌 이었다, 다시한번 산행을 오면
편백나무 숲길을 잘 찍어서 남겼으면 하는것과 많이 쉬어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따뜻한 날씨속에서 산행을 해서 그런지 피곤
한줄 모르고 상쾌한 산행을 마칠수있었고 편백나무의 짙은 향기가 피로를 씻어 준거 같다, 오늘도 위험한 곳이 몇군데 있었지만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을 마치게 되어 좋은 추억하나를 남긴다.
새로이 정비하는 길이 좋아서
성주산 정상에서 인증샷
조망이 좋아서
편백나무 숲속 입구
편백나무 숲 안에서
숲안에서 인증샷
반대편 입구의 편백나무 숲
편백나무 숲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