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4월26일 대구 북구 조야동 함지산에
산불이 발생하여 3단계가 발령 되었다
최조 발화지점은 등산로와 멀리 떨어진
곳에서 발화 되었고 CCTV가 없어 원인을
밝혀 내기가 어럽다 하는데 분명한 것은 누군가에 의해
저질려진 산불이 아닌가?
3일 동안 전국의 헬기가 진화에 나섰지만 3일간 쉽게
진화를 못했다
국가하천 금호강물이 공짜라고 막 퍼날랐다
필자가 어릴적에 시골에서 자랐고 공동우물에 뚜레박으로
물을 떠서 엄마가 머리에 이고 날라 식구들이 음식도 하고
옷도 빨고해서 물이 귀했다
그때는 나무나 갈비를 끌어와 연료로 사용했기 때문에
숯도 귀해서 숯을 만들때 허드렛 물을 모아 두었다가
빗자루에 적셔 뿌리면서 불을 끗다
바가지로 막 퍼부면 불이 잘 끄질것 같아도 겉에만 끄지지
중심부에서 불씨가 금새 되살아나 잘 끄지지 않는다
산림청에서 이 간단한 지혜를 모르고 무식하게 힘으로
불을 끄니 불도 무식해서 여기저기 옮겨 다니며 불춤을 춘다
헬기는 더 높이 날아서 물이 넓게 흩어지게 퍼붓고
불티로 옮겨 붙은 붙이 주불로 크지기 전에 우선적으로 끄야한다
물이 강풍에 흩어져도 그 산에 있지 어디로 가겟어?
산불은 확산이 가장 위험하며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헬기가
높이 날아 물이 바람에 날아 여기저기 넓은 면적에 뿌러지도록
하는 진화 방법으로 바뀌어야 한다