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8일 오전 11:00 - 오후 3시까지 다양한 문화와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적 상호이해와 다문화의 사회적 융합 및 공존 증진을 위해 괴산군 가족센터(센터장 한석수) 일원에서 ‘세계인의 날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축제에는 다문화가정을 포함한 괴산군민 1부 개회식에 280명과 2부 체험부스 행사에 150명 전체 400여 명이 행사에 참여해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지는 화합의 축제가 풍성하게 열렸습니다.
각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베트남, 중국, 일본 등 나라별 체험 부스 △전통놀이 부스 △플리마켓 부스 △임꺽정푸드 부스 △간식부스 △만들기 부스 등이 운영되었습니다. 각 부스마다 체험을 마치고 도장을 받고 중앙 접수팀에 오시면 부스체험 완료를 했다는 선물을 증정했습니다. 오전 개회식은 다문화가족 유공자를 위한 군수, 교육장 표창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습니다.송인헌 군수는 “오늘 세계인의 날 한마음 축제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함으로써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군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개회식 마치고 오후 점심을 마치고 2번에 걸쳐서 지역의 기관단체장들께서 후원해주신 다양하고 풍성한 생활에 필요한 물품과 후원금으로 행운권 추첨 제비뽑기 진행했습니다. 개회식 마치고 제일 먼저 송인헌 군수님께서 행운권 추첨을 해주었습니다. 행운권 당첨자는 괴산군민은 2명의 자녀와 현재 임신하신 분이어서 참석하신 분들의 박수소리가 뜨거웠습니다. 당첨되신 분은 내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센터 프로그램에 참석해서 오늘 행사의 취지인 다문화에 대한 이해에 도움이 되었고, 오늘 이렇게 자녀들과 참석을 했는데 행운권까지 군수님께서 뽑아주어서 금년 한해 대박 날것 같습니다. " 라고 했습니다.
한석수 가족센터장은 세계인의 날을 맞아 잊어서는 안 되는 단어는 "**~다문화~**"라며, 한국의 다문화는 많이 왜곡된 점이 있다고 했습니다. 왜곡되지 않은 다문화 단어 속에 담긴 철학은 구분하는 것이 아니며 틀린 것이 아니고 다름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하면서 다문화 철학은 평화를 사랑하는 시대정신이며 담론이라고 말했습니다.자연 특별시 괴산의 농산물 명품 브랜드를 괴산에 정주하는 다문화가족의 이주여성들 인적자원부터 활용해야 한다면서 괴산군 가족센터는 자연 특별시 괴산군 명품브랜드 농산물 먹거리를 이주여성들에게 일정한 SNS 교육을 받게 해서 홍보하는 사업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또한, "세계인의 날 한마음 축제가 다문화에 대한 상호이해와 조화로운 공존을 촉진할 뿐만 아니라 상호 연대감을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세계인의 날 한마음 축제’는 5월 20일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고 다문화 화합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