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은 20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김쌍수 전 LG전자 부회장을 제17대 사장으로 선임했다. 민간 대기업 CEO 출신이 한전 사장에 선임된 것은 김쌍수 씨가 처음이다. 김쌍수 신임 한전 사장은 1945년 경북 김천 출신으로, 김천 성의고, 한양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뒤 LG전자 부회장, LG전자 고문 등을 역임했다. 1969년 LG전자에 입사해 1984년 LG전자 냉장고 공장장, 1993년 상무이사, 1996년 전무이사, 1998년 부사장, 2001년 사장, 2003년 대표이사 부회장에 오르면서 ‘샐러리맨의 신화’로 불린 인물이다. 사장으로 선출된 김쌍수 씨는 지식경제부장관의 제청과 대통령의 임명 과정을 거쳐 임기 3년의 한전 사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
첫댓글 쌍수 피해서 나왔구만,,ㅡㅡ;
쌍수 피해서 나왔구만2..ㅡ..ㅡ;;
쌍칼의 칼날을 무디게할 수 있는 저력이 있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